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rOtring 500 0.7mm / 대부분 잡담~ └ 필기구・도구



안녕하세요?


하나 또 질렀습니다! 명분은 0.7mm 샤프가 없다였지요. 사실은 지르고 싶은데 마침 0.7mm가 없었고, 지르고 싶던 이 아이에 0.7mm가 있었다지만...

그동안 잠X역 교X 핫트X스를 들릴 때마다 한참을 쳐다봤던, 다행히도 0.5mm 밖에 구비하고 있지 않아 넘어갈 수 있었던, rOtring 500 0.7mm 랍니다.


이 샤프도 눈에 익으신 분들이 많으실 듯...
당시의 500은 지금과 달라서 직접적인 모델은 600이지만, M.I.T 3000/5000, 제도 샤프 등등등... 플라스틱 재질의 배럴이 육각이라 잘 구르지 않아요. 대신 떨어지면 훌륭한 저중심 설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무려 종이 상자에 담겨있어요. 그리 거창한 포장은 아니지만, 고급스럽고 좋네요.


제도용이라는 이름답게 4mm의 슬리브와 시아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늘고 심플한 선단!

때가 많이 낄 것 같지만, 느낌 좋은 금속재질의 로렛 가공이라 하는 그립부!


rOtring이라는 이름의 어원이라는 붉은 링과 심경도 표시계, 클립에도 마크가 각인돼 있어요.


황동제라는 노브는 뒤가 뚫려있는데, 아이들이 삼켜도 안전하도록 그랬다고 하는 듯? 싶어요. 지우개에 별도의 클리너핀이 제공되지는 않고요.


심의 굵기는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0.9mm, 0.2mm, 0.7mm에요.


약간 무거운 샤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벼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 600이 준비되어... 플라스틱 배럴과 금속 그립 덕에 적절한 무게에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마음에 쏙 드네요. 조금 애매한 0.7mm라 쓸 일이 많지 않을 듯 싶어서 살짝 아쉽다랄까요? 0.5mm를 또 지르게 될...

기본으로 들어있는 샤프심이 HB인 듯 싶은데 너무 무르고 진해서, 샤프심을 뭘 살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H심을 살 가능성이 제일 크긴 하지만, 의외로 B도 하나 사서 그림용으로 바꿔가면서 쓸지도요. (웃음)


당분간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루였어요~♤


P.S.

0.3mm 샤프도 하나 사고 싶은데, 적당한게 안 보이... (응?)

핑백

  •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샤프, rOtring 500 0.5mm / 핑계로 완전 잡담~ 2019-11-08 22:17:43 #

    ... 지나번에 0.7mm 산 것을 너무 잘 써서, 결국 0.5mm도 필기용으로 하나 구매했어요. 샤프 자체는 사용하는 심 차이를 제외하고 같으니, 샤프, rOtring 500 0.7mm / 대부분 잡담~을 참고하시면 되겠고... 산 지 며칠 지났는데, 그동안 꽤 열심히 써봤는데 역시 손이 참 편하네요. 심플한 디자인도 좋고~ 빨간 글씨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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