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11/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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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 클럽은 예약하고 잊어버리면 언젠가 보내오는군요?
한동안 MG를 열심히 줄여놨더니 이번에는 HGUC의 역습(?)이랍니다.
제 타 건담(WAVE SHOOTER)

그 옛날 HG No.3 제타 건담에서 채택했던 웨이브 슈터 형태가 한정판으로 나왔답니다.
(새로 나온 제타 건담이 팔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전부 이 한정판을 위함이었다!?)

상자 가득 부품이 들어있네요. 측면은 색상도 그렇고 옛날(!) PG 느낌이 슬쩍 드는군요?

설명서는 노멀버전 설명서 없이 이렇게 하나로 들어있어요.

소체는 동일하고 날개/쉴드 파트 정도 차이라, 설명서에서도 미사용 부품이 딱 하나네요?

바로 이 런너가 교체되어 들어간 런너죠. 날개/쉴드 그리고 가변 몸체...
아~ 예상은 했지만 역시 스티커... 날개의 빨강색은 전부 스티커에요.
이번에도 마스킹 테이프와 스프레이를 들고 설쳐야 겠군요. Y^ Y`...
아무튼, 조만간에 작업 시작해야겠어요~
옛 추억(?)의 웨이브 슈터를...
루였어요~♤
덧글
조만간 만들어야하는데 어지간히 귀찮은게 아닌지 참...
그나마 데칼 쪽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는 주요 표식 정도만 붙여주다가...
최근 좀 커다란거 하나/둘 정도 포인트는 붙여주는 쪽으로 하고 있어요.
(건식이 제일 좋은데, 스티커 아니면 습식인건 에러...)
스티커들은 반다이 성의없어 보여서 싫고...-_-)
이러다가 완전히 완성품으로 전향 해버릴지도...
(로봇혼 같은거, 관절 디테일 무시하고 잘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는 액션 마인드가 영...)
특히나, 힘드니 뭐니 해도 만드는 과정이 놀이이고,
완성 된 다음에는 스탠딩 포즈로 세워두는 편이기 때문에...
조립 못하게 되면 손 때지 완성품으로는 안 넘어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