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감상 소감 └ 완결(BD) · 극장판 감상기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백만상자를 선호하는데, 요즘 C?V가 이쪽으로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덕분에, ?GV의 다양한 극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간 가는걸 몰랐어요. 좌석이 조금 불편(의자가 뒤로 확확 젖혀...져요.)해서 자세를 몇 번 뒤척이긴 했지만, 지루하다고 느낄 겨를도 없이 적절한 완급으로 진행됐어요.

과하지도,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제게는 참 적절히 감정선을 건드리며,
기나긴 여운을 남긴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라고 평하고 싶어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며 눈물이 맺힐 듯 말 듯...

▲ 팜플랫(인쇄물)을 스캔했더니 상태가 영 안 좋네요. 얼핏 보면 화면 도촬한걸줄 알겠...

아이가 아기를 키우네? 라는 살짝 웃음이 스며나오는 분위기에서 시작해서, 영원히 가슴에 품어진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을, 유한한 만남이지만 슬프면서 따뜻한 보물이 될 시간을 쌓아가는 이 작품은, 깔끔하고 예쁜 그림과 함께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키아의 어리숙하면서도 그속에 담긴 굳은 심지와,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고요. 특히, 아이와 둘이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아이에게 짜증을 내던 장면, 하지만 이내 후회하고 아이를 찾아나서고, 아이로부터 지켜주겠다는 말을 듣고 울먹이는 장면이 너무 와 닿았어요. 그리고 그 추억은 마키아에 있어 평생의 소중한 히비오르가 되었지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때의 음악도 너무 좋았고요.
(OST 구매 확정!?)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 번쯤 보시면 좋을 작품이라 생각돼요.


지만...

군더더기 없이 명확한 주제 전달과 감동을 주는 반면에, 개연성이나 여러가지 주변적인 부분에서 헛점이 많은 작품이기도 해요. 감독/각본(동일인이죠?)의 한계가 아닐까 싶은데,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또 한없이 거슬릴 수 있는 작품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기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부분이 많이 와닿아서 그런 단점은 덮어버렸답니다. (웃음)




저는 미묘하게 CG?에서 뭔가 받을 인연이 없는 것 같아요. 주는 것들이 있었다는 것 같은데, 이미 끝났군요.
(<중2코이> 때도, 필름 재고 떨어졌다고 못 받고, 부들부들...)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여운이 오래가요~
Blu-ray 나오면 반드시 삽니다! 부디 정식 발매해주세요!!!


아름다운 작품을 한 편 감상한...
루였어요~♤


P.S.

카야농! 다이쇼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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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ei 2018/08/05 13:36 # 삭제 답글

    망할 cgv
    지방은 상영 해주지도 않다니 ㅂㄷㅂㄷ
  • 루루카 2018/08/05 13:42 #

    저런!!! 저런!!! (어!? 지방이셨어요? 해왼줄 알고 있었...)
  • 하룽 2018/08/05 13:51 # 답글

    아아
    이렇게 좋은 걸 혼자만 보시다니 ㅂㄷㅂㄷ
  • 루루카 2018/08/05 14:03 #

    아아!!! 이리 좋은 작품을...
    아 아니지! 단점이 너무 많아요!!! 감독/각본가 능력적 한계가!!!
    (하룽 님을 위해 신포도를 만들어드린다!)
  • 바토 2018/08/05 21:51 # 답글

    그나마도 빠르게 관을 빼버려서..
    CGV 압*정은 틸트형 좌석이라..엉덩이 허리 너무 아파요.
    특전은 목요일 또 보았을때는 있던데 2주차 특전 재고라 오래가지 못했을거 같네요.
  • 루루카 2018/08/05 22:55 #

    하루 차이군요.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극장 다시 보러 가기는 많이 부담스럽고... 나중에 Blu-ray로 구매해서 몇 번이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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