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기 - 삼성 AX40N3030WMD 취미・생활 지름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 청정기입니다!
(연일 뭔가 지르...)

관심을 조금 가지고 있긴 했지만 굳이 구매까지 고려하지는 않았던 공기 청정기, 끝없이 이어지는 재앙에 결국 전격 구매해버렸어요. 밖에 돌아다닐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최소한 실내만은 어떻게든 해보자는 생각에서죠.

아무리 밀폐를 한다고 해도 결국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밖에 없고 미세/초미세 먼지의 유입을 차단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리고 환기를 아예 안 할수도 없고요.

구매한 모델은
삼성 블루 스카이

AX40N3030WMD
라는 아이에요.


하나는 거실/안방에서 부모님 사용하시고, 하나는 제가 방에서 사용하려고 2개 구매했죠.

AX는 공기 청정기를
40은 40m²의 처리 용량을
N은 2018년 모델(2017년은 M, 2019년은 R)
3030은 3000 시리즈에서 30 그레이드 제품 정도?
WMD는 색상 및 세부적인 사양을 나타내는 걸로 보여요.

작년 모델로 40m²(약 12평)을 처리할 수 있는 3000시리즈 제품인데, 이월 모델이라 올해 제품보다 대략 10만원 가량 저렴하네요.

3000시리즈 중에서, 용량이 조금 작은 AX34N3020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모델인데, 상위 모델과 가장 큰 차이가 센서였어요. 공기 청정기라는 것이 사실 필터로 공기를 통과시켜 정화한다는 장치이고, 필터를 같은 걸 사용하는 3000시리즈 끼리 그 정화 성능은 대동 소이하겠죠.


여기서 Dust Sensor라 된 먼지 센서가, 상위모델로 가면 PM 2.5 급이나 1.0 급의 레이저 센서로 훨씬 정밀하고 오진단률이 줄어든다고 해요. 이 아이는 습도가 높거나 하면 오진단해서 열심히 공기를 빨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그런가봐요. 물론 더 좋은 센서를 쓰면 좋겠지만, 역시 가격이라는 요소를 무시할 수 없기에...

아, 간단한 개봉기 정도 올리려고 했던게 쓸데없이 길어져버렸네요.

그럼 간단히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루 스카이 AX40N3030WMD


상자에서 꺼내서 겉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나와요.


전면 그릴을 제거하면 필터들이 보이고, 필터들을 제거하면 저렇게 흡기 팬이 보여요.


전면에 보이던 극세 필터 뒤에 있는 것이 일체형의 숯 탈취 필터와 미세 먼지 집진 필터인데, 이건 소모품이죠.


스위치 온!
아... 빨갛다... 당연한 결과!?

전면에서 빨아들인 공기를 정화해 위로 내보는 구조로 상단의 그릴도 분리해서 청소가 가능해요. LED 색은 오염도에 의해서 따라 빨강 > 노랑 > 초록 > 파랑(청정)으로 바뀌는데, LED는 켜거나 끌 수 있어요. 예뻐서 켜놓고 쓸 듯~

더 상위 모델은 상단의 인디케이터에 미세먼지량도 표시해준다고 하지만, 이 아이에게는 누락돼 있네요.
(그거 소프트웨어적인 차이 같은데, 제품 차이를 두기 위함인가?)

스마트 싱크 앱으로 연결해서는 확인 가능할 듯 하지만, WiFi 모듈이 10만원이 넘습니다. 포기!


두 대 모두 동작!!!


노랑을 거쳐 초록을 거쳐~


파랑으로 바뀐답니다.


참고로 제방은...


녹색부터 시작이네요. 의외로 공기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은 듯~


기본적인 동작은 선풍기처럼(아니 사실 필터 붙여놓은 선풍기지?) 강/약/미, 오염도에 따라 풍량이 바뀌는 자동이 있고, 그 이외에 LED 켜고 끄기, 예약, 그리고 취침 등의 기능이 있어요.

소음 역시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풍량이 쌔질수록 커지죠. 강에서는 꽤 강한 바람 소리가 나네요. 미에서도 바람 소리가 나지만, 낮 시간대에는 생활 소음에 묻혀서 크게 의식이 안 될 듯 해요. 단, 예민한 사람은 거슬릴 수도 있겠어요. 취침 모드는 상당히 조용해서 굳이 신경써서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별로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고요.


력 소모


최대 풍속으로 돌 때, LED 켠 상태에서 36Watts~ 정도가 나오네요.
(제품 설명에 3등급 40Watts라고 되어있으니 대략 맞아요.)


취침으로 최저 풍속에 LED가 꺼진 상태에서 4.5Watts 정도가 나와요.

그 이외에, 약에서 18Watts, 미에서 10Watts 정도가 나왔고요.

항시 강으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니(일단 시끄러워서 못 씀!) 전력 소모는 크게 신경쓸 수준은 아닌 듯 싶네요.
네! 저 24시간 돌릴 계획이랍니다!
부모님께서는 전기세 이유 및 기계를 계속 돌리는게 아니라는 논리로 꺼버릴 기세...

가동시키면서 지내봐야겠지만, 일단 현 상태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답니다.


그럼, 두서 없는 개봉기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연일 이어지는 재앙에 다들 안녕하시길!!!


자... 다음 지름 포스팅은...
루였어요~♤


P.S.

아, 올해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넘길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