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08/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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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 요일...

이런것들이 도착했어요. 저 연두/파란것들은 부드러운 치간칫솔이에요.
흰 붓펜

쿠레타케(呉竹) ZIG 흰붓펜이에요. 요즘 은근 쿠레타케 물건을 많이 지르는 기분이...

꺼내면 이렇게 생겼어요. 한쪽 끝은 브러쉬로 돼 있고, 다른 쪽을 돌리면 잉크가 나오는 구조에요.

약간은 화이트 같은 느낌도 들고,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브러쉬 / 잉크 조절이 쉽지 않네요.
(옛날 샀다가 침전후 굳어서 못 쓰게 된 흰색 잉크 생각도 나고...)
좀 더 써서 손에 익어야 겠어요.
트 레이스대(台)

상자가 생각보다 컸어요.

꽤나 튼튼하게 포장돼 있지요?

처음에 아크릴면쪽으로 상처가 너무 많아서 놀랬는데, 제품 보호 필름이었네요. 사용시 제거하라고 돼 있어요.

전원을 켜지 않고 종이만 올려놓은 상태.

최대 밝기로 맞춘 상태. 올려진 종이는 300g/㎡의 수채화 전용지에요.

밑에 이미지가 충분히 투과되어 보이네요.

이렇게~
소 감?
일단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첫 인상은 얇고 가볍고 깔끔하게 생겨 마음에 드네요. 가지고 다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예전 라이트 박스 하면... 형광등 들어있는 나무궤짝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전원은 5pin Micro USB 단자로 5V 2.0A 정도면 무난할 것 같고, 외부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사용하면 될 듯 해요.
밝기는 좌측 상단의 동그란 부분을 터치로 누르고 있으면 서서히 밝아지던가, 어두워져요. 누르고 있지 않고 탭하며, 전원 ON/OFF로 동작하게 되고요. 밝기에 대해서는 저/중/고의 3단계로 동작하는 모델도 있어요.
일단 수집품?이 하나 더 는 기분이지만, 조금씩 이리저리 사용해봐야겠어요.
8월의 지름???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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