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하이 뉴 건담(Hi-ν Gundam) └ 대지에 세우다



안녕하세요?


3년만에 제대로 건조하고 사진 찍었어요. 진?짜 최후 최강(최흉)의 건담!!!
(구매가 쉽지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웃 분이 강제로 사주(돈은 제가 냄)셔서 추석 때!!!)


추석 연휴를 이용해 달렸는데, 마감제가 부족하여 마무리/촬영이 늦어졌어요. 다 뿌리고 보니 집에 있었던 마감제로 해결됐지만요? 이번에는 사진기도 새로 장만했는데 전보다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러워요. 물론 혼자만의 만족이지만요? (웃음)



색 분할은 거의 완벽 수준이에요. 스티커를 안 붙여도 위화감이 없을 수준이랄까요? 단지, 전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눈, 센서 및 은색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전부 칠했고, 그냥 흰색으로 처리된 콕핏 좌/우의 원형 조형을 은색으로 칠하는 등의 부분도색을 했어요.


H i-ν 건담


얼굴이 잘 나왔어요. 비례도 괜찮고!!! 턱도 멀쩡? 흐뭇한 세 줄 슬릿!!!


다 찍어놓고 보니 소체?만 찍은 사진은 없는데, 아무튼 멋진 등짝!!!


대략 측면, 등짐이 우람해서 볼륨감 있어요. 원래 우주용 MS이니 뒤로 넘어갈 이유가 없겠죠?


살짝 대각에서 본 머리 모습~


뒤에서도 한 컷!


장류

... 를 따로 찍지 못했어요. 열심히 촬영했는데, 포스팅하려고 보니 안 찍은 사진들이 많네요.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유...용... 할게요. 빔 라이플, 뉴 하이퍼 바주카, 빔 사벨 3자루, 그리고 핀 판넬 6장...
(MG(구)에서 제공되었던 빔 사벨 두 자루 연결은 빠졌고, 빔 사벨 빔 파트도 2개만 제공돼요.)


촤라라락!!! 핀 판넬을 펼친 모습!!! 처음 조립만 하고는 좀 정신없다 싶었는데 이렇게 해놓고 보니 예쁘네요.


콕핏 문?! 도 두 가지 방식으로 다 열리는데, 사진은 이것만 찍었... (안 찍은 사진이 왜 이리 많아!!!)


간의 포즈들...



하이 뉴 건담은 빔 라이플이 정말 못생긴 편인데, 이번에는 기존 특징(저 뒤에 물통? 같은 것 등등...)을 살리면서도 날씬하고 예쁘게 잘 나왔어요. MG 버전은 우주 물총처럼 정말 못 생겼었는데...


빔 사벨 뽑는 동작도 취해봤으나, 위치가 위치니마치 미묘하게 나오네요. 일단 손은 닿아요!




몸에 여러곳 개폐 기믹이 있는 데, 그 중 튼실한 다리에 집중적으로 모여있어요. 멋은 있네요!


바인더 등등, 등짐 모습 한 컷 더!



안문호의 건담이라면, 역시 바주카죠! 포즈가 별로네...



빔 사벨로 마무리~


판넬 전개...
샷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귀...찮아요. 위에 포즈도 스탠드 안 쓰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데헷?)


맺음

역시! 뉴 건담, 반다이가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 만드는 그 뉴 건담이에요.
예술의 경지입니다!
이제 제게 있어서 부속 다듬는 행위?는 거의 고문 수준(런너 한 장 한 장 할 때마다 온몸이 경직?되는 느낌...)이지만, 조립성과 완성도는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어요. 만드는 즐거움~ 만들고 나서 바라보는 즐거움! 조립 중 흔히 느껴지는 한쪽은 잘 되는데 한 쪽은 좀 찜찜 이런 느낌이 없어요. 상당한 디테일과 색 분할 임에도 난이도가 높지 않은 조립은 역시 반다이라는 탄성을 자아내지요. 조립 중 종아리 부분은 기믹이 많이 들어있다보니 안의 부품이 정위치를 찾도록 조금 신경써야 해요.

무엇보다도 만족스러웠던 점은 상/하체 균형이 자연스럽다는 것이에요. 이전 RG 뉴 건담은 아무리 봐도 머리가 너무 작고 하체 비대가 너무 심했는데, 이번 RG 하이 뉴 건담은 상당히 튼실한 하체임에도 어색하지 않고, 훌륭한 등짐 덕에 전체적인 균형이 좋아요.
나이스 프로포션!!!
관절은 전체적으로 충분한 강도를 보이고 있고 발목과 다리는 무게를 지탱할 만큼 잡은 각도를 잘 유지해줘요.특히, 발목의 가동폭이 상당하여 왠만한 각도에서도 발바닥을 땅에 딱 붙일 수 있어요. 반면, C 형태로 끼우는 부품-스커트나 각종 장구, 접거나 펼치는 기믹류-들은 움직이다 보면 좀 잘 빠지는 편이라 주의가 필요해요.

가동성은 상당하지만, 바로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 주렁주렁 달린 것들이 많다보니 포즈 잡을 때 신경 쓸 부분들이 많고, 전체적으로 2~3단 관절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써서 관절들을 움직여줘야 해요. 무엇보다 크고 아름다운 등짐 덕에 무게 중심이 뒤로 쏠려요. 물론, 하이 뉴 건담은 프로페런트 탱크라는 훌륭한 받침대를 달고 다니니 충분히 활용!!!하면 스탠드 없이도 왠만한 자세에서는 다 자립?이 가능하지만요. (웃음) 프로페런트 탱크의 관절부가 좀 헐렁한 것은 조금 보강이 필요해보이지만...

핀 판넬은 전용 마운터 형태이므로 뉴 건담보다는 근본적으로 고정성 문제에서 자유로워요.

하나 조금 미묘하다랄까?한 부분은 쉴드/핀 판넬의 색 분할 구현으로 인하여 발생한 얕은 단차로, 씰(쉴드의 마크)을 붙일 때 딱 붙지 않았어요. 그 이외에는 정말 훌륭하네요.

이미 출시된지 시간이 꽤 지나 많은 분들이 장만하셨겠지만, 혹시 아직 장만 못 하셨다면,
꼭!!! 사세요!!! 강추!에요!!!

덤 으로



MG 하이 뉴 건담 Ver.Ka와 함께... 밀도의 차이랄까? 정보량의 차이랄까? 확실히 같이 비교하니 MG가 많이 심심해보이네요. MG 하이 뉴 건담(구)도 있긴 한데, 상태가 영 아니라 사진을 함께 찍지는 못했어요. HG는 아직 런너?에 잘 붙어?있는 상태고요?!

전체적인 색상 배열이나 조형은 MG(구)를 많이 따른 느낌프로포션과 등짐은 MG Ver.Ka 쪽을 따른 믹싱으로 보이네요. 색은 연보라도 예쁘지만 이렇게 만들어놓고 보니 푸른색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RG 뉴 건담과 함께~

이렇게 둘을 세워놓고 보니 망또를 형상화한 뉴 건담 대비, 하이 뉴 건담의 핀 판넬은 날개가 떠오르네요. 뭔가 풍만해보이는 하이 뉴 덕에 뉴 건담이 좀 왜소해보여요.

아, 그러고보니 이번에 안문호 씨 1/144 피규어가 안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설마? 제가 실수로 버린건가요?!


촬영 셋트... 오로지 하이 뉴 건담 촬영을 위해, 추석 전 다잇소에서 신장비(앞의 원형 조명)을 추가했답니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켰던 MG 뉴 건담(구)는 RG 하이 뉴 건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상자로...


샥신은 쑤셔도 역시 뉴 건담은 사랑이라는...
루였어요~♤


P.S.

사실 중간에 EG 뉴 건담 출시 직후 바로 조립은 했는데, 따로 포스팅은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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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אריה 2022/09/19 02:57 #

    이 기세를 몰아서 메가 바주카 란쳐까지
  • 루루카 2022/09/21 23:24 #

    데헷?!!
  • 이지리트 2022/09/19 20:26 #

    아직도 건베엔 rg가 없는 상황..
  • 루루카 2022/09/21 23:24 #

    좀 많이 찍어내지... 한정판도 아니구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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