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05/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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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 것 같았던 휴가의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키보드를 널었(!?)답니다!

먼저 메인 시스템 키보드의 키캡을 모두 뽑았어요! 너무 혐짤(?)이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따뜻한 물에 퐁퐁(?)을 풀고 열심히 부비부비 거품을 내줬어요. 그리고 한참을 잘 불렸(?)다가 거품물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잘 행궈줬지요.

키캡들이 퐁퐁 목욕(?)하는 동안 본체를 청소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컨드 시스템 키보드의 키캡도 뽑았는데! 이쪽은 더 심했어요.
(더 많이 쓰는데다가, 지난번에 한 번 걸렀...)

이쪽도 열심히 청소했어요!

발코니에 잘 널려(?)있는 키캡들...

키캡이 마르는 동안 역시 이번에 칫솔(!)로 빡빡 닦아낸 키보드 커버를 잘 덮어뒀지요.

키캡 말리는 동안 대타(!)뛴 Bluetooth 미니 키보드...

퍼즐(!) 맞추기 전에 스테빌라이져에 고정 부품 장착하고, 마찰면에 기름칠까지~

FILCO는 저 스테빌라이저 방식 덕분에 키캡들이랑 호환을 좀 가려요.

메인 시스템 키보드, 손가락 닿는 부분이 닳은 것은 어쩔 수 없죠.
(방향키 위에 유독 상처가 많은 건 아무래도 손톱 때문인 것 같은데...)

키보드 둘 다 퍼즐 완료!
아~ 뽀송뽀송하게 너무 좋아요!!!
키보드 키캡들 뽑아보면 매번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끔찍한 장면을 연출하죠!
살짝 귀찮아서 그렇지... 키보드 청소하고 나면 너무 좋아요~
그럼... 한 번씩 키보드를 살펴보심이?
오랫만에 키보드 청소한...
루였어요~♤


덧글
그리고 둘 다 텐키리스네요 숫자 키패드는 안쓰시나봐요?
보유중인 기계식 4(FILCO 3, LEOPOLD 1) 중에서 저 세컨드(가장 오래된 아이) 하나만 일반적인 각인이고 나머지는 전부 측각이에요. 물론 4개 전부 텐키리스고요~
네, 숫자 키패드 전혀 안 써요.
옛날에, 삼국지 1, 2 할 때도 숫자 키패드 안 썼다면 이해되실 듯~ ^_^`a;;;
(저거 치우면 완전 혐짤...)
Logitech G100이 그런 면에서는 최고 같아요.
위에서 물만 뿌리면 되는 구조로 돼 있거든요~
키보드 백라이트 키면 키 사이로 머리카락과 이물질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니 생각난김에 청소해야겠네요.^^;
타이핑 즐거움 때문에 기계식을 쓰는 건데, 스킨을 덮는다는건 좀~~~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