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캐릭터 보고 그리기? └ 낙서・소품・축전

안녕하세요?


음... 오늘은 좀 노멀?한 캐릭터를 그려봤어요.


뭐랄까? 캐릭터 선정이 괴랄예사롭지 않다는 소중한 이웃분의 평이 있으셨길래, 오늘은 원래 출연?예정이셨던, 80년대 변신 아이돌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대신 비슷한 머리색의 신세대(라기에는 이 원조 후배님도 이제는 연배가 조금 되시...), 누구나―최소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노멀한 캐릭터를 선정해봤어요.

스케치랑 선화도 좀 더 신경을 썼고요. (... 신경을 쓴게 이모양...)

사실, 시리즈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B6 스케치북에 하루 한 컷씩 낙서하는 이 시리즈는 마커에 익숙해지고 사용법을 연구해볼겸 채색에 무게를 둬서 안 그래도 못하는 구도/비례를 깡그리 무시한채 손 가는대로 스케치/선화 시간을 최소화하고 채색에 시간을 투자해서 대략 30분~1시간 사이에 가볍게 완성하자는 취지 취지가 무색하게 2~3시간씩 잡아먹... 였죠.

굳이 비교하자면, HG 같은 느낌?
(짧게는 1주에서 2~3주에 걸쳐서 하나씩 올라오는, 나름 공들인 낙서는 MG 같은 느낌?)

소재 선택도 꽤나 고민을 많이 해서, 주로 80년대 중심으로 너무 마이너하지 않은,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아! 할만한 캐릭터
(아재 감별기)
를 알아볼 수 있을 수준으로 특징적으로 그려보거나, 나름 스토리를 넣어서 재밌게 놀아보자는 것이었고요. 단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시리즈(이것도 4컷 정도 그림...)는 약간 번외격으로 소중한 안경사랑 이웃분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에요.

뭐, 안그래도 조만간에 원조후배 한 컷 그려야지 하고 있었으니 겸사겸사 잘 끄적여봤네요. 알아볼 수는 있겠죠?


B6 스케치북에 신한 트윈마커로 그렸어요.


으로...


이게 작년 10월에 연필로 그렸던건데, 어째 전혀 나아진 것 같지가 않네요.
재료비만 더 비싸졌다... Y^ Y`...

어서 자야지. 늦었다!!!
루였어요~♤

덧글

  • Shishioh 2020/07/27 02:07 #

  • 루루카 2020/07/27 06:58 #

    원 일러스트 그리신 분께서, 마토 사쿠라라고 하고 계세요.

    작품은 staynight / GrandOrder라고 하시네요.

    리본 위치는 저도 반대라 조금 이상하다 하고 있긴 한데,
    거울에 비친건가? 정도로 해석하고 있어요.
  • Shishioh 2020/07/27 11:31 #

    그런데 왜 나루메아 언니는 안그리시는거죠 =ㅁ=단장쨩에게 줄 쪼꼬를 훔쳐먹어 나루메아를 화나게한 다메가미 정도면 아쿠아님(루루카님) 의 창작열에 합당한 구도인가요..?

  • 루루카 2020/07/27 11:56 #

    손 안 대는 캐릭터가,

    タカオ(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高雄(칸코레), 鮎川まどか(변덕장이 오렌지로드), 융융(코노스바), 벨토치카 일마(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벨토치카 칠드런), 루 루카(기동전사 건담 ZZ) 등등 몇 있죠. 망치면 속상할 것 같아서... 나중에 낙서에서 그래도 그림이라고 부를 수준이라도 되면 손대볼까요?
    (반죽임에서 뉴 건담을 아끼고 아끼면서 시리즈가 성숙해야 내놓는 것과 비슷한 이치...)
  • 루루카 2020/07/27 11:39 #

    아! 그렇다도 마토 사쿠라를 아끼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 유회선생 2020/07/27 07:15 #

    반전이로군요...
    사쿠라는 반전 시켜도 사쿠라입니다
  • 루루카 2020/07/27 07:51 #

    그렇죠!
  • Megane 2020/07/28 00:30 #

    오우... 거울 속의 사쿠라!
  • 루루카 2020/07/28 06:58 #

    그린 분께서 직접 그렇다고 하신건 아니지만요. (웃음)

    원작품은 정말 귀엽고 예쁜데... 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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