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6/12/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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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크리스마스도 지나갔고... 정말 올해도 끝이구나 싶네요.
이래저래 주워먹은(?) 것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사진이 상당히 많다는...


역시 한 주의 시작은 떡볶이로~~~ 떡볶이 너무 좋아!!!

갈비탕도 먹었네요. 특~ 으로 올리니까 뼈다귀가 하나 더 오더라나?


사무실 근처 잔치국수집인데, 음식이 깔끔하고 면도 많이 달라면 많이 주고 좋아요. 원래 국물 있는 쪽을 좋아하는데, 이 곳 비빔 국수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위에 주먹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오랫만에 탕슉과 함께 자장면을~

어느날 책상머리에서 먹은 오뎅국~

아딸 떡강정인데, 이 매장 떡강정은 솔직히 좀 별로~


괜히 <시로바코>를 보는 바람에, 도넛이 강하게 당겨버렸어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루돌프 도넛~



누가 자꾸 저녁 한 번 먹자고 해서... 나가기도 귀찮고 피자나 시켜달라고 했죠. 일부러 비~~~싼 파파X스(제 취향아님, 오로지 비싸서 시킴)로 잔뜩 시켜서 다음날 점심값까지 굳히려 했으나... (식은 피자는 진리!!!)
... 일한다고 밍기적 거리다보니 팀원들이 다 먹어버려서 결국 점심 따로 사먹... Y^ Y`...


팀 막내 퇴사한다고 저녁이나 맛난거 사주려고 치킨집―처음 간 곳이었는데,
닭을 굶겨서 잡았나 싶었어요.
(용케 안 망하는 듯...)
막내에게 너무 미안~


디저트는 제대로 챙겨먹고...


다음날 일부러 건 수 만들어서 팀원들 데리고 식사 2차 시도...
메뉴명은 알려고 하지 마세요. Y^ Y`... 참고로 위에 보이는 국(?)은 메뉴상 셋트로 제공된 "크림 스프" 입니다.
막내야 정말 미안~~~

아차! 습기 잔뜩 머금코 양껏 눅눅해진 모닝빵도 후식(?)으로 줬어요.
(원래 먼저 나와야 하는데 안 주고 잊어버리...)


늦은 퇴근에 24시간 영업 분식집에서 먹는 김밥과 라면은 각별하죠...


정~말 오랫만에 먹은 햄버거... 팝X이즈는 아무리 봐도 감자튀김이 본체야!!!

이건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
아...
배고파!!!
야밤에 자폭중인...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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