[진행] RG Unicorn 건담 / 완성 사진 포함~ └ 탑을 허물다



안녕하세요?


탄력을 받은 정도는 아니겠지만, 뒤늦게 여름휴가를 쓰면서 한 대 더 건조했어요.
(뿔만 금색으로 칠해놓고 몇 년 방치...)


Hi ν 건담을 대지에 세운 덕에 약간 단련?이 된건지? 요령이 생긴건지? 이번에는...
부품 다듬을 때 죽을 만큼? 힘들지는 않았지
만, 역시 쉬운 과정은 아니에요. 시간도 엄청 걸리고요.

부품을 다 다듬어놓고 보니까 볼륨이 얼마 안 돼 보이지만, 여기저기 쫙쫙 갈라지는 기믹 덕분에 죄다 자잘하게 쪼개져있을 뿐, 부품 수는 상당했어요.


조립은 역시 순조로웠지만, 기믹이 많이 들어있어서 부품 위치나 핀 같은 것에 주의 해야 했어요.


부품이 잘 맞긴 하지만, 양쪽이 모두 딱! 딱! 정확하게 끼워진 경쾌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약간씩 한쪽은 찜찜한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조립이나 구동은 다 정확히 돼요.


소체 완성!!!


무기 완성!!!

쉴드가 또 다른 의미로 화려해서... 대신 다른 무기류는 단색으로 단촐한 느낌이네요.

...

그리고!!!

마감제 뿌린 후, 합체!!!


평소 안 하던 짓인... 씰까지 다 붙여줬어요. 너무 하얗게 밋밋해서 포인트만 몇 개 붙여준다는게 끊지 못하고 거의 다 붙여버리는 상황까지 갔는데, 씰 붙이는데만 2시간 소모했네요? 그래도 습식이 아니니 그나마 그 정도지... (앞으로는 안 붙일테다!!!)
주렁주렁 기믹에도 불구하고 고정성이 좋군요!!!

물론,
디스트로이 모드에서는 여기저기 걸치적
거릴 수 밖에 없지만요.


안타까운 상황은 오른쪽 고관절이 하얗게 떠버려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다행히 적당한 각도로 끝까지 들어가서 고정은 돼 있기에 저 상태로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정자세로 세워두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데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제대로 취할 수 없겠네요. (왠지 핑계가 생긴 기분?)

자세한 사진은 대지에 세우다 카테고리에서...


사진 찍을 것 생각하니 귀...찮...은...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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