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떨어져나와??? ~ 새벽부터 ~ └ 나머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꼭두새벽?인 6시 48분 눈이 떠졌어요.


요즘 눈뜨면 바로 인터넷 라디오를 트는 것이 습관이 됐는데, 연결이 안 되는거에요?
다른 기기들도 하나같이 인터넷에 문제가?
투덜거리며 WAN 모뎀을 껐다 켰어요. 반응이 없네요?
컴퓨터를 켰어요. 당연히 인터넷 두절...
세상과 두절된 느낌?!

...KT에 전화했어요.
회선이 끊긴 것 같다고 장비 다시 한 번 껐다켜보라고 하고, A/S 신청넣어준다네요?
내일 오후 4시에 온데요.


그게 7시 좀 넘었을 때...


투덜거리며 WAN 모뎀을 다시 껐다 켜는데, 살펴보니 전면에 램프가 하나도 안 들어와요?!
아! 모뎀이 죽었나?


그런데 KT 모뎀이나, ipTIME 공유기는 어댑터가 잘 죽기로 유명하잖겠어요?
혹시나 싶어서 공유기 어댑터 빼서 모뎀에 끼워보니 램프 들어오네요.
아... 어댑터가 죽었구나?

이럴 때를 대비해서 예전에 어댑터를 2갠가 사서 비축해뒀잖겠어요?
열심히 찾아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요. 아바마마께서 아무래도 일전에
안 쓰는 충전기라 생각하고 버린것 같다
고 하시네요.

...
사실은 제가 어디 다른 곳에 치워놓은 기억도 흐릿하게 있는 것 같은데,
못 찾겠어요. 아바마마께서 버렸다는 쪽을 받아들이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졸려요. 좀 더 자야겠어요.

아침 먹고 조금 늦은 오전 시간, 슬슬 외출 준비를 해요.
테크노마트에 취급점이 있는걸 알고 있어요.
(매장이 안 없어졌다면 말씀이죠?)


사실,
기다리면 월요일날 기사님이 오셔서 어댑터도 바꿔주고,
요청하면 모뎀도 새걸로 바꿔줄거에요.
하지만, 제가 부재중인 방에 외부 사람이 들어와서 뭔가 한다는게 싫어요.
특히나 이런 엄한 시국에 말씀이죠?


결국 테크노마트 다녀왔어요.
다행히도 목적으로 했던 매장의 노부부는 가게를 여전히 지키고 계셨어요! 만세!


이만큼 질렀어요. 아~ 빵은 동네에서 질렀어요. 소라빵은 여전히 매진이었어요.
(왜 그렇게 빨리 팔리는데???)


이만큼이 필요한 거에요.


이게 교체할 어댑터


이건 덤으로 얼마전 오디오에 연결한 LAN 케이블 교체에요.
오른쪽이 얼마전까지 연결해뒀던 쓸데없이 긴 10m짜리 UTP 케이블이에요.
왼쪽은 오늘 교체한 3m짜리 STP 케이블이에요. STP를 일부러 사려고 한건 아니고, 주길래 그냥 주워왔어요.


빵 먹고 점심 먹고 떡 먹고 한숨 자고 저녁 먹으니
일요일은 끝나있었어요.

뭔가 엄청 억울한 일요일이에요. 뒹굴거리며 만화보려 했던 나의 계획은... Y^ Y`...


이틀만 버티면 어린이날이니 일단 참기로 해요.


일요일을 보내며...
루였어요~♤

덧글

  • Megane 2021/05/03 00:55 #

    피할 수 없는 공포. 그거슨 월요일......ㅠㅠ
  • 루루카 2021/05/03 07:23 #

    휴일이 저 만치 가~~~네, 피로를 남겨 두고서~♪
    ...
    이제 출근의 시간이~ 다가오네~♬
  • Shishioh 2021/05/03 10:01 #

    월욜인거 보다 건물안이 추어요.... ㄷㄷ ㄷ 밖에 나가고 싶어요
  • 루루카 2021/05/03 10:42 #

    ... 저런저런... 어서 광합성을!!!
  • Shishioh 2021/05/03 12:20 #

    따뜻한 국물 먹고싶어요.. 기수면 같은거
  • 루루카 2021/05/03 12:26 #

    저는 며칠 때, 조 아저씨네 샌드위치를 흡입중이에요~
    보노보노(?) 컵스프 하나 해먹어야지~

    바나나 님 점심 뭔가 따뜻한거 드세요~
  • Shishioh 2021/05/03 12:31 #

    현실은 컵셀러드..ㅠㅠ
  • 루루카 2021/05/03 12:34 #

    ... 큰일나요! 어서 식단을 바꾸세요!!!
  • 기롯 2021/05/03 18:48 #

    요세 KT선 자체 좀 이상합니다. 중간 중간 먹통되는 경우가 많음.
  • 루루카 2021/05/03 21:21 #

    좀 그런 느낌도 있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