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07/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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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반이 훅~가고 7월이네요.
이번 분기는 신작이 빨리 시작되는 느낌인데, 기분 탓이겠죠?
흔해(?)빠진 이공깽이계 전생물, 어중간한 마법과 과학의 짬뽕 작품이 모처럼 나왔다길래, 혹해서 봤어요.

오!!! 이 자세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해도 되겠죠?
감 상 소감은...


머리는 잠시 꺼두고, 열정으로 보렵니다~
어이없게 죽어, 이계 전생 후 고생하는 놈(?)이 있으면, 나름 잘 나가는 놈도 있어야 하지않겠어요?
(평이 뭐 이래? 그래서 좋다는거야 나쁘다는거야?)
굳이 평하자면, 일단 1화까지 봤을 때는 썩 나쁘지 않았어요.
초반에 나온 로/봇의 묵직한 움직임에는 정말 매료됐고요!
사실은 얼렁 300년이나 못 만들었다는 "로/봇"을 양산하는 걸 보고 싶어요~~~
랄까요? 미묘하게 매니악한 쪽에 끌리네요~
자! 그럼,
전생의 지식과, 열정을 자~~~ㄹ 우려내서...
덕업일치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지켜봐볼까요!?
그 건 그거고...

헉! 건갈...
디자인은 미묘하게 다르지만, 이거 유명한 짝퉁 아니었나요!?
(상자 디자인도 반X이 구킷 느낌~)

저건 나이팅게일 흉내낸 것 같지만, 건갈과는 무게가 다르죠!!!
2분기도 마무리 못하고 3분기 작품에 손을 대는...
루였어요~♤
P.S.
원작은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군요.
덧글
로봇 언제 만드는지 신경쓰느라 전~~~~혀 몰랐어요~
이거와 함께 모 회사의 창립 100주년 기념하여 애니화된
이세계식당은 어떠십니까? 1화 보는 한 괜찮던데요.
(뒤늦게 와그쨩과 May'n의 콜라보곡 OP임을 알아서 흥분중)
일 안하고 팬 몽땅 버려버린 모 씨의 그 작품도 떠오르더군요. 전~
에스카플로네를 좋아하는 사람 (+1)
단, 극장판 에스카플로네는 좀 부담스러워요~
<이세계식당> 그 작품은 기대하고 있어요.
조만간에 감상 소감 쓸 수 있도록 노~~~~오력을 해볼게요.
그간 보면서 거유 좋아하시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거유가 나오고. (...)
(지금 보구 있어요~)
음? 살짝 오해가 있으신 듯~ 딱히 크게 신경을 쓰는편은 아닌데...
(굳이 취향이라면 적당히 자연스러운걸 좋아한다 정도요?)
이 작품도 로봇을 만든다는 것에 끌린거라서...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 별로 신경을 못 썼어요.
... 그러고 본론 다시 읽어보니,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도요?
그냥... 느낌으로? 따지지 않고 로봇을 만든다는 그 흥분(?)으로 본다는 소린데...
그게 그렇게 해석이... Y^ Y`...
구원으로 달려온 에르의 마법 전투 액션등이..
의외로 잘만들어져 있더군요.
전생의 지식과 현세의 기술을 접목해 그걸 다시 만들어낸다는 쪽에 관심이 가서요.
단지, 후반에 나온 그 3D 기동쪽은 개인적으로는 영 거슬렸어요.
차라리 안 나왔으면 싶었다는...
말씀 듣는 순간 저도 베스바가 딱 떠오르네요~
(분명 판타지 메카물인데...메카가 기억에 안 남음...
다음화 예고 보니 전용기!? 타는듯...2화까지는 봐야 하나...)
역시 '에스카플로네'라던가 '레이어스'같은 취향에 칼 꽂아 비틀어 버리는 애니가 나왔으면...
솔직히 주인공 기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로봇들을 만드는 과정 쪽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읍읍별이야기 쪽 기준으로 보자면, 마이스터를 거쳐 마이트가 되고, 겸업 헤드라이너를 하는!!! 그쪽에 온 관심이... (아마X라스/레디X스 소프!?) 아무튼 매니악한 쪽으로 관심이...
아? 그런데 어느 유명인 분이 좋아하시는 그런 캐릭터였나요?
앞으로 썰리게 될 마수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로봇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원래도 고유명사, 얼굴을 잘 못 외우는 편인데(반면, 전화번호는 잘 외움~)...
등장인물 이름을 하나도 몰라요. (아니 처음부터 아예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
오토코노코에 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