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잡담] GTX1080/1070 발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컴퓨터 이야기



※ 상기 썸네일은 본 포스팅과 한 1~2% 관련이 있을라나? 없을라나?


안녕하세요?


완전 두서 없는 잡담을 적어놓았으니... 대충 흘려 읽고 가시는 길에 기별이나 좀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요즘 포스팅을 거의 못하니... 블로그에 거미가 서식하려는 것 같아...)


그럼 잡담을 시작해볼까요?

또 한 세대의 표준 규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네요.
이번에 NVIDIA에서 발표된 GTX1080/1070에서는 공식적으로  아날로그 출력이 배제―레퍼런스 제품의 출력 포트가 DP 1.4 x 3, DVI-D, HDMI 이니 아날로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구성이에요. 그나마 전 세대까지는 RGB 출력을 따로 빼주지는 않더라도 DVI 포트 중 하나를 DVI-I 로 제공한다던지 하여 젠더를 통해 아날로그 출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세대에와서는 완전히 배제되어버린 것이죠. 이미 쿼드로에서는 출력을 DP로만 내준지 좀 지났고, 이제 게임용/일반 그래픽 카드에서도 배제되기 시작하는군요. 

모니터 쪽에서도 고급/전문가 모델을 중심으로 아날로그 입력이 배제되기 시작했고, (저의 10년 묵은 섬나라 출신의 E?Z? 모니터는 DVI-I x 2 조합을 통해 듀얼 아날로그/듀얼 디지털을 동시 지원하는 아름다운 구성) 이쪽도 이제 아날로그 입력이 서서히 사라지겠죠.

과거를 회상해보면, 외장 RAMDAC 시절 화질로 전설을 만들었던 회사들이 있었고, 단가라던가 생산성이라던가 여러 이유로 그래픽 코어에 내장된 이후에도 모니터의 대형화래봤자 17인치~21인치와 멀티 모니터 등의 활용에 발맞춰 이 RAMDAC의 대역폭이 증가하기 시작, Matrox사에서 Millennium G400MAX로 360Mhz/듀얼 헤드(모니터) 기술을, 다시 Parhelia에서 400Mhz와 제한적이긴 하지만 트리플 헤드(모니터)로 아날로그 출력 경쟁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구... 굳이 제가 둘 다 구매해서 강조하는건 아닙니다...)했지만, 그 이후로 사실상 DVI/LCD의 보급과 함께 경쟁이 무의미(스펙에서 RAMDAC을 찾아보지도 않았고...)해져, 이제는 구형 모니터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혹은 산업 기기/서버 등 특수한 용도(이부분도 이제는 왠만한 KVM은 HDMI/DVI를 다 지원해서)로 호환성 때문에 남는 수준이 되어버린 아날로그 인터페이스였지만...

이제는 그나마도 서서히 사라지려 하는군요.

생각해보면 아날로그가 편했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아, 물론 CRT 모니터로 지오메트리 잡고, 미스컨버젼시 보정하느라 땀뻘뻘 빼면서 중앙점 기준으로 적당히 타협점 잡아 끝까지 안 맞는 모서리는 레드썬 하던 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만, 아 결국 추억 보정인가? 적당히 연결해도 적당히 나온다는게 매력이 아니었을까 싶다랄까요?

이놈의 디지털은 하루가 머다하고 신규 규격에, 버전업에 신경쓸게 그리도 많은지,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빠르고 더 나은 더 좋은 화면을 추구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어제 산 제품이 내일의 신 규격을 지원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고. (뭐, 그냥 신경 안 쓰고 적당히 쓰면 그것도 또 대충 쓸 수 있겠지만...) 자존심 싸움인지 그냥 하나로 퉁치면 좋겠구만 미묘하게 다르게 만들어서 피곤하게 만드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아날로그 모니터 인터페이스가 하루아침에 싹 사라지지 않겠지만, 각 사에서 비레퍼를 만들면서 나름 특색(?)을 준다고 추가 칩으로 아날로그 출력을 넣을지도 모르고(그런데 할까?) 메인스트림 미만은 구형 칩 리브렌딩이 많기도 하고, 그 가격대의 구매 대상을 볼 때도 그렇고 아날로그 출력이 꽤 오랜시간 더 유지되긴 할거에요.

그 상징성이 크다고 할까요?


그리고, 앞으로 PC 게시판에서 자주 보게될 Q/A가 하나 떠오르는군요?

Q : 그래픽 카드를 샀는데 VGA 모니터를 연결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A : DVI -> D-SUB 젠더 사세요. 천원도 안 해요.
네, 저 방법은 절대로/당연히 안됩니다!!!
저 젠더는 DVI-I 의 아날로그 출력을 15핀의 D-SUB로 핀 배열만 맞춰주는 것일뿐,
원천적으로 아날로그 출력이 안 되는 DVI-D의 디지털 출력을 아날로그로 전환해줄 수 없어요.

아니, 그 이전에 DVI-D포트에 저 젠더가 끼워지지도 않을거구요.
(힘으로 하면 끼울 수 있습니다만, 포트가 깨지던가, 커넥터의 핀이 휘던가 강한쪽이 이기겠죠.)

이 경우는 DP → RGB 컨버터(이쪽도 아담한 사이즈로 잘 나와있어요.) 등의 DAC를 사용해야 해요.

아 나 무슨 말 하고 있는거니?


그럼 뭔가 끄적여보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글을 마무리해야할지 스스로 종잡을 수 없기에 여기서 대충 접을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연일 야근/새벽까지 개발에 나사가 두어 개쯤 풀려버린...
루였어요~♤


P.S.

흔히 VGA라 부르던,
3열 15핀 D-SUB를 기본으로한 몇 가지 배리에이션의 DE-15  커넥터들에 대한 회고랄까...


P.S.2

그러고보니 FPS 게임을 위해 CRT 모니터를 고집하신다던 분들이 간혹 보였는데,

그 프레임의 세계를 달리시는 분들은 아직도 CRT 사용하실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핑백

덧글

  • 아스트랄 2016/05/11 02:52 # 답글

    dx12에서 성능이 처참하다는 말을 들어서 980Ti를 끌어안고 가야할꺼 같습니다. fps용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144Hz만 되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컼컼컼...
  • 루루카 2016/05/11 03:14 #

    DirectX 12 자체라기보다는, DirectX 12에서 지원되는 기술 중 하나인 비동기식 쉐이더 부분에서의 지원 미비―사실상 안된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지요? 부분인데...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아직 아무것도 확실한 것은 없지요. 일단, 발표만 한 상태고 A사의 제품은 아직 루머 수준인데다 지금까지 설레발만 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 (당장 발표계획도 사실상 페이퍼 런칭일 것이라 점쳐지고요.)

    그런 까닭에, 말씀하시는 DirectX 12에서 처참이라는 부분은 속단하기 어렵지 않은가 싶어요.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에 대해서조차 해석이 좀 분분해서... 일단, 5월 17일 정식으로 NDA가 풀리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볼 문제 같고, NVIDIA가 장사를 좀 잘하는게 아닌데, A사 제품 $300 루머가 뜬 시점에서 오히려 가격대를 높혔다는 점도 주목해볼 부분인것 같거든요.

    그리고, 전 눈이 둔해서 그런지 30fps/60fps조차도 별 위화감을 못 느껴서... 어느 분들이 게임 30fps로 만들었다라고 불만을 표할 때, '그게 왜 문제인가?' 라고 궁금해 하는 수준이다보니까요. (CRT 고집하시던 분들은 인풋렉을 엄청 지적하던데... G-Sync 쪽이 인풋렉도 개선되나요?)

    아날로그 시절 그야말로 화면 갱신률에는 그리 민감했는데...
    (그걸로 60Hz 보면 눈물 줄줄 흘렸죠.)

    아, 그리고, 전 GTX 660으로 쿨러 소리가 시끄럽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불만이 없는 지라...
    -_ -`a;;;
    (RAID 카드 바꾸고 싶어... HDD 교체하고 싶어...)
  • 아스트랄 2016/05/11 03:14 #

    60Hz 모니터랑 144Hz 모니터랑 FPS할때는 움직임이 체감상으로는 확실하게 좀 다르더라구요. 일단 g-sync 기능이 게임 프레임만큼 모니터도 같은 주사율로 쏴주다보니 인풋렉은 어느정도 개선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지금쓰는게 PG278Q 모델이다보니 DP단자만 사용 가능한게 짜증나긴 하지만요
  • 루루카 2016/05/11 03:31 #

    그러시군요.

    하나 아쉬운 점은 G-Sync 보급이 그리 보편적이지는 않은 듯 해서...
    (NVIDIA의 다소 폐쇄적인 정책 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다보니 쉽지 않은 것 같네요.)
  • TA환상 2016/05/11 03:25 # 답글

    Q : 그래픽 카드를 샀는데 VGA 모니터를 연결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A : 기왕 그렇게 되신거 모니터나 하나 사시죠. 구닥다리는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차후 지원도 안할테니. HDMI 케이블 단자 들어간거 싼 제품 많으니 그걸로 사셔요(엄근진)
  • 루루카 2016/05/11 03:35 #

    그놈의 HDMI가 가장 골치가 아픈 녀석이어서...
    스펙도 찔끔찔끔 늘리는 식이라, 베리에이션도 많고, 호환성 문제도 많고...
    (여담이지만 Intel 내장 그래픽의 화질에 대한 오해 중 한 축을 담당하기도...)

    사실, 본문에서 디지털에 규격 어쩌고 한 타겟이 HDMI에요.
    (그리고 전 DP를 지지하죠.)

    그러니, DP 지원하는 모니터로 사세요. (어!?)
  • TA환상 2016/05/11 03:39 #

    지금 딱 제가 컴퓨터 스펙 구축해서 사야하는 상황인지라 말이죠. HDMI 포트는 저로선 중요포트라서 어쩔 수 없더라고요... 플3 플4 때문에 ㅋ... 모니터를 하나 더 늘릴까도 고민중입니다만 ㅋㅋㅋㅋ 지포스가 아닌 라데온 쪽 생각중이고 말이죠 ㅋ;
  • 루루카 2016/05/11 03:40 #

    그러면, DP/HDMI 다 지원하는 모델로. (훗~)
  • TA환상 2016/05/11 03:41 #

    우왕~ 금액이 점점 커진당 ㅋㅋㅋ
  • 루루카 2016/05/11 03:44 #

    기왕 사실것 한 번에 좋은 것 사셔서 오래 쓰셔야 합니다! (근엄!!!)

    마침 요즘 저렴(?)한 모니터가 나왔기에, 이 제품 한 번 보시죠~?
    http://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361233&BigDivNo=5&MediumDivNo=1219&DivNo=3016

    미래를 생각하셔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 제품이면 족히 10년은 버틸 수 있을(까)거리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DP/HDMI도 모두 포함하고 있고 말씀이죠?

    요즘 실물을 보고 싶은 마음에 저희 팀원을 은근히 꼬시는 중... (어?)
  • TA환상 2016/05/11 03:54 #

    오우... 좋네요. 제가 현재 일하는 건 서브업이지만, 메인적으로 하려는건 텍스트 볼 일 많은데 리더 모드 있는 것고 그렇고(블루라이트 최소화가 엄청 끌립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밸런스 있는게... 3D 지원 없는게 조금 안타깝지만요.
  • 루루카 2016/05/11 09:45 #

    음, 3D TV/모니터는 사실상 실패작이 아닌가 싶어요.

    TV/방송 쪽에서 3D가 화두로 올랐던 것이 몇 년 전인데,
    (그 때는 너나할 것 없이 그쪽을 내세웠죠. 각 전시회의 경우도 그렇고...)
    그것도 결국 새로운 마켓팅 포인트, 콘텐츠를 창출해서 시장을 만들고 하기 위한 사정이 더 컸을 뿐이라 싶어요.

    그리고 현재는 그 대세가 4K, 나아가 일부는 8K로 해상도, 또, HDR 등의 영상 표현력으로 그 방향을 완전 선회했죠. (재작년 가을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인터비를 갔을 때도 이~~따만한 케이블 뭉치(방송용 SDI/혹은 HDMI 1.4 등)를 뭉쳐놓고 8K 플랫폼 시연하는 부스가 상당히 흔했었죠.)

    그걸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이 2~3년 전부터 방송 기술 전시회나 이슈에서 3D는 전혀 안 나온다는 것이에요. (한, 4년전 미국 NAB만 해도 무안경 3D 기술이 SONY 부스 한 켠에 전시되는 등 뭔가 3D의 분위기가 강했었는데 말씀이죠?)
  • 오오 2016/05/11 08:24 # 답글

    갑자기 4K TV를 지르게 되었는데 질러놓고 생각해 보니 그놈의 HDMI 케이블 버전부터 바꿔야 될 것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 루루카 2016/05/11 09:11 #

    4K만 해도 HDMI 2.0 지원으로 얼마나 말이 많았는지...
    (펌웨어가 올라가네 마네, 4:4:4가 지원되네 마네...)

    거기다 TV나 요즘 일부 모니터들은 사용자에게 친숙(?)한 OSD를 제공한다고 설정 이름도 미묘해서 PC모드니 뭐니 이런식으로 해놓으니 실제 내부 규격 확인하려해도 별도로 확인해야 하고...

    그래서 우리는 DP로 통일해야 합... (어...?)

    참, 가전 제품쪽의 자존심도 대단한 것 같아요.
  • 2016/05/11 08:4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5/11 09: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0: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0: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0:4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0: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1: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1: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1: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2: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위장효과 2016/05/11 14:10 # 답글

    진짜 요즘은 저노무 규격땜시 고민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납니다. 일단 IDE에서 SATA로 넘어올때 작살난 물건들-이거 진짜 ㅎㅁㅇㅂ이 팔겠다고 내놨던 그 컴하고 사양이 비스무리한 놈인데...이거 자원 재생하는데라도 쓰게 가져갈 분 없는지 모르겠네요. 음료수나 식사 한끼 정도는 대접할 수 있...쿨럭!!!-부터 해서
    -요즘은 라이터도 안 쓰니 그렇게 몇번 쓰지도 못하고 고물된 DVD-ROM/Writer가 세 개...

    무려 SCSI 카드와 그쪽 시디라이터까지 굴러다니고 있으니 이건 어디다 던지기도 어렵고...

    아직도 블루레이는 구입못했고 DVD라도 볼 방법없나 고민중인 상황이고...(아무리 케이블에서 영화를 다양하게 한다지만 제가 가진 몇몇 고전들은 진짜 볼 방법이 없습니다...진짜 젊을때 말론 브란도라든가 버트 랭카스터등의 주연 영화들은 결국 구매가 정답이고 구매는 했는데 볼 길이 참...)
  • 루루카 2016/05/11 14:39 #

    어제는 밤 늦게까지 SO?Y KOREA 장비 창고(!)에서 수다 떨면서 앉아(물론 일이 있긴 했지만)있다 왔는데, 그쪽은 이번에 또 신규 미디어 포맷 출시더군요. 아,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포맷은 아니긴 하지만, Blu-ray에 캐디가 씌워진 형태로 전문 방송 장비에 사용하는 미디어를 PD(Professional DISC)라고 해요. 그리고 그 미디어를 12장인가 묶어서 카트릿지화 해서 만든 라이브러리용 미디어를 ODA라고 하고요. 그게 또 Gen 2가 나왔네요. 용량이 더 커졌고 기존의 ODA 드라이브로도 읽을 수 있지만, 속도가 안 나오기 때문에 쌍으로 맞춰서 새로운 드라이브를 사용해줘야 하고.

    뭐 그런거죠.

    (가격이 많이 내려 대당 돈 천만원 정보 밖에(?)안 하는 나름 비싸지 않은(?) OLED 방송용 모니터가 주루룩 나열된거 보면서 침도 좀 흘리고...)

    그래도 어찌 생각하면, 그나마 DISC 세대까지는 미디어가 온존하면, 드라이브로 나중에라도 읽어낼 수라도 있을테지만, 요즘 급격히 바뀌어가는 메모리 미디어들은 정말 그나마도 불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이라는 것도 참 양날의 검 같고요.

    점점 복잡해지네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남는 것은 돌판/벽화 뿐이다라는 말이 와 닿네요.

    아, 저도 SCSI 카드들(!)과 SCSI 장비들(HDD/ODD 등)이 골동품처럼 고이 간직되어있답니다. 1995년도에 사용하던 (오오! 20년 넘었다!) RAID 카드부터 해서요. ... SCSI 고집하느라 DVD-ROM 드라이브까지 국내 없어서 일본서 공수(Pioneer 사의 슬롯 로딩방식) 사용했거든요.

    S-ATA와 SA-SCSI는 하위 호환으로 함께 가는 것 같아 좋았는데, 요즘 뜬금없이 M.2니, S-ATA Express니 하는 짓거리가 영 탐탁치 않네요. SA-SCSI는 그냥 그 포트 그대로 12Gbps, 24Gbps(이건 아직 일정만) 잘만 올리는데, 왜 S-ATA는 굳이 규격을 바꾸면서 또 골치아프게 하는지...

    게임은 이제 다운로드 구매가 그저 편하고 좋은데, 아직까지도 영상 콘텐츠는 DISC라던지 로컬 파일을 소장해야지 스트림 구매로 넘어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화질(점점 나아질테지만...)도 그렇고, 여러가지로요.

    제가 정보가 늦거나 타이밍이 미묘하다보니, 꼭 생각나서 찾아보면, 품절/이미 한참 전에 절판... 정작 찍어낼 때는 정보 없음으로 모르고 넘어감... 의 악순환이에요. <크리스마스 악몽> Blu-ray를 가지고 싶은데... 연말에나 노려봐야겠어요. (크리스마스 전후로 제품 나오지 않을까?)
  • 2016/05/11 14:4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1 18: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Megane 2016/05/11 15:06 # 답글

    내장 비디오카드밖에 모르는 잘알못이 여기...
    사실 게임에서 손을 떼고 보니 비디오카드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보니 한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진짜 추억보정이...^^
  • 루루카 2016/05/11 15:15 #

    저도 메인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그냥 iGP로 만족하고 있어서...
    그 성능도 많이 향상됐고요.

    이제 정말 컴퓨터 그래픽 카드 시장은 전문가나 하드코어 게이머의 고성능 아니면 내장/일체형으로 양극화 되어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어느쪽이던 아날로그 연결은 점점 사라지겠죠.

    WiDi쪽 무선도 꽤 관심이 가던데~~~ 이건 꾸준히 보급될라나?

    아무튼 추억보정은 위대합니다!!!
  • PFN 2016/05/11 19:04 # 답글

    FPS를 위해 CRT를 쓴단건 CRT 써본적도 없는 좆꼬맹이 서든충들이나 하는 드립에 가깝죠
    물론 현대적인 고급 CRT도 아직 존재한다지만 걔들중에 그런거 실물 본적 있는게 한놈이라도 있을지
  • 루루카 2016/05/11 19:44 #

    개인적인 경험상 가장 아름다웠던 CRT 디스플레이 화면은, SONY의 방송용 모니터였어요.
    (인터페이스는 HD-SDI로 제대로 방송용 HD 인풋을 받아줬지요.)

    폭이 하프랙 정도 되는 WIDE 비율이니 인치수가 그리 크지는 않고 트론 계열의 세로 직선 가로 곡면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이였는데, 정말 그 화면은 잊을 수가 없네요. 오히려 작아서 약간의 왜곡은 눈에 더 안 띄었을수도 있지만요.

    요즘이야, 이것저것 많이 보고 SONY TRIMASTER EL이니 HDR 적용된 4K 화면이니 봐도 추억보정이 가미된 그 화면을 이길 수는 없다랄까요? (... 추억보정 만세! / 아니 자연스러움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도요.)

    아 이말이 아니고... 고급 CRT가 아직 나오나요? 산업용(?)으로 일부 생산중인가? 대부분 튜브 단종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 마지막 단종 시기 다 돼서는 일부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가격 경쟁으로 보급형 제품이 주류였던 것 같고요.

    그리고 그 CRT 인풋렉 주장은 모 나름 유명한 커뮤니티의 일부 사람들이 하던 소리라서요.
    (아무래도 영상 프로세스가 들어가니 LCD 쪽이 인풋렉이 약간은 있겠지만,
     그게 초감각으로 느끼고 CRT를 주장할만큼 유믜미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러고 살라죠~
  • PFN 2016/05/12 00:03 #

    데꿀데꿀
  • Centigrade 2016/05/12 00:19 # 답글

    서버가 dsub를 쓰는한 규격이 쉽게 죽진 않을겁니다. 대체 왜 쓰는지는 몰라도 그냥 서버는 dsub씁니다
  • 루루카 2016/05/12 03:27 #

    네, 그 말씀 공감해요. 그래서 본문에도 서버를 언급해놓기도 했고요. (아직 Matrox G200이 박혀나오는 아이들도 있고, ATi Rage IIc가 몇 년전까지 현역이었으니...) 원래 산업장비가 엄청나게 보수적이잖아요. 역시 본문에도 적어뒀지만, 옛날의 레거시 규격이 의외로 생각할 부분이 적기도 하고 호환(?)성도...

    그런데, 한 편으로는 그쪽도 서서히 변할거라 보여요. 말씀드렸듯 KVM도 이제 DVI/HDMI 등의 모델이 꽤 자리를 잡아가고있고요.

    실제로 현재 다루는 서버 중 S사(그쪽 관련 업무가 많다보니 자꾸 언급하네요)에서 나오는 서버군은 아예 HDMI만 박아놓고 아날로그 필요하면 알아서 컨버팅해라라고 해버렸더군요.

    하루아침에는 안 변해도 서버쪽도 서서히 바뀔거라 보고 있어요.

    아무튼 상징성을 크게 본 것이랍니다.
  • 2016/05/12 03: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5/12 19:5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대범한 에스키모 2016/05/12 00:45 # 답글

    1060을 기다리자니 너무 오래걸리고 당장필요해서 960 신품을 사버린..
  • 루루카 2016/05/12 03:25 #

    필요할 때 사셔야죠. GTX 960/950 둘 다 꽤 잘 나왔다고 보여요.
  • 홍차도둑 2016/05/12 01:51 # 답글

    하아...전 아직도 650ti
    ,,,이것도 올해 이후엔 다른걸로 가야 하나요...하아...900대로 가는건 한 2년 뒤로 생각했는데...
  • 루루카 2016/05/12 03:26 #

    전, GTX 660인데, 여전히 쿨러가 좀 시끄럽다는 것 이외에는 별 불편함을 못 느끼네요.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 할 돈 있으면 RAID 컨트롤러나 좀... 이러고 있죠. ^_^`a;;;

    이번에 Windows 10에서 포르자 Beta를 무료로 풀어놓아서 해보는데,
    (마인 크래프트는 돈 받고 팔더니... 부들부들?)
    은근 잘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제가 프레임에는 좀 둔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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