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11/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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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12
안녕하세요?
퇴사하고,
정확히는... 이러저러한 안 좋은 상황으로 이래저래 돼서 분리하다시피 된거긴 하지만...
아무튼 새로운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일단 자리는 구성했고...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여기서 셋방(?)살이 해야죠.
집에서 거리는 출근 역사상 가장 짧고(1시간 조금 더 걸려요!!! 편도 3시간까지 출근해본 저로서는... 정말 행복~), 주변에 녹지도 많고 환경은 다 좋은데, 창문이 하나도 없는게 살짝 아쉽네요. 환기 문제도 있고 해서 컵라면 못 먹는다는...
그 이외에 전처럼 음악 듣고 흥얼거리면서 일은 못하겠어요.
(이어폰이나 그런걸 안 쓰는지라...)
힘내야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시작...
루였어요~♤
덧글
이래저래 사정은 좋지 못해서... ^_^`a;;;
좀 더 있어보고 생각해야겠어요~
힘내세요. 홧팅!
날도 추워지는데 문을 열어놓을 수도 없고;;
층 자체에 별다른 공조시설/환기시설이 없어서...
(경사에 지어져서 지하지만 1층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런...)
필터 청소가 언제 이루어졌는지도 모르겠고,
안 쓰고 처박아놓은걸 보니, 있으나 마나 별 도움이 안 됐...을카모...
그런데 작으나마 환기구도 없으면...ㅠㅜ
아무래도 종종 문을 열어 놓는게 좋을 거 같아요.
추워지면 난방기도 써야 할텐데... 어쩃거나 화이팅!!
복도 가장 안쪽이다보니... 후후훗~ (...)
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