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증기 기관차... 살아가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출근길, 언젠가부터 그냥 무덤덤해진 일상이죠. 물론, 출근하지 않는(재택이거나 휴일이거나) 아침은 뭔가 해방감을 느끼긴 하지만요. (웃음)

그러나 그 출근길을 매우 짜증나게 하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증기 기관차 아닌가 해요. 비흡연인 덕에 담배 냄새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길에서 갑자기 담배냄새가 난다 하면 저~ 앞에 무개념한 증기 기관차가 꼭 하나 이상 가고 있죠. 뭐랄까 흡연 구역이나 어디 한 곳에서 서서 피우고 있으면 그나마 피해갈 수라도 있는데, 저~ 앞에서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계속 담배를 태우면 이건 정말이지...

결국 오늘도 아픈 발(깁스 푼지 며칠 안 됐음)을 꾹꾹 참아가며 뛰어서 그 사람을 추월해버렸는데, 참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거기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그 길이 초등학교를 면하고 있는 길이었죠.

담배를 피우는건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 가능한 권한이니, 타인이 이래라저래라 할 거리가 못 된다지만,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건 피해서 즐겨야 하는게 아닐런지?


아침부터 증기 기관차에 열 받은...
루였어요~♤

덧글

  • Megane 2018/11/03 10:58 #

    해로운 증기기관차는 그냥 어딘가에 처박아버리고 싶어지죠...ㅠㅠ
  • 루루카 2018/11/03 11:03 #

    정말이지... 기본이...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