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Pentel Graph Gear 500 0.4mm / 핑계의 잡담~ └ 필기구・도구



안녕하세요?


비어있던 0.4mm를 채웠어요. (...)


P entel Graph Gear 500 0.4mm


상위 모델로 Graph Gear 1000이라는게 있긴 하던데, 솔직히 취향이 아니라 이쪽으로...


선단과 그립이 일체형의 금속으로 돼있어요. 그립부는 꽤 부드러운 로렛 가공인 듯?

그런데, 솔직히 그립부가 너무 두껍네요. (...)


선단/그립부도 그렇지만, 클립도 은은한 반광인 점은 마음에 들어요. 완전 유광은 좀 저렴해보인다랄까?

Pentel 만의 0.4mm 색인 녹색이 예뻐요~


분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뭐 일단 이렇게 분해돼요.

배럴 부분이 플라스틱인데 확실히 저렇게 보니까 살짝 저렴해보이네요.


노브는 GRAPH 1000 것을 유용(...)했다더니 정말 그렇군요? 덕분에 심경도도 B(2B 없음)가 끝이에요.


0.4mm의 심은 저정도에요. 왼쪽부터 0.5mm, 0.4mm, 0.3mm. 당연하겠지만 딱 중간이네요.


끄적여본 것~ 아... 0.5mm는 2H 심이라서 0.4mm HB보다 가늘게 나온거에요. 무의미...

짧게 써본 소감은, 일단 그립이 두꺼운데다가 다소 묵직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장시간 글씨 쓸 때 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0.4mm 굵기는 꽤 마음에 들지만 메인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게를 달아봤다~

생각해보니 집에 저울이 있었어요. 그래서 무게를 달아봤지요~


Pentel Graph Gear 500, 15g... 어째 살짝 묵직하다고 했더니...


그리고 확실한 저중심이랍니다. 선단/그립 무게가 반이에요. 떨어뜨리면 슬리브(촉) 확실히 가겠네요...


현재 제가 사용중인 샤프 중 가장 오래된 아이. 일단 20년은 확실히 넘었지만, 30년은 아직 안 됐을 듯...

Pentel P20X 생각보다 많이? 나가요. 10g...


부담없이 편안하게 마구 마구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중.

STAEDLER 925 65, 12g...


요 근래에는 손에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중인...

rOtring 500, 13g...


집에서 글씨 쓸 때 많이 사용중인 0.2mm의 가느다란...

Pentel orenz, 14g... 생각보다 무겁네요. 역시 그립부가 금속이라서 그런가?


Pentel P20X와 무게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놀랬던, 

Pentel GRAPH 1000, 11g...


프심


몇 가지 질렀어요.


순~~~~~~~~~~~~~~전히 재미?로 지른 빨강색 샤프심.


빨간색 필기구는 여기저기 쓸일이 있으니까요~ (라고 합리화 중~)


사실 중요한건 이쪽인데, 0.5mm 4B 샤프심 확실히 부드러우면서 진하게 나오네요. 0.9mm 4B가 있다면 더 좋을텐데... Pentel에서는 없고, 다른 회사 제품에서는 있을라나? 


자꾸 지르는 중인...
루였어요~♤

덧글

  • FAZZ 2019/11/27 12:45 # 답글

    아니 요즘 구하기 힘든 추억(?)의 마이크로 샤프들이네요 (퍽)
    이걸 보면 정말 마이크로는 여기저기서 많이도 무단 도용 많이 했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저기에서 나열된 샤프들 중 정품이 아닌 마이크로제로 거의 다 접해 봤다는게 왠지 슬프네요 ㅎㅎㅎ
  • 루루카 2019/11/27 15:37 #

    M.I.T. 2000/3000(5000) 및 제도 1000/3000(5000)의 아류작?들이 보이시죠?
    IMF 시절 망해버린 MICRO의 지적 재산(?)이 너무 눈물납니다만... (엉?)

    원조?는 여전합니다! http://www.emicro.co.kr/
    M.I.T. 2000, 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요~
    물론, 당시의 MICRO는 망했고, 이후 다시 생긴 eMICRO라는 회사로,
    당시 제품보다 폭/망 수준의 저 퀄러티긴 하지만, 잠시 향수?에 젖어보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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