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YOGA BOOK... 2호기... 컴퓨터 이야기



안녕하세요?


재작년 11월 구매해서, Lenovo YOGA BOOK 개봉기

너무 잘 사용하던 YOGA BOOK에, 갑자기 화면이 제대로 안 나오는 문제가 발생해서 서비스를 보냈고,

일단 분해에 2만원(국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고 전용 장비로 해체하는데만 2시간 걸린다는군요?) 상황을 볼 때 디스플레이 교체시 40만원 이상, 혹시나 본체 메인보드면 30만원 이상 정도를 예상하더군요? 모니터랑 본체 사이 케이블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닐까하니까, 일체형이라 케이블 문제 생기면 모니터 패널을 통째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결국 수리 포기...


하지만, 너무 잘 써왔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보니, 당장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버린지라...




결국 2호기를 구매해야만 했어요.
다른 모델도 검토해봤지만, 기존의 만족도가 너무 높았고, 눈에 차는 모델도 없네요.


정품 펜과 충전 어댑터가 2벌이 됐다는 점에 기뻐해야 할까요?
와/ ~/ 펜/ 이/ 2/ 개/ 다/ !/
(국어책 읽기...) 하나는 볼펜 심 넣고 써야지~~~


일단 내일은 필름 붙이러 신길이나 다녀와야겠어요. 필름도 무려 4장입니다. Y^ Y`...

이번에는 정말 애지중지 아껴서 오래오래 써야겠어요.


뒤늦게/ 강제/ 셀프/ 생일선물 집행당한...
루였어요~♤


P.S.

애지중지 잘 쓰다가 다른 물건에 손이 가면서,
먼저 사용하던 물건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경험을 해본 적 없으신가요?

전 몇 번 있었는데...

이번도 Lenovo Tab4 8+ 쪽으로 어느 정도 역할이 분담된 이후...
미묘한 타이밍에 죽어버렸다는 느낌이...

덧글

  • asd 2018/02/14 02:34 # 삭제 답글

    스크린키보드 사용감 어떤가요?
  • 루루카 2018/02/14 09:53 #

    물리 키보드보다는 못하고, 화상 키보드보다는 나은 수준이에요.

    키 누름 소리랑, 진동을 켜거나 끌 수 있는데,
    당연히 둘 다 켤 경우, 오타율이나 타이핑 피드백이 가장 좋지만,
    외부에서 진동/소리가 방해 될 수 있어 끄는 편이라...
    조금 신경 써서 타이핑을 해야 해요.

    일단은 태블릿(디지타이져)과 공용의 터치 키 계열이다보니...
    물리 키보드의 키 식별감은 확실히 없거든요.
  • 루미 2018/02/14 10:27 #

    간단한 입력이라면 괜찮은데, 문서 작업용은 아닙니다. 인터넷 검색정도는 가볍게 쓸만한데 이건 거의 필기에 활용도를 주는 편이라서요. 저는 그냥 귀찮아서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 얇은거 하나 들고 다니며 같이 쓰고 있습니다.
  • 루루카 2018/02/14 10:41 #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쓰기는 좀 무리긴 하죠~ ^_^`...

    그래도 또,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더군요~
    원격으로 붙어서 긴급 코딩 용도 정도로는 쓸만했거든요.
    (역시 개인차가 큰 부분 같아요~)

    루미 님 말씀처럼, 역시 태블릿(디지타이저)에 무게 중심을 둔 것이다보니...
    그걸 염두에 두시는게 좋아요~
  • asd 2018/02/14 13:55 # 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문서작성할일이 없는사람이 위 댓글을 보면 드는 의문점이..
    응? 코딩하는게 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게 아니었나? 드네여...ㅋㅋ
  • wheat 2018/02/14 08:01 # 답글

    와~ 펜이 2개! 메인보드 고장시 수리비 공짜~ ㅠㅠ
  • 루루카 2018/02/14 09:59 #

    그냥, 부품으로 쓴다길래 헐값으로 넘겼... (Y^ Y`...)
  • 기롯 2018/02/14 09:09 # 답글

    역시 기계는 관리가 안 되면...
  • 루루카 2018/02/14 10:00 #

    딱히 관리를 안 한건 아니고, 그날 하루 가만히 뒀을 뿐이에요.

    참 미묘해요.
    전에도 멀쩡히 쓰던 파워서플라이 메인에서 빼서 그 자리에서 서브에 넣었는데...
    "자존심상해! 꽥!" 막 이래버렸고...
  • 루미 2018/02/14 10:10 # 답글

    히익..! 저도 작년 부터 요가북 프로 쓰고 있습니다. 역시 수리는 포기하고 써야하는군요..ㅠ_ㅠ(흡)
  • 루루카 2018/02/14 10:23 #

    Y^ Y`...
    보셔서 아시다시피 접히면서 그 두께를 만드느라... 워낙 압축(!)이 심해서 말씀이죠...

    구성이 단촐하데요.

    보드 30만원, 디스플레이 40만원, 키보드 1X만원, 그리고 케이스 별도...
    대충 이렇게 모듈로 교체되고, 환율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시스템(!)이라네요.
    국내에서 수리할 수 있는 곳이 TGS 강북센터 정도고...
    전용 툴(열을 사용한다는 걸로 열핏 들었어요.)로 해체하는데만 2시간은 족히 걸린데요.

    소중히 사용하다가 고장내면 이별을 고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지만, 그런 치명적 단점이 있더군요.
  • 루미 2018/02/14 10:26 #

    수리 관련된 후기는 거의 없어서 고장 잘 안나나 했습니다.(먼산) 후기 감사합니다.
    워낙 마이너한 제품이지만 그래도 타블렛하고 이동성에 반해서 사서 쓰고 있는데;
    불안해서 아슬아슬합니다. 그래도 루루카님은 다시 동일한 제품으로 사셨군요..+_+
    에잇! 저도 잘 써보다가 고장나면 하나 더 살 생각하고 쓰겠습니다.ㅠ_ㅠ
  • 루루카 2018/02/14 10:45 #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제품 자체는 정말 매력적인데, 말씀이에요.
    (구성상 버퍼/커버/케이스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니 본체로 버텨야 하는 숙명...)

    수리건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제가 거의 항상 몸에 끼고 다니다시피 써서, 많이 혹사된 경향도 있었어요.

    업체 만나러 갈 때도, YOGA BOOK 하나 달랑 들고가서...
    "와! 그거 좋네요~ 나도 하나 살까?"
    라는 말 나오게 가지고 놀았으니까요... Y^ Y`...

    각오(?)가 되셨으면 즐겁게 쓰세요!!!

    정말 매력 덩어리죠?
  • 루미 2018/02/14 13:30 #

    서피스 사려다가 요가북 리뷰에 꼽혀서 샀는데 전 대만족입니다.그림 그리는 사람은 아니고 코딩하는 사람인데 간단한 코딩은 잘 되고, 세미나 가서도 완전 혼자 글씨쓰고 타자치고 ㅋㅋ 정리하기도 좋고, 가볍게 인터넷 하기도 좋고, 용량이야 뭐 나스도 있고 SSD 외장도 있고 해서 문제 없어요. 페이퍼리스 라이프를 추구하는데 딱 알맞은 도구입니다. 최 장점은 핸드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진짜 좋아요// 요가북 유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반갑습니다 루루카님!
  • 루루카 2018/02/15 16:58 #

    저도 즐겁게 사용하시는 분 뵈어서 기쁘네요~

    넵, 회의 슥슥슥 한거 그냥 PDF 떠서 날리면 끝... 이죠. -_ -`=V...
  • FAZZ 2018/02/15 13:34 # 답글

    요가북 존재를 모르고 있었는데 루님 덕분에 가성비 괜찮은걸 알아버렸네요.
    담에 살 일 있으면 저도 이쪽으로 가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루루카 2018/02/15 16:58 #

    잘 사용하면 정말 팔방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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