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레이터 - 보네이도 633DC 취미・생활 지름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 며칠 지름의 연속이네요? (오늘은 쌀 질렀... 응?)

작년 5월에 샀던, 서큘레이터 - 보네이도 633B가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돼서, 쓰임새가 많기에 하나 더 추가로 구입했어요. 전부터 하나 더 사야지 하던걸 실행에 옮긴거죠.

이번에는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633DC
라는 모델로 질렀어요. 아예 에어컨 앞에 고정으로 놔두고 사용하는 용도(하루 19시간 정도 가동)로 사용하려다보니 전기 소모량이 더 적다는 것이 상당히 끌렸죠. 단지, 가격도 AC 모델보다 좀 비싼편이네요.


제품 포장 밖에 보네이도 골판지 상자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왔는데,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참고로 작년세 샀던 633B의 포장이에요. 모터 보증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었네요!? DC모터에 대한 자신감?!


본체, 이번에는 흰색이에요~


기본적인 모양은 심플하죠~


선배(이하 1호기)? 633B와 한 컷~ 비슷비슷하게 생겼죠?


외형상 큰 차이라면, 역시 조작 다이얼이에요. 기존 AC 방식의 1호기는 3, 2, 1의 3단계로만 선택이 가능했지만, DC 방식의 2호기는 마치 볼륨처럼 속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에어컨 앞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지난 17일(수요일) 받아서 며칠을 사용해본 결과, 전기 사용량은 확실히 눈에 띄게 낮은 듯 해요. (스마트 플러그 측정 기준) DC 모터 방식을 구매한 목적은 일단 달성했네요.

반면, 소음면에서는 좀 미묘한데 일정 속도까지는 1호기 대비 크게 크지 않거나 약간 작은 듯한데, 대략 70% 정도를 넘어가면서 갑자기 소리가 커지기 시작해서 100%에서는 전보다 더 큰 것 같아요. 단지, 모터 소리보다는 풍절음 같아 보여요.

그래서, 1호기도 보통 2단을 넣고 사용했기에, 고정 사용시에는 70~80% 사이에서 사용중이에요.
(원래는 100% 속도로 계속 돌려서 최대 효율을 낼 생각이었는데, 이점은 살짝 아쉽...)


해서

보네이도 제품이 대부분 기본에 충실하다보니 부가 기능이 좀 없는 편이죠. (X303DC 같이 전자식에 리모콘까지 지원하는 모델도 있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사실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완전 기계식이다보니 전원만 외부 컨트롤해주면 셋팅?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상 전자식보다 오히려 활용도를 가질 수 있지요.


1호기 때도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2호기와 함께 주문했어요.


올 여름도 많이 더울 것 같은데, (작년처럼 한시적인 할인 혜택도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 잘 지내봐야겠네요.


만족스런 지름???
루였어요~♤


P.S.

작년에 1호기 지를 때, 2호기를 기약하며 AC 방식으로 질렀었는데... 그 때 기약했던 2호기가 533DC 였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뭐, 계획보다 초과 달성? 이려나?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나고 633DC로 잘 지른 것 같아요.

덧글

  • Dj 2020/06/20 23:55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대 더 들이셨군요.

    -일단 누진제 개편이 작년에 한 번 되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부담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말이지요. 한전의 최근 적자폭과 한전 투자자들의 시선 같은 걸 보면 말씀하신대로 올해 할인은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루루카 2020/06/21 16:51 #

    - 네, 한 아이는 고정으로 두고, 다른 아이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면서 쓰려고요.

    - 사실상 앞으로 안 한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고요.

  • 위장효과 2020/06/24 22:14 #

    저렇게 낮은 서큘레이터도 효과가 괜찮나요? 결국 매장가서 고민하다가 싼 한일 선풍기 하나 사들고 돌아왔지 뭡니까(라지만 큰 놈이라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긴 해요 ^^)
  • 루루카 2020/06/24 22:30 #

    사람마다 눈높이?가 서로 달라서 효과가 있다 없다의 기준이 미묘하긴 하지만, 일단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높은 것도 나름 괜찮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냉기는 무거운 편이니(저희집은 제가 에어컨 바람을 극도로 싫어해서 에어컨도 거의 무풍 운전이에요.) 위로 뿜어주는 형태로 공기 순환시키는 것도 좋죠.

    확실히 효과를 느끼는게, 제방 발코니 한 번씩 구석에 쟤 넣어서 강하게 틀면 공기가 확 뒤바뀌면서 냄새가 싹 빠지는게 체감되기도 하고요.

    선전처럼 20여미터씩 공기를 뿜어주는건 살짝 갸우뚱하지만, (아니, 설혹 그렇게 해줄 수 있다고 해도 시끄러워서 최대 속도로는 계속 못 돌려요.) 확실히 공기를 순환시키는 능력은 있다고 느껴져요.

    덤으로, 선풍기처럼 쓸 경우, 선풍기 보다 훨~~~씬 핀 포인트로 바람을 쏴주기 때문에 강하게 시원한 바람을 국소부위로 맞을 수 있...
  • 위장효과 2020/06/24 22:45 #

    오예~~~~~!!! 역쉬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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