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7/03/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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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코, 절대로,
날로먹는 4부작 마무리 아닙니다!
절대로!!!
3부작은, 어디까지나 "간식" 이야기였고, 이건 엄연한 저녁 "식사" 이야기입니다.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사무실에서 가까운 전철역에는 타X비라는 타코야끼 집과, 집 더하기라는 마트가 있지요.

출/퇴근 동선에서 사먹을 수 있는 타코야끼 중에서는 이 타코X 것이 가장 괜찮은 퀄러티(맛)이에요.
(알이 좀 작긴 하지만, 욕심부려서 15알 샀다가 배불러 죽을 뻔...)
무엇보다 좋은 점은, 가쓰오부시를 듬뿍 넣어준다는 거죠!!!

그리고, 편의점 2+1 행사를 못 기다리겠기에, 마트가 편의점보다는 싸리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마트에서도 2+1 행사하는 육포들이 있긴 했는데, 다들 용량이 좀 큰 것들이라 금액이 부담스러워 포기...)
양이 꽤 많아서 타코야끼와 함께 정말 푸짐(?)하게 먹었네요.
다음부터는 저렇게 살 때는 타코야끼를 좀 적게 사던가, 양이 적은 육포를 사야겠어요.
이로써... 며칠동안 노래를 부르던, 초콜릿(Dove) + 육포에 덤으로 타코야끼까지 충족 완료!!!
왠지 뿌듯한...
루였어요~♤
P.S.
사무실에서 먹은지라 육포 + 치즈는 못 해봤네요. 집에는 치즈 사둔게 있었는데... 살짝 아쉽...
덧글
저 질X육포는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은근 창렬이라서 말이죠-둘마트에서는 세 팩 합본 할인을 하긴 하는데 저 내용물 땜시 영...
X러육포가 좀 그런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이라서요.
물론, 다른 것들 2+1이 있기도 했는데... 금액이 너무 커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