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같던 분이 돌아가셨어요. └ 따로 남기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정이 없던 친할머니보다, 더 할머니 같던 어르신의 부고를 오늘 들었네요.

아버지 총각 시절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남편을 6.25 전쟁에서 전사로 잃으셨다고 해요.)의 인연으로 알게 된 분이셨는데, 우리 부모님을 참 좋아하셨고, 이후로도 종종 찾아뵈었죠. 올해도 얼마전 설 연휴에 부모님은 인사드리고 오셨었는데...

마음이 참 찡하네요. 무릎 관절이 좀 안 좋아지셔서 얼마전 수술을 받으신 정도 이외에는 딱히, 아직 정정하시다고 생각했는데...


부디 평안하시길 바라며...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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