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0/01/13 20:55
- 퍼머링크 : rouxlouka.egloos.com/2663788
- 덧글수 : 10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조조?를 보러 동네 상가로 아침부터 부지런히 찾아갔어요.

C3PO는 입체인데, 왜 R2D2는 입간판이죠!?

집 대문 나서 20분이면, 준비 다 마치고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기다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개인적 감상은...
재밌게 잘 봤다...
이에요.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과연 봐야할지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하다가, 그래도 EP 1~8을 모두 극장에서 봐왔던 의리로 보러 갔다는 면이 더 컸지만, 기대치를 너무 낮게 잡아서(사실상 기대 안 했다?) 그런지 의외로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나름 스케일도 크고...
영화는 영화일뿐,
스페이스 판타지 / 우주 활극
에 충실하게 펑펑 터지고, 볼거리 넣고 그리 짧지 않은 시간 재밌게 잘 볼 수 있었어요.
숨은 저항 세력들이 하늘을 빼곡히 메운 장면에서는 찡~ 한 감정마저 느낄 수 있었고, 오랜 장거리 연애 끝에 키스밖에 못하고 과부된 며느리를 흐뭇하게 쳐다보는 시어머니 모습에서 한 시대가 끝나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더이상 이 작품에 대한 깊은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 뭔가 모순인데?)
스타워즈 나름 잘 보고 온...
루였어요~♤
P.S.
뭔가 현실이 겹쳐져서 후련함이 더 있었을지도요...


덧글
(그렇다고 국내 첫 개봉 때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는건 아니... (읍읍))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줄로만...
쿼터뷰는 왠지 개인적 안목 같은 기분이라?
2D/3D가 섞인 미묘한 장식물이었어요~
내가 좋아했던 것이 그 모습 그대로일수도 없고... (...)
그냥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했어요.
사실 따지고보면, <별들의 전쟁>은 꼭 이래야한다는 뭔가가 있는것도 아니고...
(애정이 식은건가!?)
가벼운 마음으로 잘 보고 왔어요.
물론,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그걸 따진다고 돌아올것도 아니고 말씀이죠?
(웃음~)
8편하고 연결해서보면 이게또 영 이상해진단말이죠
출생의 비밀: 8편-그런거없다 9편-사실은 그분손녀...???
함대전: 8편-함대전 필요하냐? 그냥 들박하면 괴멸시킬수있는데? 9편-옹기종기 모여있고 들박하기 참 좋은데 그래도 우리는 도그파이터 해야되요... ????????
하~ 중심잡아줄 리더가 없다는건 참 문제란말이죠
그냥 좋게 좋게 즐겁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