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상처 이야기 냉혈편(키즈모노가타리)> 감상 소감 └ 완결(BD) · 극장판 감상기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첫 편―철혈편을 선행시사회로 본 덕에 결국 마지막 편―냉혈편까지 모두 선행시사회로 마무리 지었답니다.



혈편은

키스샷과의 만남(?)과 이야기의 시작이 철혈편, 그리고 인간이 되기 위해 키스샷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투쟁이 열혈편이었다면, 그 기나긴(?) 여정의 끝으로 어떻게든 결론을 내는 이야기가 냉혈편이었죠.

짧지 않은 시간동안 키스샷의 다양한 모습, 인간과는 다른 감성이지만 그녀의 감정의 흐름과 아라라기에 대한 그녀의 마음이 전해져오는 꽤 잘 그려진 한 편이었어요.

원작을 읽은지 시간이 꽤 흘러 부분부분 흐릿했던 내용들이 하나 하나 또렷이 떠오르며, 러닝 타임 내내 특히, 아라라기의 치킨스러운 폭주에서 웃으며 혹은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것이 아깝지 않은 그런 마무리였다고 생각되네요.

단지, 작화 부분에서는 앞의 두 편과 미묘하게 그림이 바뀐 듯한 위화감이 살짝 들었어요. 가령, 전투씬에서는 극적인 효과를 위한 연출이었던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거친 그림이 눈에 띄었고, 앞선 두 편보다 TVA 적인 느낌이 더 많이 가미된 부분도 많이 띄었고요.


품은(이라 쓰고 체육관으로 읽는다)

키스샷과 아라리기의 만남―괴이에 얽힘과 이 이야기 시리즈 대장정의 서막으로서, 키스샷과 함께 이 시리즈 또 하나의 주요 인물인, 하네카와 츠바사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 <상처 이야기>의 마지막 냉혈편에서는...

아라라기 하렘이라 부를 만큼 오시노 메메(?)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족(인간/괴이)의 히로인들이 등장하나 그 누군들, 본처인 시노부와 아라라기의 구원자 하네카와에 비할바 있을까요?

철혈편에서의 첫 팬티만남을 시작으로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아라라기에게 마음을 보여주는 하네카와의 절정나의 처음은 체육관이겠구나!이 나오기에, 기대기대(중요하니 두 번...)를 했지요. 아라라기의 신사력을 어떻게 멋지게 표현해줄까?

저로서는 키스샷이 마음을 보여주는 그 절정보다도 더욱더 중요했던 장면이 아닐까 싶으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만족이었어요! 하네카와에게 수치 플레이만 강요하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아라라기의 치킨신사스러움을 이토록 잘 표현해내다니! 보는 내내 입가에 스며드는 미소를 지울 수 없었답니다.
하네카와 최고!!! 홋짱 최고!!!
그리고, 다음을 기약했으나... Y^ Y`...
(어디서 무게도 없는게 나타나서 가로채버리다니, 하네카와 지못미... Y^ Y`...)


론은
아라라기 나쁜놈...
되겠습니다.

무두 구하겠다는, 자기 만족―위선으로 결국
모두가 공평(?)하게 불행해지는 선택
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즐겁게(?) 잘 볼 수 있었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 편 내내 공들여 그려진 하네카와와 홋짱의 목소리를 마음껏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서 Blu-ray가 출시됐으면 좋겠어요.


전 / 인증


이외에 "이걸 어떻게 써!" 스러운 거대 사이즈의 마우스 패드(?)가 하나 제공됐어요.



사전 예약 굿즈는 클리어파일을 샀답니다. 개인적으로 클리어파일을 참 좋아하는지라...
(2개 주문해서 하나는 소장, 하나는 사용했어야 했는데, 주문할 때 미처 생각을 못 했...)



철혈편, 열혈편, 냉혈편의 특전을 모아봤어요.


갑자기 괴물 이야기부터 정주행해보고 싶어지네요.


마지막까지 무사히 볼 수 있어서 다행...
루였어요~♤


P.S.

길로팅 커터가 너무 불쌍해요.
열혈편 마지막에 어찌저찌 넘어간 것으로 전투씬은 퉁 쳐버렸더군요.
그리고, 냉혈편에서... Y^ Y`...

덧글

  • 棒名帝 2017/04/02 20:00 # 답글

    곧 개봉한다고 했는데...

    부디 멀리 떨어진 극장에서 보는 일이 없기를....
  • 루루카 2017/04/02 20:07 #

    부디 가까운 극장에서 보실 수 있으시기를...
  • Wish 2017/04/02 20:29 # 답글

    호옹이?
  • 루루카 2017/04/02 21:53 #

    ! 결코 아닙니다!!!
  • 루루카 2017/04/03 00:42 #

    Wish 님...

    Wish 님을 위해, 모처럼 퉁쳐서 한 방 먹거리 포스팅이 아닌! 단독 포스팅을 했답니다.
    부디 눈으로 즐겨주세요~
  • Wish 2017/04/03 00:52 #

    히익...



    (장문 못 쓰는 녀석) <-
  • 루루카 2017/04/03 00:58 #

    ... 매우 원초적인 답글이시군효?!

    뭐, 짧고 의사 전달이 확실하다면, 더없이 좋지만요.
    오히려 제가 쓸데없이 말을 길게 쓰는거죠.

    아아... 정말 Wish 님의 그 효과적인 의사 전달력과
    단문은 배우고 싶어요.
    (...)
  • Wish 2017/04/03 01:17 #

    배우지 마요 진짜 쓰잘데기 없으니...lllOTL <- 이래저래 두서없이 말하는지라
  • Wish 2017/04/03 01:24 #

    근데...

    http://legacy.egloos.com/3068151 <- 이거엔 왜 안 낚여요!
  • 루루카 2017/04/03 08:16 #

    그... 그거 어떻게 낚여드려야 하죠?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작품도 모르는거고...)

    모범 답안을 공개(?)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낚여드리도록할게요!
  • Wish 2017/04/03 09:10 #

    성우가 홋쨩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낚일 가치가 있습니다!!!
  • 루루카 2017/04/03 09:17 #

    그럼 일단 다짜고짜 가서...
    "ほっちゃん!かわいい~愛してるよ!"
    하고 덥썩 물면 되는거죠!?

    알았어요!!!
  • 바토 2017/04/02 20:39 # 답글

    야애니 직전까지 상황만들어놓고...
    아라라기...치킨..ㅋㅋ
  • 루루카 2017/04/02 21:55 #

    홋짱이 "치킨치킨치킨치킨~~~" 할 때 너무 귀엽지 않던가요?
    저 이후로도 하네카와 한정으로는 "입만 살은" 신사력을 발휘하는... 치킨라기...
    (여동생들은 잘만... 읍읍읍~)
  • Wish 2017/04/02 22:41 #

    칔킌 먹고프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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