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이, 수성 마카 외 이것저것~ └ 필기구・도구



안녕하세요?


난 화요일...


상자에 뭔가 알차게 담겨져 왔어요.


앞에 종이들이랑 살짝 누런 병에 든건 그보다 앞서 국내에서 구매한거에요. 밍기적 거리다 같이 포스팅...


서 종이


며칠 열심히 먹거리 끄적이다보니 작은 종이에 그리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저런 몇 가지 종이를 사봤어요.

한 A5 정도 크기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아! 엽서!!! 크기가 그렇지...
라고 뒤늦게 깨달았다나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종이 오고 나서 먹거리 안 그리고 있다는... (멍석 깔면 안 한다나?)


스킹 액


왼쪽 것은 붓으로 찍어 바르는 형태고,


오른쪽 것은 이렇게 직접 바를 수 있어요.

여기서도 함정?이 하나 있는데...
0.7mm 펜 타입이 뒤늦게 발송되어 오고 있다나?

성 마카


수성염료 잉크를 사용하여 아마도? 칠하고 물 묻은 붓으로 살살 문지르면 녹아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반적인 알코홀 계열의 마카와 달리 이쪽은 배송에도 전혀 문제가 없네요.)



트윈 마카 타입의 양쪽 팁이 각각 0.5mm / 1.2mm로 되어있어요.

요즘 수성 재료들과 물을 가지고 노는 중이라 같이 써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구매는 했는데, 나중에 낱색 구매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니 그보다도, 저번에 구매한 물감, 생각보다 귀엽다? 이거 아직 물칠도 안 해봤...


연필 깎이



휴대용으로 쓸까 해서 하나 구매했어요. 심 길이를 다섯 단계로 조정가능해요.


왼쪽이 가장 짧은 1번, 오른쪽이 가장 긴 5번, 대략 4번 정도로 깎으면 무난한 느낌이었는데...
심이 무른 색연필은 심이 자꾸 끊어지네요.

동 연필깎이


이번 지름의 꽃?이라고 할까요? 사실 이거 지르면서 운송비 아까워서 이것저것 덧붙인 격이라...


USB 충전 방식이에요. 깎을 수 있는 (색)연필 직경은 6~8mm


심 길이 옵션도 있긴 한데, 이상하게 이 연필깎이는 그다지 저걸 강조하지 않더라니...


막상 깎아봤을 때,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아, 끝이 조금 뭉뚝하긴 하네요.

여기서 변?을 좀 하자면, 저도 처음에는 티티샤파 등 국내 업체의 연필깎이를 사려고 했는데, 제품마다 하나같이 "색연필 쓰지마!" 라고 못을 박아뒀더라구요? 여간 찜찜한게 아니었어요. 반면 이웃 섬나라의 제품들은 색연필 깎아도 된다면서 제품 설명 사진에 친히 색연필을 다 넣어두지 않았겠어요? (물론 미디엄 종류에 따라 안 되는 제품을 명시하긴 했지만...) 전 어쩔 수 없었답니다?

제품 자체는 매우 마음에 들했어요.


이 상황에 직면하기 전까지는...
주력으로 사용중인

파버카스텔 알버트뒤러가 안 들어가요.
... 너무 굵어요.

원래 사려고 봤던 제품은 6~12mm까지 가능했는데, 그건 재고가 없는데다가 입고 계획도 없다보니, 안일하게 다른 제품을 구매한게 화근이네요. Y^ Y`... 그 제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8mm까지밖에...

결국 조만간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리고


어제 지른 팔레트?들... 써보니까 사기그릇이 제일 좋더라구요~ 데헷?


+ 추가

별도 배송으로 뒤늦게 도착한...


0.7mm 마스킹 펜이에요.


지름은 끝이 없고,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루였어요~♤

덧글

  • אריה 2021/06/21 01:38 #

    오… 그림에 투자하시는군요
  • 루루카 2021/06/21 09:19 #

    투자라기 보다는 생각없는 지름의 연속이랄까요?
  • rumic71 2021/06/21 01:41 #

    파브리아노...
  • 루루카 2021/06/21 09:18 #

  • Megane 2021/06/22 05:04 #

    무른 색연필은 직접 칼로 깎는 걸 추천합니다. 연필깎이로 깎다보면 가끔씩 허리(?)가 나갑니다.
  • 루루카 2021/06/22 09:47 #

    직접 칼로 깎을 경우 심을 끝을 뾰족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고,
    일반 연필보다 소모율이 높은 색연필은 상당히 자주 깎아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못해요.

    단지, 칼날 하나 끼워놓고 색연필 자체를 돌리는 경우에는 말씀처럼 비교적 무른 심에 토크가 많이 걸려서 끊어지는 경우가 꽤 흔하게 나오는데(이것도 색따라 또 같은 색이라도 개체따라 차이가 좀 있기는 해요) 각도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저 각도 조절 깎이의 경우 3단 정도면 무난하더군요.

    그리고, 연필을 고정하고 회전하면서 갈아내듯 깎아내는 샤프(회전 손잡이 달린 형태 / 전동 등)은 비교적 부러지는 빈도가 낮은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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