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04/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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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녁이랍시고...

사무실 근처에 얼마전 새로 생긴 냉면집을 가봤는데,

식당 이름부터 마음에 안 들더니... (마약냉면이 뭐야!?)

영~ 별로인 집이었어요. 앞으로 안 갈 듯 싶네요. (냉면 국물에서 된장맛이 나...)
결 국, 귀가하면서...

이런 것을 사들고 왔지요.
거기다,
육포가 2+1 인걸요!?
이건 안 사줄 수 없는거에요!!!

아아... 이 시간에 먹으면 안 되는데, 육포가 보통 4조각 들어있던게 5조각 들어있어서 왠지 성공한 느낌도...
음 악이나 들으면서...

조금만(?) 먹고... 좀 쉬다가 잘래요.
그럼 다들 평온한 밤 되시길 바라며...
루였어요~♤
덧글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어져야 흥하는데 상호명부터 이미 글러먹었단 결론...
요즘 그 이름 단 음식점이 많은 것 같은데... 의미는 이해하겠지만, 영 보기 안 좋더라구요.
아무튼, 영 개운하지 못한 맛에 좀 앞으로 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보다, 다음 주에 제대로된 평양냉면집을 갈 계획이라서~ 그거나 포스팅해야죠!
근데 저건 육포가 저렇게 개별포장 되어있네요 신기해용!ㅋㅋ
(싱가포르 쪽 육포 같이...)
양념 때문에 개별 포장으로 들어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