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MOVIE 1, 2, 3 └ BD/DVD/CD



안녕하세요?


며칠 전, 뒤늦게(...왠지 기시감이) 다른 작품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알게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BD 출시 소식. 다행(?)스럽게도 품절이라 잘 넘어가나 했더니... 다른 사이트에 재고가 남아있는 바람에 이렇게 개봉기를 포스팅하게 되네요. 극장판 1, 2, 3편을 한 번에 포스팅하니 사진이 많아 꽤나 길어요. 

올해의 BD 결산은 풍년일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연말까지 배송되어 올 Blu-ray들이 아직도 더 있으니...


>> 패키지 상태


렌티큘러 버전도 있었지만, 전 깔끔한게 좋아서 풀슬립 타입으로 주문했어요.
(다행스럽게도 이쪽만 재고가 있기도 했고요.)


그런데, 재질이 때를 많이 탈 것 같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겠지? 관리 힘들겠다...)


하드 케이스 안에도 저렇게 이미지가 인쇄돼있어요.


MOVIE 1


부치아나가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깔끔한 디자인의 케이스에는 알폰스가 멋지게 그려져있군요?
장비(?)를 보니 MOVIE 2 디자인 같은데...


1권은 진녹색을 사용했네요. 포스터에서 색을 따온듯 싶어요.


구성물은 고이 접힌(...) 포스터와 스카나보 케이스안에 스티커, 도저히 펼쳐볼 엄두가 안 나는 포토북이에요.
(기름기가 바로 남는 소재라 손으로 만지기조차 겁나는 포토북이랍니다.)




메뉴화면들이에요. 부가 영상은 예고편으로 단촐(?)하게 들어있군요.

자막/음성은 영어가 추가되어있고요. (마스터가 북미판인가?)

참고로 정식발매 DVD에는 일본어 자막이 포함되어있었죠.


본편에서는 위/아래에 약간의 레터박스가 들어가있어요.


MOVIE 2



(여러의미로)머리는 장식이신 기체가 그려져있군요? 역시 MOVIE 2 디자인인 듯?


구성은 MOVIE 1과 같이 스티커, (역시 만지기 부담스러운)포토 북,


그리고, 2권의 색과 같은 주황색 배경의 (고이 접힌)포스터에요.




메뉴 구성도 1권과 동일하고


역시 위/아래로 약간의 레터박스가 있어요. (위의 사진에서는 잘려버려서 티가 안 나지만...)


MOVIE 3


당연히(?) 3호기 차례겠지요? 시리즈마다 취급/디자인이 여러모로 복잡했던...


구성은 1, 2권과 동일해요.


여러 의미에서 1, 2편과는 다른 느낌의 3편, 포스터도 완전히 다른 느낌...
(캐릭터 디자인도 가장 이질감이 큰 편이죠.)




부가 영상이 좀 푸짐(!)해졌지요~? <미니파토>를 넣어줬어요~
(부가 영상이 불과 3분씩 밖에 안되던 1, 2권과 달리 3권은 무려 30분을 넘어갑니다!)


이런 것이지요~


본편은 상/하 뿐 아니라 좌/우로도 마치 액자 테두리처럼 전체 영상이 약간 작아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DVD 정식 발매판을 못(안) 산 탓에 아마도 가장 먼저 보게 될 것 같아요.


>> 주저리

사진 촬영 및 확인을 위해 재생시키고 순간 당황, Blu-ray가 맞나 다시 확인했을만큼 그 화질이 DVD-VIDEO보다 크게 나아졌다 말하기가 어려웠답니다. 리마스터링 기술 문제인지 소스 문제인지...  결국 DVD-VIDEO를 재생해보고서야 디테일이 조금 나아졌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전반적으로 MOVIE 1의 화질이 가장 심한데, 각 장면(특히 배경)마다 노이즈가 끊이지 않는 것이 심할 때는 지글거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일부 장면에서는 마치 디테일을 올리기 위해서 샤프니스(하이패스 필터)를 과하게 준것처럼, 엣지에 고스트 증상까지 보였고요. 그나마 MOVIE 2로 넘어가면서 화질이 나아지지만...

물론, 이제는 꽤 오래된 작품이고 셀 애니메이션이니 요즘의 디지털 작화와 같은 깔끔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나와준 것에 기뻐해야 하는 일종의 추억팔이일지도...

그 이외에 한정판이라 포함된 구성물들도 비실용(?)적이네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북클릿을 주는것이 여러모로 더 좋은데... 저 스티커를 어디다 붙이라고?


>> 덤으로...



예전 정식 발매 DVD 디지팩 패키지에요. 디스크 한 장은 자막판, 다른 한 장은 더빙판이었죠.

무엇보다 볼만한 소책자가 있었기에, 전 이쪽 패키지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추억에, 그리고 패트레이버를 좋아하기에 질렀지만...
루였어요~♤


P.S.

예전 작품 중에는 1995년판 <공각기동대> Blu-ray 정도 아니면,
이제 굳이 손을 대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혹시 나오게 된다면, 리마스터링 잘 됐으면 좋겠는데...

덧글

  • 총통 R 레이퍼 2016/12/03 09:37 # 답글

    캬~멋지다~
  • 루루카 2016/12/03 09:47 #

    좋은 토요일~ 일찍 오셨네요~ ^_^`/...
  • 라무 2016/12/03 10:24 # 답글

    패트레이버 재미있죠 제가 본 애니중 유일하게 티비판과 ova구.신판 극장판까지 4.5번은 본듯 3d슈로대 말고 2d정식판 슈로대에 언젠간 등장하길 바라고 있는 1순위입니다
  • 루루카 2016/12/03 10:57 #

    너무 즐거운 작품이었죠. 저도 이런 작품 참 좋아해요~
    인물들의 개성도 잘 살아있고!
    (그런데 <슈퍼로봇대전>에서 밸런스 맞추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우르세이야츠라> 군요~ ^_^`/...
  • 라무 2016/12/03 12:20 #

    네 우루세이 야츠라도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루미코 여사 란마와 함께 제일 좋아합니다
  • 루루카 2016/12/03 12:23 #

    <란마½>도 정말 좋아했죠.
    당시에 원서(?)도 1~15권정도 모았었고... 책받침이다, 테잎 인덱스다 해서 사모았었는데...
    OVA 나오는 일정 보면서 막 기대하고...
    (지금은 CD만 몇 장 남아있군요.)

    아마 잘 찾아보면, 집에 <우루세이야츠라> 싱글 CD도 어디 한 장 있을거에요~
  • Wish 2016/12/03 11:58 # 답글

    페트레이버!!!
  • 2016/12/03 12: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FAZZ 2016/12/03 12:27 # 답글

    블루레이 화질이 생각만큼 아니라고 하니 OTL
    개인적으로 패트레이버는 만화판을 최고로 치는데 애장판, 완전판으로 다시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인명은 한국으로 그 외는 죄다 일본명칭을 쓰는 이상한 과거 정발판으로는 뭔가 아쉬워요
  • 루루카 2016/12/03 12:40 #

    네... 안타깝게도 화질 부분은 실망이 좀 커요.
    (이럴려고 Blu-ray 사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아.. 아니...)

    만화판은 참 그렇죠? 어중간한 로컬라이징?
    당시에 나온 작품들, 명칭도 그렇고... 키모노를 죄다 한복(?)으로 개조한 것도 그렇고...
    심지어는 TV 방영 애니메이션에서 그 짓을 한 곳도 있...

    개인적으로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만화판을 레퍼런스로 취급하고 있어요.
  • 알트아이젠 2016/12/03 23:37 # 답글

    오, 이거 멋지군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구입해야겠군요.
  • 루루카 2016/12/04 09:10 #

    전면에 렌티큘러 판도 있어요. 전 깔끔한쪽이 좋아서 그냥 풀 슬립으로 산거구요.

    11월 30일 발매 한정판이었는데, 아직도 살 수 있는 곳이 있는 듯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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