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몇몇 건담들... - 사진 건담・건프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옛 조상들의 가르침(... 떡본김에 제사지낸다)을 따라 뭔가(?)를 촬영하기 위해 셋팅을 한 김에...


보라 이 빈티나기 그지 없는 집안의 기물을 총 동원한 촬영 셋을...
덤! 으로 건담들을 좀 찍어봤답니다.

GP01 제작 후, 탄력 받아 GP01Fb을 뜯은 다음, 머리만 만들어두고 1년을 방치했던 전력이 있죠.
(그리고 그 탄력을 받아 다시 뜯은 Mk.II는 현재 2년을 넘기고 있...)


첫 RG로 조립 과정에서 등짝이 파손되고, 재분해하다 뒷 스커트가 파손돼서, 일본 다녀오는 길에 몸체 부품을 사왔지만 귀찮아서 절찬 방치중이죠. 덤으로 3호기도 사왔는데... 기약 없음...

가변형은 두 대를 조립하는 것이 진리임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세기며...


부분 도색이 가장 많이 들어갔던 아이 같네요. 발코니에 가면 거의 폐(...)급으로 파괴된 구킷 HG도 하나 먼지를 뽀얗게 덮어쓰고 버려져 있긴 한데... 흠... 발뒷꿈치와 바주카 카트릿지를 회색으로 칠하지 않은 것이 두고두고 거슬리지만, 귀차니즘은...


처음으로 마스킹이라는걸 하고 스프레이(흰색 서피서지만...) 뿌리기에 도전했다가 제대로 실패한 아이죠. 저 쉴드의 흰색이 바로 그 흔적, 사실 날개를 더 망쳤지만 이 각도에서는 티가 안 나니...


헤이세이 시리즈 G, W, X 중 유일하게 제대로 봤고 좋아하는 작품이죠. G와 W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는...


이 아이 만들고 탄력 받아서 비슷한 구조의 블루 데스티니들을 샀으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저렇게 셋팅하고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후처리 기술이 쑥쑥 늘어날 것 같아요.


모처럼 건담들의 사진을 찍어본...
루였어요~♤

덧글

  • Wish 2016/12/11 18:28 # 답글

    X라면...그 건담 팔아요 라고 하던...!!

    안봐도 그것만 알면 이미 다 봤다던 소문의...!!
  • 루루카 2016/12/11 18:45 #

    <기동전사 건담 ZZ>의 쥬도 아시타 오마쥬죠.

    제타 건담 훔쳐서 팔려 했던...
  • NRPU 2016/12/11 18:37 # 답글

    W는 개그만화...
  • 루루카 2016/12/11 18:44 #

    뭐, 툭하면 자폭에... 전 그냥 "(파일럿)얼굴로 먹고사는 건담" 이라고...
  • Wish 2016/12/11 18:50 #

    전 W보단 G쪽이 개그스럽지 않나싶습니다

    그리고 촤고의 명장면은 더빙판

    김기현옹과 성완경 성유분이 함깨 연기한 바로 그장면!

    그것은 바로 마스터 아시아가 사망하는 장면;ㅁ;

    감독도 콘티 짜다가 그장면애서 자신도 모르고 완 이라고 적었더던 장면이죠
  • 위장효과 2016/12/12 17:24 # 답글

    마스터 아시아라면...참 옛날 팬픽인데...

    도몬하고 마스터 아시아(동방불패)하고 마지막 결전 장면...에서
    도몬이 "불쌍한 건담을 지구 정복의 야망을 이루려고 하다니, 동방불패 너는 내가 반드시 막고 만다!!!"
    "후후, 내 야망이 겨우 지구 정복정도인 줄 알았더냐 도몬?"
    "그...그럼?"
    "내 야망은...
    ...
    ...

    모든 커플들의 전멸이다!!!!!!!!!!"
    -이 순간 브라이트 노아 함장의 표정이 진짜 개그...근데 여기 왜 브라이트가 나온 거야? 다른 사람 아닌가 하고 G건담 관련 자료를 다 뒤져봣지만 분명 수정펀치의 대가인 그분 맞음-
    "동방불패, 당신도 당신도...ㅠㅠ"
    "내 진심을 알아주겠느냐, 도몬!!!!!"
    "오오오오오 사부~~~~~!!!!!!!!!!!!!!!"

    이거 정말 개그였는데, 다시 찾아보려해도 안 나옵니다...OTL
  • 루루카 2016/12/12 20:16 #

    그런...

    화이트 노아에서 성공(?)한 몇 안 되는 커플 아니었나요?
    ㅇㅁㄹ의 ㅄ 짓에 정떨어진 F양을 겟한 H군과 함께...
  • 위장효과 2016/12/13 09:09 #

    지금 구입한지 2년넘은 빨간게 RG(퍽!!!) 70% 공정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개봉안한 박스가...그런데 또 구입하고 싶은 건 늘어났고(새로나온 백식이라든가 걍이라든가...)

    그건 그렇고 확실히 눈이 침침하니 먹선이고 뭐거 다 때려치고 싶단 말이죠(긋지도 않는 주제에!!!)
  • 루루카 2016/12/13 09:49 #

    저 사진의 먹선들...

    0.1mm 로트링 제도펜으로 한 땀 한 땀(?) 넣는거라...

    정말 옛날 그냥 스티커 붙이고 조립만 할 때는 잘 안 쌓였는데,
    공(?)들이기 시작한 이후로 하나하나 만드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 Four 2016/12/26 21:36 # 답글

    집안 기물을 이용한 스튜디오이긴해도 사진 깔끔하니 잘나왔네요^^
    먹선도 정말 얇게 이쁘게 들어가고.. 로터링펜으로 먹선 넣은거 쉽지 않던데..
  • 루루카 2016/12/27 00:37 #

    고맙습니다.

    먹선은 보일락말락... 얇은걸 좋아해서요.
    (가끔 보시면 엄청 두껍게 넣으신 분들도 있으시던데...)

    작품 하시는거 잘 보고 있어요~ 정말 너무 대단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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