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자미갤러리 & 카페 / 이상열 초대전 이런저런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살짝 뿌연, 그러면서도 맑은 미묘한 상태였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프리(Y^ Y`...)해져버린덕에 얼마전 은사님께서 참여하셔서 준비하셨다는 작품전을 보러 다녀오기로 했어요.


서울 강동구의 명일동에 위치하는 요즘 보기 드문 빨간 벽돌의 4층 건물에 자리하는 자미갤러리라는 곳이에요. 거주지역으로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 좋아보였어요.


옆에 "이상열 초대전"이라는 플랭카드도 걸려있네요. 그런데 좀 분위기가...


페부터


정원도 꾸며뒀어요.


작은 물고기들이 있고 먹이를 줄 수 있어요.


포도도~


카페의 전경이에요. 차가운 레몬 생강차를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타자기 두드려보고 싶었...


다른 한 켠에는 이렇게 갤러리 전시 관련 상품과 약간의 가죽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요.


러리는

지하와 2층의 두 곳으로 나뉘어있어요.



지하는 약간 큰 공간과 조금 작은 공간으로 나뉘어 벽에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어요.

방 가운데는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돼 있고요.




2층은 전체 면적을 사용해 넓은 공간에 작품들이 배치돼 있고, 역시 가운데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돼 있어요.

한 켠에는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도 준비 돼있고, 공간을 빌릴 수 있다는 것 같았어요.


작품은 뭔가 거칠면서 힘이 있고 생명력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사과나무, 은행나무, 복사꽃, 감나무, 라벤더, 그리고 집을 소재로한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마치 나무가 살아 가지를 뻗어내는 그런 기분이었다랄까요? 전 개인적으로 복사꽃 쪽에 눈이 많이 갔네요. 라벤더의 보라빛 물결도 좋았고요~



치며...

아직 열린지 얼마 안 된 갤러리로 지하 1층 / 지상 4층 건물 중 지상 2층까지만 갤러리 및 카페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갤러리 공간이 지하와 2층으로 분리되어 동선이 아쉬웠어요. 건물 옆의 정원쪽도 예쁘게 잘 꾸미면 활용도가 더 있을 듯 한데 기능미가 떨어지는 듯 해 아쉬웠고요.

그래도, 아파트 단지 사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좋아보였고, 더 잘 가꿔 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모처럼 문화생활? 다녀온...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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