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8/02/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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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 식사로 스타필드의 교토가츠규를 다녀왔어요.

일전에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다녀갔었는데, 처음에는 생소한데다 비싸보여서 안 드시려고 하셨지만, 한 번 드시고서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셨지요. 그래서 오늘도 겸사겸사 동생/조카까지 동행해서 같이 왔답니다.
규 카츠(牛カツ)

정식이에요. 규가츠 이외에도 취향대로 찍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카레 등이 곁들여져 나오죠.

고기는 130g/160g 두 가지가 있는데, 전 130g짜리로...

겉만 익은 상태로 먹어도 되고, 아로마 램프로 가열해서 구워먹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따로 굽지않고 그대로 즐기는데, 부모님께서 구워 드시는 편이더군요.

양이 좀 부족하다면, 밥과 카레 등은 리필이 되므로 그쪽으로 조금 보충하는 방법도~
(그래도 다 먹고 나면 은근 배가 부르긴 해요~)
조카 님은 이번에도
아주 맛있다
면서, 열심히 먹었더랍니다~
뭐든 맛있게 잘 먹는 아이가 이렇게 귀여운줄 요즘 새삼 느끼고 있어요!
요즘 연일 뭔가 특별한걸 먹는 기분인...
루였어요~♤
P.S.
하지만, 집에와서 결국 둥지냉면을 끓였...
덧글
구태여 비싼돈 내고 드시러 가시기는 아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