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06/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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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분의 요청이었던 비목이라는 곡에 맞춰 그렸어요. 원본이 꽤 유명한 사진이라...

철모 같아 보이긴 하...지요? 밑에 나무 부분이 무슨 외계 생명체 같아져서 속쓰리지만...

이쪽이 더 그럴싸해보이네요.

A4 캔손 몽발 중목 수채용지에 ZIG CLEAN COLOR 수성 마커로 그리고 수성 색연필로 정리했어요.
그 리고
오늘을 기억하며...
루였어요~♤
덧글
좌측의 나무들이 딱 말씀하신 그 느낌이에요. Y^ Y`...
그래도 흑백(아! 이건 아예 블러로 날렸...)은 느낌이 나쁘지 않죠?
임성훈씨도 그립고...허.
아무튼 노래들 듣고 있으니, 답답한 현 정국이 떠올라서 더 울컥 했더랍니다.
그 뜻을 떠올리면 더더욱 비장해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