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월드 24권 - 청화의 검선(剣仙) 도서 이야기






안녕하세요?


<액셀월드> 24권이에요. 작년 말에 발매한걸 이제야 뒤늦게 구매했네요? 그래도 모처럼 제대로 발동걸려서 잘 읽었어요. 앞표지 모델의 한 분이 새로운 얼굴이죠? 흠흠흠...


1. 긴장의 줄은 이어지고...

전 권에서 꽁냥꽁냥 중 갑작스런 정보량이 쏟아지고, 또 다른 만남과 기연의 전개가 있더니, 이번 권 역시 폭풍 전야의 긴장이 감도는 중에도 은근 꽁냥 거리는 그런 한 권일 뻔! 했다고 할까요? 한 3/4 정도까지는 말씀이죠?

긴장의 완급을 슬쩍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하루는 착실하게 검으로서 성장을 해나가면서 결전을 앞두고 끝내버리는가 내심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그 결실을 보고 모두 기뻐하는 그 순간...
이 작가 정말 사악해요.

2. 이게 뭐야?!

현재 앞을 가로막은 가장 큰 장애물로 생각했던 신수급 에너미, 인티를 처리하는데 성공했지요.

읽어나가면서 남은 분량이 줄어갈수록, '아? 이번에도 인티를 잡는 앞에서 끊겠구나!'라고 아쉬워했는데, 왠걸 잡히는거에요. 그것도 생각보다는 쉽게... '어? 뭔가 이상하다?(이 작가는 끊는 기술만 나날이 발전했는데?)' 하는 순간...

그래요. 하루와 모두들, 그리고 저도 까맣게 있고 있었던 사실이 하나 있었죠?

결국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기분과 함께! 다음권을 애타게 기다려야 하는 무한 EK에 빠져버리고 말았답니다?!
이 작가 정말 사악해요. (중요해서 반복한겁니다!)

3. 또 늘었어!!!

왠지 기시감? 이 들지만... 이제 새롭지도 않다랄까요?

이번에 늘어난 분은 그 무게감이 상당하신 분이세요. 사실 전 권에서 새로 늘으신 분도 상당한 고참이셨지만, 이번 분의 무게감에 비하면... 우리 하루는 세 분을 모시게 됐답니다? 한 분은 부모, 한 분은 스승, 그리고 이번 분은 사부... 이 분의 교육 방식 뭔가 강력한 스파르타 + 얼렁뚱땅의 기분이??? (가르치는 검류도... 뭔가 미묘하게 걸쳐있는...)

그런데? 작가는 후기에서 이번이 끝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해버리는데?!

각설하고, 이번에 새로운 사부를 통해서 알게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어요.
눈은 장식이다.
BB 시스템에서의 눈은 진짜 장식에 불과했던겁니다!


4. 맺으며...

오랫만에 감상기라는걸 적으니, 상당히 어색하네요. 거기에 내용을 유출 하지 않으려고 (할건 다 한 것 같은데?)하다보니 더욱 어색해지는 느낌이에요.

착실하게 진실을 향해 나가고 있는 액셀월드, 작가 나름 여러가지 설정/이론을 서술해나가며 BB의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씩 밝혀나가는 것도 나름 볼거리이지만, 역시 언제나처럼 가상과 현실의 영혼, 이질적이면서도 하루에게 있어는 같다고 느껴지는 AI와의 관계, 그런 연결의 고리가 제게는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이번 사건이 정리되면 뭔가 큰 전환이 있고 BB에 대해서 왠만한 주요 내용은 다 밝혀지지 않을까 싶은데, 25권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특히, 25권 마지막 장면이 상당히 신경쓰이던데...

아, 진짜 맺기전에...

이 작가, 후기에서 아주 약을 올리더군요? 책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 앞 내용이 가물할거라나?!
부들부들...

25권 어서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루였어요~♤


P.S.

전철에서 읽으면서 묘하게 눈시울이 붉어질락 해서 혼났더랍니다.


P.S.2

인티까 깨지고! 아뿔사 하는 순간~ "오 새로운 하렘 멤버"라고 아~~~주 잠깐 기대했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의 뒷통수가 떠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