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물건을 얼마나 못 버리는건가... 나는... └ 따로 남기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 원래 일상 밸리에 등록했다가, 덧글 방향이 점점... IT 쪽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옮겼어요.


오늘 모처럼 서랍 하나를 비우려고
굳은 결심
을 하고 서랍을 열었죠.



이제 쓸일이 있을까 싶은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들... TDK랑 FUJIFILE 제품만 고집했었는데...
(결국 서랍 안의 케이스에 든 것들은 이번에도 못 버렸...)

버전별(?)로 소중히 백업 해놓은 XING MPEG Player도 참...
(요즘은 그냥 OS에서 왠만한 동영상은 다 기본 재생해버리니...)

사실 저것들은 극히 일...부...라는...
아직 2DD 5.25인치 디스켓(무려 360KBytes)들도 건재
(... 부들부들...)



첫 직장에서 모아서 직접 샀던 나의 첫 EIZO CRT 모니터.
이제 너무 오래돼서 모니터 본체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유틸리티 디스켓이 아직 남아있었군요?
(찾아보면 당시 사용하던 정품 EIZO BNC 케이블도 어디 있긴 할텐데...)


리고...


네,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답니다. -_ -`;;;

저 시절에는 VHS 비디오 레코더 두 대 붙이고 1:1로 실시간 복사했었더랬죠.
(돈 받고 VHS로 애니메이션 복사해주는 가게도 있었고...)

측면은 저거, 프린터가 아니라 Lettering이라고 판박이 같은걸로 한 자 한 자 각인한거구요.

테잎 윗면에 이미지 붙여놓은걸 보니 제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고...
(저는 저런식으로 품위없이 안 붙임... 사이즈 딱 맞추고... 주저리주저리...)

결국 저것도 못 버렸어요.
...


물건 좀 버려야 할텐데...
루였어요~♤

핑백

  •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6년 내 이글루 결산 2017-03-21 10:12:33 #

    ... 2016년에 조회수가 집계 된 포스트가 없습니다. 내 이글루 HOT 포스트 순위 포스트 제목 덧글수 1 도대체 물건을 얼마나 못 버리는건가... 나는... 26 2 [100%잡담] GTX1080/1070 발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21 3 참 ... more

덧글

  • wheat 2016/11/15 21:32 # 답글

    살아있는 박물관 ㄷㄷ
  • 루루카 2016/11/15 21:34 #

    ... 박물관... Y^ Y`...
  • 아침북녘 2016/11/15 21:59 # 답글

    참 저때가 그립네요... 그렇게 컴퓨터 안좋고 인터넷 없어도 재밌게 살았는데... VHS도 녹화중에 다른 채널 돌아가서 망한 기억도 지금 생각하면 즐거웠고 ㅋㅋ
  • 루루카 2016/11/15 22:01 #

    NewType(한글판도 발행 안 되던 시절...)에서 LD 광고 보면서 두근 거리고요~
  • 棒名帝 2016/11/15 22:08 # 답글

    우와 박물관이 여기 있었군요!
  • 루루카 2016/11/15 22:09 #

    ... 박물관... Y^ Y`... (2)
  • 홍차도둑 2016/11/15 22:09 # 답글

    어째 저의 입덕 루트가 있는거 같지 말입니다?
  • 루루카 2016/11/15 22:10 #

    음... (소근소근...)
  • 위장효과 2016/11/15 22:18 # 답글

    "인디애나 존스 4- 아틀란티스의 운명" 5.25 디스켓 버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뻥같은 사가 패치 저장한3.5인치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읽히기나 할까???????

    잠깐...LD 플레이어는 지금 어떻게 했더라...아직도 프레디 머큐리 추모공연실황녹화앨범에 Queen Greatest Hit Grand Prix는 LD로 가지고 있는데...

    Lettering...진짜 추억의 단어군요.
  • 루루카 2016/11/15 22:26 #

    <원숭이섬의 비밀>, <LOOM> 5.25인치 정품 디스켓 아직 보관중이에요.
    "동서게임채널"이 게임 잡지에
    정품인척 하면서 복제 팔았다고 사과 공지 올리기 전... 물건이니
    정품이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정품 디스켓도 어디 찾아보면 나올지도...
    (버그로 엔딩을 못 봐서 제작사에 연락했더니,
     패치해준다고 플로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보내서 패치 받고 클리어 했...)

    LDP에는 정말 가슴아픈 사연이 있죠.
  • 위장효과 2016/11/16 07:34 #

    망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그 망할 버그때문에 엔딩 못 봤었는데!!!!!!
  • 루루카 2016/11/16 08:18 #

    Y^ Y`...

    그러셨구나... 참, 플로피 보내서 받는 패치의 위엄이란...
  • 루루카 2016/11/16 10:10 #

    위장효과 님... (아래 TA환상 님 답글에 대한 답글...)

    Iomega ZIP Drive는 Parallel 버전과 SCSI 버전이 나왔었죠?
    (상자에 빨강 네모가 그려있으면 Parallel, 노란 네모가 그려있으면 SCSI로 기억...)
    그나마 SCSI 버전이 성능이나 여타면이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미디어 자체의 데이터 불안정성은 별 차이 없었을 듯 싶긴 하네요.
    (정말 사흘토록 데이터 오류를 뿜어대니...)

    용산 잘 뒤져보면 물건이 있긴 할 수도...
    그런데 그것도 벌써 몇 년 전이라...
    (미디어 판다는 집에서 본체도 같이 팔더군요.
     그것도 RAID 카드 사러 물어물어 간 나진 상가 구석 매장이라...
     RAID 카드 사러 갔더니 그런걸 왜 쓰냐는 식으로 오히려 신기해해서...
     그냥 영상 관련 일 한다고 대충 얼버무렸더니 이해...)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보다 그거 몇 개(데이터 살아있는지도 확실치 않은) 읽으려고
    장만하는 것도 그렇긴 하겠네요. ^_^`a;;;

    SCSI 카드도... 잘 보관 중인데...
    그리고 시스템에는 아직도 SA-SCSI 장착중이에요.
    (PCH에 포함된 OnBoard RAID와는 다른
     다양한 어빌리티/설정 때문에 도저히 포기가 안 돼요.)
  • 위장효과 2016/11/16 10:13 #

    집에 그 패러렐 방식 드라이버와 미디어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그런데 그거 쓸 바엔 차라리 USB를 쓰고 말죠.

    스카시 카드와 그거 물려쓰는 CD Writer(DVD-WRITER아닙니다! 무려 PLEXTOR가 처음 번 프루프 방식으로 내놨던 놈임!!!)도 아직 하나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요즘 DVD도 안쓰는 판국에 CD WRITER는 어따 써먹을지...

    스카시 카드만 따로 쓸까...
  • 루루카 2016/11/16 10:22 #

    오!!!
    저는 CD-RW Drive의 마지막을 SCSI Plextor와 함께 했죠.
    CD-ROM Drive의 마지막은 SCSI TEAC과 함께였고...
    DVD-ROM Drive의 마지막(?)은 SCSI Pioneer Slot 방식과 함께...
    (어 죄다 일본 브랜드잖아!?)
    Parellel SCSI Host Controller의 마지막을 함께 했던 전우(?)들이었네요.
    빅타워 케이스에 죄다 꽂아놓고 썼으니...
    (그리고 그 때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HDD는 Seagate Cheetha... 10KRPM 짜리...)

    지금이야 S-ATA Blu-ray Combo Drive 하나로 퉁 쳤지만,
    1년에 DVD-ROM 몇 장이나 굽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수 년 전까지는 분기별로 주요 백업을 했었는데,
     그나마도 몇년 전부터는 아예 2차 백업까지 HDD로 하니...
     결국 True Image까지 샀...고...)
    요즘은 너무 빨리 변하죠?

    ODD를 위해 패어로 구하셨던 SCSI 면...
    Fast SCSI 정도일텐데... 어쩌면 더 상위(Ultra 계열)보다는 유용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딱히 연결할 장비가...

    전, SCSI 방식 스캐너 한 번 써보겠다던 꿈도... 접은지 오래라...
  • 事理一致 2016/11/15 22:32 # 답글

    살아있는 박물관....을 알아보는 사람도 박물관일듯....
  • 루루카 2016/11/15 22:34 #

    ... 박물관... Y^ Y`... (3)
  • TA환상 2016/11/15 23:32 # 답글

    3.5와 CD 사이에 있던 장비(MD 말고...) 도 있었는데 그리 좋진 못했었죠.
    것보다 이제 와서 저건 그만 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ㅅ=; 공간 잡아먹는 주범인데...
    자식에게 보여주실 기세 ㅋㅋㅋ
  • 루루카 2016/11/15 23:40 #

    3.5인치와 CD 사이라기 보다는...

    아무튼 몇 가지 제품이 떠오르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Iomega 사의 ZIP Drive가 떠오르네요.
    실제로 사용해봤고(제 소유는 아니고 친구가 샀었죠.) 말씀처럼 그다지 좋지 않았죠.
    그런데, 그게 수년 전까지도 아직 용산에서 미디어가 취급됐어요.
    (일부 관공서에서 운영중이라 가끔 찾는다나?)

    그리고, 또 하나의 후보는... MO인데... 이건 일반인에게 그리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역시 재작년인가 아키하바라에서 여전히 미디어를 취급하고 있더군요.

    그 이외에 Iomega 사의 Jaz Drive라던지,
    3.5인치 폼팩터를 유지하면서 120MBytes를 지원하는 드라이브 등
    나름 여러가지가 지나갔네요.

    그리고, 혹시 오디오쪽 미디어라면, DAT, DCC도 떠오르는군요.
  • 위장효과 2016/11/16 10:00 #

    IOMEGA의 ZIP드라이브는 쓸 때마다 오류가 나서 나만 그런가...했더니 그게 원래 한계라고...이것도 이제는 쓸 방법이 없지요. (USB방식이 아니니 아무리 찾아도 방법이 없더라는...)

    하긴 망할 스카시 카드도 빨리 치워야하는데...
  • 긁적 2016/11/16 00:38 # 답글

    우와... 쩌네요. 박물관이다!!
  • 루루카 2016/11/16 01:02 #

    ... 박물관... Y^ Y`... (4)
  • Temjin 2016/11/16 00:57 # 답글

    언젠가 방 청소 하다보니 5.25게임(타워였던가..)이 나오던데, 곰팡이가 피었..
  • 루루카 2016/11/16 01:07 #

    오우! 타워!!!
    혹시 MAXIS 사의 <Sim Tower> 말씀이신가요!?
    꽤 재밌게 했었는데...
  • 티피 2016/11/16 01:48 # 답글

    와 아조씨 저거 머하는 물건이에여?

    2013년생인 저는 저런 거 먼지 몰라여 (^ㅅ^)
  • 루루카 2016/11/16 08:19 #

    ... □△○ 토끼... (∞)
  • 오오 2016/11/16 05:43 # 답글

    이사하고 짐정리해 보니 VHS, 5.25/3.5" FDD, MD, MO, ZIP등등이 발견되었는데(LD도), 사실상 재생이 불가능한 것이 태반...이 아니라 거의 전부라 조만간 중고 플레이어라도 구매해서 옮겨놓을까 생각중인데...

    이사후 짐정리하면서 이번에 대부분 과감하게 버렸는데도 여전히 좀 남아있군요.
  • 루루카 2016/11/16 08:20 #

    FDD는 아직 잘 보관중이긴 한데... 저기 들어있는 데이터들 이제 쓰겠나 싶기도 하네요.
  • 엑스탈 2016/11/16 07:16 # 답글

    불법 복제 VHS의 추억이란... 아-
  • 루루카 2016/11/16 08:21 #

    아... 그렇죠. 불법 복제죠...
    (추억은 미화되는 것이다...)

    NHK 위성 등으로 녹화한 것들도 있긴 하지만요.
  • 은이 2016/11/16 09:10 # 답글

    용던의 은총을 못받는 지방 사람에겐 비디오 테잎은 정말 귀한물건이죠!
    그러고 보니 본가에 ZIP 드라이브나 VOODOO 1 6MB 버젼이 구석에 풀박스로 잠자고 있을텐데 (...)
  • 루루카 2016/11/16 09:20 #

    용산 전자 상가를 직접 방문한 첫 기억은... 89년인가 90년 즈음 됐지 싶어요.
    참 많이 변했네요.

    용산에서 VCD 백업 판매 기억하시는것 같군요?
    (굴다리 등에 가면 목록 잔뜩 걸어놓고 팔던...)
    VCD 등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도 90년대 후반이니...
    (초반에는 MPEG H/W 보드도 있었고, CD-ROM도 2배속에서는 끊김이 발생했고...)

    전 그보다는 강남고X터미널 쪽에 있던 상가나...
    동네에 알음알음 찾아가던 모 레코더 사...
    (나중에 올X픽공원 맞은편 모 상가에 깔끔히 생겼을 때 그 기쁨이란?)
    이런쪽이요.

    Voodoo는 사실 3D게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현재도 그렇긴 하지만...) 터라...
    (레이싱류는 좀 좋아하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관심을 안 가졌다가,
    <Need for Speed™ Ⅲ> 데모가 발표됐길래 설치해서 실행을 했는데,
    화면에 자동차로 추정되는 괴 사각물체가 떠 있는걸 보고 충격 받아...
    그길로 Voodoo²를 당장 사들고 왔었더랬죠.
    (집에 있는지 친구한테 줬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찾아보려면 발코니 던전을 클리어 해야 해서 쉽지 않을 듯...)
  • 하로 2016/11/16 10:42 # 답글

    우와.. 1.2mb도 아니고 360kb...
    저희집 xp에는 3.5인치 드라이버가 없어서 5.25인치를 쓰다가
    386이 들어오고 나서 3.5인치의 디스켓이 그래도 5.25보다는 에러도 덜나고
    어찌나 좋았던지.. 하는 기억이 납니다 ㅎㅎ

    (게다가 용량도 무려 1.44mb! 우와아..!)
  • 루루카 2016/11/16 11:10 #

    그 IBM-PC/XT 호환기종에서 사용하던 그 5.25인치 360KBytes(2DD)에요.
    (사용하셨다던 그거랑 같은... 사진은 안 찍었죠. )
    저 사진의 3.5인치들은 2HD로 1.44MBytes짜리것들이고요.

    여담이지만,
    IBM OS/2 설치용 디스켓들은 HPFS이라 하여 1.8MBytes 정도로 포맷 됐었죠.

    그 이외에도 용량 늘려 쓰는 여러가지 유틸리티가 있긴 했지만,
    데이터 안정도는...
  • FAZZ 2016/11/16 11:55 # 답글

    어찌보면 진정한 성공한 덕후는 저런 옛날 물건을 따로 모아 박물관을 만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일반인들은 공간 부족으로 저런 자료 모으고 싶어도 못 모으니 말이죠.
  • 루루카 2016/11/16 12:22 #

    일단 전 일반인이기에...

    하나 둘 버려야 할텐데, 못 버리는군요. 집착이 참...
    (둬봤자 더이상 쓸일도 없는 것들인데...)
  • RuBisCO 2016/11/16 12:02 # 답글

    애니를 뻑날까봐 1배속으로 고이고이 굽던 저는 어린이로군요. 다행이야. 나는 아직 젊어!
    백만원 돈 하는 CD 레코더로 아들이 하는 게 애니를 굽고 있었던걸 알먼 부머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 루루카 2016/11/16 12:22 #

    이미 CD-R Drive 100만원대 언급하시는 순간에 글렀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 謎卵 2016/11/16 12:06 # 답글

    디스켓 중고도 돈받고 팔수있더군요.
    프로그램이 무사하냐에따라 갈리지만요.
    버리지마시고 판매 알아보세요.
  • 루루카 2016/11/16 12:21 #

    디스켓 자체가 사용 가능한지가 아니고 안에 있는 프로그램 유무요?
    음... 보통 폐기를 해버리지 않나요. (유출시키기도 그렇구...)
  • 謎卵 2016/11/16 13:29 #

    정품이면 공디스켓보다 더 받을 거에요.
    물론 멀쩡한 공디스켔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기로 게임이나 프로그램 돌리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 루루카 2016/11/16 13:35 #

    아, 정품 디스켓 말씀이셨군요?

    실기라... 흠, i80486DX 정도까지는 어떻게 조립 가능할 것도 같은데...
    (아, AT 파워를 다 버려버렸나...)
  • 2016/11/16 14: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1/16 16:4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주사위 2016/11/16 17:57 # 답글

    3.5인치 디스켓!

    찾아보니 저는 디스켓 한장에 플라스틱 보관 케이스가 하나 있네요.
  • 루루카 2016/11/16 18:24 #

    아직도 발코니 던전(?)에 대형 트레일러가 더 있다지요.
    (거기 가면, 5.25인치도... 잔뜩... 아 그 전에 책상 서랍안에도 5.25인치 2팩이...)
  • jei 2016/11/18 03:27 # 삭제 답글

    어이쿠 저게다 뭐야? 왠지 익숙한 느낌의 물건들이...

    저도 한때 zip드라이브를 썼었는데 이넘의 기기가 왜인지 한번 드라이브 깔면 잘 작동하다 재부팅하면 먹통되기를 반복(윈도우새로깔면 또 딱한번인식됨)하길래 짜증나서 팔아버린기억이
    그다음 장만한게 pd드라이브였는데 이건 잘 쓰다 옛날컴 버리면서 실수로 드라이브 안빼고 버려버렸...ㅠ.ㅜ 그래서 디스크만 아직도 가지고있군요(버려야할텐데 왠지 아쉽..)
  • 루루카 2016/11/18 07:27 #

    (음, 이 게시물의 의의는 특정 연령(?)이상급을 검출하는...)
    아, 아닙니다... 왠지 정겨우시죠!?

    Zip 드라이브에 좋은 기억을 가지신 분을 거의 못 본 듯 싶어요.
    그건 그렇고... PD도 사용하셨군요!?
    전, MSX 롬팩이 안 남아있는게 아쉽습니다. (어!?)
  • jei 2016/11/18 09:33 # 삭제

    이글은 역시 아재검증글이였...

    그나저나 pd드라이브를 아시는분이 계실줄이야(워낙 마이너한 드라이브라 잘 모르시던데)
  • 루루카 2016/11/18 09:42 #

    제 기억이 맞다면, 레이저로 가열(...)해서 기록하고 읽을 때는 ODD 처럼 읽는 방식으로,
    그 P가 Phase-Change 였던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던 드라이브죠.
    당시, 직접 써보지는 않아도 워낙 그쪽에 관심이 많아서 가지고 싶은 것도 많았고요.

    일단, SCSI만 고집(ODD까지 전부),
    일본 내수용 물건까지 공수해가며 썼다는 것만으로...
    대략 이해하시리라...

    사실, 저도 PD를 직접 사용하신 분은 처음 뵌 것 같아요.
    덕분에 잊혀져 가던 기억 하나 되돌아왔네요~
  • jei 2016/11/18 16:55 # 삭제

    꽤 안정적인 디스크죠(광이라) scsi용도 있어서 한동안scsi pd드라이브를 썼었는데
    요넘이 또 말썽이라 파워를 두개쓰는 사태가 있었죠(뭐가 이상한건지 pd에 전원만 연결하면 시스템이 맛이감... 결국 pd용 드라이브에 따로 파워달아서 해결....)

    컴 바꾸면서 중고로 ide방식 사서 또 한동안썼었는데 어찌된노릇인지 pd쪽은 ide가 더 안정적이더군요(아니 그러니까 왜 그걸 아무생각없이 버려버렸는지 ㅠ.ㅜ)
  • 루루카 2016/11/24 22:33 #

    Y^ Y`... 정말 아깝겠네요.

    하지만 이제는 용량 때문에, 참 쓰기도 애매하고...

    장기 보관은 모르겠지만,
    단기 그냥 사용은 이미 손톱만한 녀석에게 그의 수백배가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개인의 백업보다는
    그냥 클라우드 등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게 더 편하고 안정적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