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09/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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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9

안녕하세요?
이제 왠만한 분들은 대부분 이벤트 완료하신 듯 하네요?
전 언제나처럼 발동이 안 걸려서 밍기적 거리다가 뒤늦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한 달을 꽉채우고 넘어가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다양한 기믹과 무식한 수치(?)로 만만찮은 이벤트다 보니, 현 시점에서, 시간과 자원이 많이 우려되네요. (멘탈은 일단... 접어두고...)
무엇보다도 자원이... 사실 시작 단계에서도 많이 빈약한 자원이었지만, 이래저래 삽질(... 뒤늦게 시작해놓고 무슨 삽질!)을 한 덕에 더더욱 위험해보이네요. 특히, 보크사이트가... 흐음...
일단, 갈 때까지는 가봐야죠.
왠지... 칸코레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맞이했던 첫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이벤트 기간에 칸코레를 시작해서 실질적으로는 두 번째 이벤트지만...)
이벤트 끝나는날 아침까지 아둥바둥거렸던...
이번에도 그 짓 다시 해볼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엄습을... Y^ Y`...





아이들은 쉽게 쉽게 나와줘서... 그나마 위안이 좀 되는 편이에요.
(E-5의 해방함은 결국 E-8로 넘어갔지만...)
아무튼... 이런 상황인...
루였어요~♤
덧글
일단 E-8은, 로마-수송게이지깎으면서 아퀼라, 루이지 얻었으니-는 얻었으니 거의 80% 성공이긴 한데 마츠와, 오야시오, 노와키 드랍을 시도해봐? 하고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9월이 되었고 해서 일단 각종 월간 임무에 정규 E 해역들 훈장수확모드로 전환했는데, 오야시오나 노와키는 어차피 얻기 어렵고, 마츠와는 일단 이번 신규함인데 그노무 해방함 어따 써먹을지 그게 고민이라서 선뜻 E-8 재개 결정을 못하겠네요. 사실 생각도 못했던 아퀼라에 사카와에 하루사메까지 얻어서 "더 먹으면 체한다!"라고 자꾸 경보울리는 중이기도 하고 말입니다.(미즈호 2호에 코망당 2호, 리베치오 3호까지 먹었으니 확장한 진수부에 자리가 없다!!!)
그나마 松和를 노리는 E-8은, E-5 자체가 난이도가 낮다보니... 위안이 좀...
다른 아이들은 답이 안 보이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親潮가 아직 없다는걸 뒤늦게 기억해냈어요.
(...)
워낙 없는 애들 많은 진수부라 걍 이쯤에서 이벤트 자체 종료하고 다시 자원수집모드로 들어가야 할까 싶습니다^^(로마얻었네 3호기네 그래봐야...아직도 야마토, 무사시, 다이호, 아키츠마루, 시오이 없는 진수부입니다...)
파밍이 필요한 신규 구축함 둘은 포기했습니다.
루이지 토렐리 얻으려다가 로마가 둘이 떠버렸습니다. =ㅁ=
덤으로 차라, 꽐라, 로마에... 레어 구축함들은 다스로 나오는군요?
...기믹질에 고통받느니 안하는 게 낫죠.
저도 정말 언제까지 이짓(?)을 할지 모르겠어요.
계획적으로 잘 진행하시길!!
네, 지금 지옥문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