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애 같던 우리 막내... └ 따로 남기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막내가 몸이 안 좋아서,
우리 집에 와서 자고 아침 일찍 출근한다 했네요.

하지만, 저는 자정이 다 돼서야 집에 들어갈 듯 했던지라...
뭐 맛난거나 좀 사다줄까 했더니 아무거나 사오라더군요?

그래, 과자랑 이거저거 먹을거리 사다가 식탁위에 올려두고 잤죠.

아침에 부모님께 막내 사다 놓은 것 좀 먹고 갔냐고 했더니,
지 아들이랑 나눠 먹을거라고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
라고...

순간 웃었어요.

예전에는 간식 방에 숨겨두고 혼자서만 먹던 막내가...
어느새 지 애 챙기는걸 보면서, 귀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아직도 언제나 애 같지만...
루였어요~♤


P.S.

그런데 울 부모님이랑 나눠먹으려고 넣어둔 것까지
몽땅...
담아온 봉투채로 들고 갔...

덧글

  • 주사위 2017/04/07 13:51 #

    막줄에서... 막내는 막내군요. 적당히 들고 갔어야;;
  • 루루카 2017/04/07 14:11 #

    귀여운 조카 입으로 들어가는건걸요~

    괜찮아요.

    나중에 전화와서 기뻐하는거 들으니 기분 좋던걸요?
    특히 "맛동산" 있어서 너무 좋아하더라는...
    (일부러 "맛동산" 찾아서 넣어준 보람이~)
  • dailymotion 2017/04/08 13:29 #

    콘칲 진짜 옛날에 엄청 사먹었는데 ㅋㅋㅋㅋ
    군대 갈때도 훈련소에서 주말에 종교가면 빵 과자 음료 줄때 콘칲이 있었고 지금은 잘 안 사다 먹지만 아주 가끄음(?) 입이 심심할때 종종 찾고는 합니다 ^^ ㅋㅋ
  • 루루카 2017/04/08 19:57 #

    네~ 콘칲 적당히 짭짤하면서 달큰하면서 부드럽지만 바삭거리고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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