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연초부터 악재랄까? (약간씩 업데이트) 컴퓨터 이야기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CPU 회사들은 진땀 빼고 있겠군요?


현재 사용되는 CPU들에서 두 가지 보안적 큰 결함이 발견됐다 하는데...

- 하나는 멜트다운 이라 하여, 일종의 커널 영역으로 접근이 가능한 치명적 결함이고,

- 다른 하나는 스펙터라 하여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영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전자보다 위험 수위는 조금 낮을지라도 역시 만만찮은 결함이지요...


그리고...

전자의 경우, Intel은 Itenium과 2013년 이전 Atom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에서, ARM는 A시리즈 일부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외의 회사 CPU에서는 현재 불확실하다고 봐야 할 듯 하지만, 일단, 시스템의 성능이 상당히 저하되더라도 OS 차원에서의 대응이 가능하여, 이미 일부 OS에서는 패치가 진행된 것(물론 이 역시 지켜봐야할 사항)으로 보이네요.

스펙터의 경우, 명령 캐쉬를 가진 거의 모든 CPU가 해당되는 사항이며, 현재로서 마땅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에 또 다른 치명성을 가지고 있고요.

(앞에는 뭐 뒤에는 뭐... 이런 상황!?)


현재 Intel로서는...

두 가지 결함 모두에 해당하고, 엄청난 점유율을 가지는데다가, 덤으로 상황이 발생하기 전 대량의 주식을 처분한 정황까지 보여서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군요? (현 CEO는 아무리 봐도 트로이 목마 같아...) 거기에 저 멜트다운과 스펙터를 살짝 믹싱해서 다른 CPU들도 문제가 있다는, 어찌 보면 물타기 식의 대응까지 보여 더욱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고요.


참 연초부터... 악재랄까, 황당한 상황이네요.


상황을 지켜보며...
루였어요~♤

덧글

  • 한뫼 2018/01/04 15:47 #

    제 CPU는 AMD Athlon(tm) II X3 450 이라 문제 없....
  • 루루카 2018/01/04 16:22 #

    스펙터는 현재 사용되는 명령 캐쉬를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CPU에 해당됩니다. 고갱님... 애도~
  • 주사위 2018/01/04 16:55 #

    무거운 프로그램 안 돌리니 알게 뭐냐입니다. (먼산)

    이것저것 하느라 정작 메인 스토리 엔딩보는데 오래걸리는 위쳐3나 하지요 뭐.

    크리스마스 할인때 플스4 고티판 질렀습니다.
  • 루루카 2018/01/04 17:28 #

    스펙터 쪽은 영향 범위가 PC 한정이 아니라서...
    심지어는 현재 주류를 이루는 휴대전화까지 영향 범위에 들어갈거에요.

    하나 다행이라면, 치명성이 일단은 좀 멜트다운 만큼은 아닌 것 같고,
    이용하기도 당장 쉬운편은 아니라는 것 정도?
  • 위장효과 2018/01/04 17:31 #

    재작년에 지른 게 스카이레이크, 작년에 지른게 카비레이크...아아아아악!!!!

    덤으로 놋북 세 개 역시 문제있을 게 뻔하고 각 맛폰만 해도...(인털 이 개쉑들아!!!!!)
  • 루루카 2018/01/04 17:42 #

    일단은 추이를 더 지켜봐야할 듯 싶네요. 확실한 건 아직 얼마 없는 것 같아요.
  • Dj 2018/01/04 18:46 #

    어제 친구가 이 얘기 하길래 '어차피 지금 쓰는 건 7세대 팬티엄인데 뭐' 라고 대답했었습니다만..
    얄짤 없이 해당사항이었군요..ㄷ;
  • 루루카 2018/01/04 19:03 #

    그게, 어제까지는 Pentium은 상관 없다는 분위기였는데,

    Intel의 OoOE(Out-of-order Execution / 비순차적 명령어 처리)에서 발생하는 결함으로 정리
    가 되어감에 따라 해당 기능이 적용된 대략 1995년 이후 CPU가 대부분 물망에 올랐죠. (이 때 CPU면, 아이러니하게도 원조 Pentium이고... 당시 또 다른 버그로 한참 떠들석했었...)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2013년 기준의 Atom이에요. 그 시기의 Atom(Silvermont)이 OoOE를 적용하면서 쓸만(...)해졌거든요.
  • 기롯 2018/01/04 20:15 #

    통수에 뒷통수가 아프고 온몸에 오한이...
  • 루루카 2018/01/05 08:15 #

    음... 뭐,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이없는것도 아니고... 뭐, 어차피 헛점이란 계속 나오겠죠.

    그보다 Intel의 대응은 좀 어처구니 없지만요.
  • 무명병사 2018/01/04 20:38 #

    어이쿠야;;(하스웰 리프레시...)
    오노레 인테루메!!!!
  • 루루카 2018/01/05 08:16 #

    그런데, 그 시절 딱히 A사를 선택할 이유도 없었으니까요.

    앞으로도 각 회사에서 헛점은 꾸준히 나올테니...

    정확히 밝혀지고 대응할 수 있고 앞으로 해결해나가면 되는 것 정도로 보여요.
  • 홍차도둑 2018/01/04 22:42 #

    라이젠을 선택한 저...
  • 루루카 2018/01/05 08:17 #

    이번에는 Intel에서지만, 다음에는 또 어디서 뭐가 나올지 알 수 없죠.
  • 다져써스피릿 2018/01/05 01:56 #

    뭐가 어떻게 터지든 제가 할 수 있는 건 (언제나 그래왔듯이) OS패치 잘 해주고 수상한 코드 돌아가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 뿐이기에 팝콘 먹으면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나 즐기렵니다(...)
  • 루루카 2018/01/05 08:19 #

    그게 정답이세요.
    저도, "오!" 하면서 구경(?) 중인지라...

    CPU의 버그/패치 리스트 보면 기절할 분들이 많을 듯도 싶고요.
    이번 것은 단지 좀 치명도/영향력이 컸고, 거기에 호사가(?)들이 크게 터뜨렸다 정도겠죠.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테고... 어떤 문제인지 밝혀졌으니...
    이 문제는 앞으로 해결되겠죠.
  • 이명준 2018/01/05 03:32 #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 인사이드 프리뷰 패치를 적용 해본 결과로는 성능이 심각하게 저하 되었거나 그런 문제는 없는걸로 보여지네 대략 보면 1~10% 수준 체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루루카 2018/01/05 08:22 #

    원래, 뭔가 있다 그러면, 처음에 크게 터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영향도가 줄고...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며? 정도 되는 것이 어제 오늘이 아닌지라...
    (1994/5년 Pentium의 연산 버그에 대해서도 마치 몹쓸 CPU처럼 떠들었음에도,
     "Pentium 샀다!"라며 다들 잘만 사용했고요.
     물론 이번 경우는 케이스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성능 이슈는, 일반 용도와 Cloud 등 서비스 쪽의 온도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켜봐야겠죠.
  • 지조자 2018/01/05 12:53 #

    라이젠 나오기 전까지 반독점에 배불러서 같은 아키텍처 가지고 장난(?)만 하고있던 부메랑이 제대로 돌아왔네요;;
    아무튼... 연초부터 머리가 아파지더군요 (...)
  • 루루카 2018/01/09 11:41 #

    앞으로도 종종, 여기저기서 터져줄거라 생각하고는 있어요.

    치명적인 문제가 맞긴 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Intel 등 회사들의 행보에 더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Intel은 작년 중순부터 터지는 CEO 관련 악재가 가중돼서 대표로 터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대응 역시 매우 나쁘지만...)
  • Arcturus 2018/01/05 14:47 #

    이번에 AMD로 가는지라 조금은 낫겠지만 스펙터는 AMD도 해당이네요...ㅠ
  • 루루카 2018/01/09 11:42 #

    어디서 뭐가 터져줄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이슈는 또 나올거라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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