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vs 교수! 픽션일지도? 이런저런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장 -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의견의 대립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못하다. 언제 어디서나 번목은 일어나기 마련이며, 삶이란 투쟁의 연속인 것이다. 그리고 여기도 어느 학생과 교수가 마주하고 있으니...


1 장 -

교수 : 일리아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도록. 챕터 1만이면 되지만, 챕터 2까지 읽어도 된다.
학생 : 이미 몇 번이나 읽었는데, 그냥 쓰면 안 되나요?
교수 : 읽어라!


2 장 -

챕터 2를 넘어선지 오래, 이미 책의 반이 넘어간 상황

학생 : 아! 이 책 저자... 엄청 자뻑이야!!! 투덜투덜...
교수 : 아니 자네는 공고도 안 읽나!? 챕터 2까지만 읽으라고... (제발!!!)


3 장 -

지인 : 그거 교수도 읽기 괴로워서 챕터 2까지 밖에 못 읽은 다음에, 혼자 죽을 수 없다고 리포트로 내준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걸 넘어가서 읽으니 본인도 읽어야 하니까 화내는거구요. 지금 하시는거 선전포고에요.


종장 -

결국 마지막까지 다 읽음

지인 : 기왕 하는거 이미 읽은 책들과 비교분석해서 작가의 자뻑 까는걸 포인트로 함과 동시에 우회적으로 이딴 책을 권해준 교수를 씹어보는게 어떨까요?

학생은 소리없이 웃을뿐이었다.


자~~~ 결과가 기대되는...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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