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0/07/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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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오히려 얼룰덜룩 엉망이네요.
무서운 아이...
실제로 저만한 큰 눈을 까뒤집고 있으면, 안 무서운게 더 이상하잖을까요?

B6 스케치북에 신한 트윈마커로 그렸어요.
왠지 날로 먹은 기분의...
루였어요~♤
덧글
프레임에 안걸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영상공학, 이미지 프로세싱 전공입...)
믿을수 없는 현실을 마주했을때 눈을 까뒤집는 거 보다
동공을 이리 저리 움직이며 시선이 지진난다고 합니다
그 시선이동으로 인한 동공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혹은 아예 없어질정도로 수축해서
안보인다는 만화적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소형 점눈)
뭐 물론 눈 까 뒤집고 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쟤네 졸도 각은 아닌듯 한데요;;
의학적으로 가자면 심한 백내장.....각막혼탁 고로 장님....
만화가 아닌 영화 영역에서는 접신중..
여담으로 개구리가 그 진동이 없는 덕에 움직이지 않은 물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죠?
(반대로 움직이는 물체는 바로 캐취~)
그리고 그 신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흐르는 물 같은 곳에 둥둥 떠 있는거죠.
아무튼, 저 눈은 말씀하신 그 이론과는 궤를 달리하므로, 기각!
안 그래도 작가 선생님께서 한동안 종교적으로 뭔가 있었던 걸로 유명하니...
혹시 아톰처럼, 눈이 전조등이 되는건 아닐... (뭐랏?!)
.아예 못보게 되나요?
전조등.. 옵틱블라스트 ..히트레이 ... 오메가레이저 ..
고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