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금요일 모처럼 용산 다녀왔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는 휴가를 내버렸어요. <헤븐즈필> 감상이 이유긴 했지만, 굳이 휴가를 안 써도 퇴근후에 볼 수 있는 동선이 있었어요. 요즘 그냥 답답하고 이래저래 막히는 느낌에, 기분 전환이 하고 싶었다는게 더 맞겠죠.

사실 아침까지 이래저래 고민해서, 마음으로는 거의 마지막 기획안이라는 기분으로 사장님께 몇 장의 문서를 보내드렸는데, 그 마저도 밍기적 거리면서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신다면, 정말 이 회사에 대한 마음을 접고 다른 길 찾을 생각을 해야할 것 같아요.

모처럼 점심 때 친구 만나서 식사하고 이야기 좀 하다가, 용산 혼자 돌아다녔네요. 예전 같았으면 주로 전자상가를 돌아다녔겠지만, 요즘은 그다지... 에요.


점심에 먹은 돈코츠 라멘이에요. 겐조 라멘이라는 곳이었는데, 제가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먼저 나와버렸어요. 그냥 평소 가던 길로 가면 될걸 괜히 다른 길로 간다고 하다가 시간이 엉클어져서... 다음에 다시 제대로 먹어봐야겠어요.


건담 베이스도 들렸어요. 딱히 사고 싶은 뭔가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슥 구경했어요. 예전보다 규모가 많이 줄어서 아쉽네요. 전자랜드 1호점 처음 생겼을 때 참 좋았는데...

애니메이션 보고 돌아가는길에 코엑스몰 쪽 건담 베이스도 들렸는데, 그쪽 물량이나 전시품이 확실히 많더군요.


같은 층에 있는 여기저기 슥 구경했어요.

애니메이트는 매장 새로 연다고 하길래 없어졌을 줄 알았더니 그대로 있더군요?


전철 타러 내려가는데, 이런 광고가!!! 사진 찍느라 몇 분 서 있었네요. 시퀀셜하게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까딱하면 그냥 기차타고 부산으로 가버릴 수도 있었... 단지, 부산 가면 부산대역 MEGABOX가 동선이 너무 나빠서 귀찮아진다는 이유로 캔슬됐다나 뭐라나?


금요일의 외출...
루였어요~♤

덧글

  • 기롯 2019/04/14 22:46 #

    역시 윗동네는 시간날 떄 어디 나가서 덕질하기 편할듯...
  • 루루카 2019/04/14 22:56 #

    아무래도... 여기저기 좀 모여있는 곳들이 있긴 하죠.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혹시?
  • 유회선생 2019/04/14 23:28 #

    언젠가 애니메이트 용산과 홍대를 가봐야 하는데...
    (이미 일본 본토의 점포들은 가봤으니)
  • 루루카 2019/04/15 08:52 #

    애니메이트는 신주쿠 점이랑, 가나자와 점 밖에 못 가봤어요.

    홍대쪽에 개점 했나보군요?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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