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 - 01~04 감상 소감 └ TVA 감상기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4월의 마지막 날... 탄력 받은걸까요? 또 한 작품의 초반 감상 포스팅에 도전(!)해봅니다. 라지만, 밍기적 거린 덕에 오늘 안에 끝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럼 그 세 번째 작품으로...


Re: 제로

     부터 작하는 이세계생활

에 대한 감상 소감을 간단히 적어볼까 해요.


이세계로 넘어가서 깽판치는 작품들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심하게 구르는 작품들도 있지요. 지난 분기에는 <재와 환X의 그림갈>에서 열심히 굴렀다면, 이번 분기는 이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에서 열심히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때, 이세계로 넘어가면 그 곳 문물도 모르고 말도 잘 안통하고 생활 자체가 고단할텐데 아무래도 고생하는 쪽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편의점 다녀오다 얼떨결에 이세계로 건너가 기다리는 미소녀 소환자는 나오지도 않고 괜히 사가(?) 장수에게 무일푼 취급 받고, 불량배에게 얻어터지고 초장부터 죽도록(?) 고생만 하는 안타까운 주인공―스바루는 그래도 나름 주인공이라고 능력이 하나 있긴 했네요?
타임 슬립...
그 능력!!! 생각해보면, 정말 어느 능력보다도 대단한 능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사소한 문제라면 발동 조건이 조금... 매번 세이브 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몸으로 때워가며 사건이랄까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야 하는 스바루를 보며 일단 애도의 마음을... 그런데, 게임에서 아무리 세이브 신공을해도 안되는 것은 안 되는...

반복되는 시간과 그로 인한 서로의 인식 차이, 스바루의 행동 변화에 따라 미묘하게 변해가는 사건의 전/후 관계와 그 속에서도 바뀌지 않는 강제력들의 엮임이 밀도있게 서술된 것을 볼 때, 이후에도 자연스러운 사건 전개를 기대해볼만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세계관 등을 설명해주는 숏 애니메이션이 동시 진행되는 점 역시 마음에 들고요.

물론, 주인공은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요. (웃음)



메인 히로인, 에밀리아 웃음이 너무 귀엽네요.


이래저래 귀엽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요. 스바루가 그 고생을 하고도 보람은 있었을 듯?


런데 말씀이죠...


발그레 홍조를 띈 이 아가씨(?)가 보고 있는 것은...


이 아가씨(?)의 나긋나긋(?)한 말투가 너무 매력적인 것 있죠?


아아~~~ 이 표정...


아아~ 보세요. 이 분 머리에 꽃 달았어요!!!


저, 왠지 이 작품에서 이 아가씨(?)가 제일 끌리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 분기 이 작품도 꾸준히 보아나갈 것 같답니다.


월(!)을 안 넘기기 위해 서두르다보니 조금 부실한거 아닐까 싶은...
루였어요~♤


P.S.

내장사냥꾼이라니, 내장을 보면서 홍조를 띄고 흥분하다니...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페티쉬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덧글

  • Admiral 2016/05/01 00:57 # 삭제

    이 분 취향이... 누님계 얀ㄷ...?

    에...? 스바루의 어디가...?
    코다카 같은 부류도 아니고, 행동이 귀여워서 따뜻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주인공이라던가 AW의 하루유키 같은 주인공이 취향...
    (반대로 SAO의 키리토 계열은... 거부감이... 아니메 자체를 재미없게 봐서 그런가...)
  • 루루카 2016/05/01 01:16 #

    그냥, 그 나긋나긋 살짝 늘어지는 말투가 좋은거랍니다. ^_^`a;;;

    스바루는 귀여운맛도 있긴 한데, 뭐랄까... 너무 열심히랄까? 아무튼 좀 미묘해요.
    물론, 젊은 나이에 청각 장애가 찾아온 그 투톤 머리의 안타까운 젊음과는 비교 불가죠. 그쪽은 그야말로 보는 것만으로 짜증 유발... 이쪽은 썩 좋지는 않은 정도? 뭐 그런거에요.

    아, 액셀월드의 그 둥글둥글하고 무해한 생명체는 저도 꽤 귀여워 한답니다~
  • 카레 2016/05/01 01:58 #

    엘자 성우분이...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그분이다보니 (...)

    진짜 광년이 연기가 제대로더군요
  • 루루카 2016/05/01 02:00 #

    네, 연기력이 정말...

    그러고보니 아까 적으려고 했던 문구가 하나 빠졌군요! 덕분에 생각났어요.
    (후다다닥 본문에 추가...)
  • Megane 2016/05/02 13:09 #

    내장 사냥꾼...좋습니다. (뭣?)
  • 루루카 2016/05/02 18:32 #

    그쵸? 그쵸? 안경까지 쓰면 퍼펙트인데!!!

    (역시 누님 연방 소속이시군요!?)
  • Megane 2016/05/02 20:57 #

    그렇습니다. 물론 로리도 좋아합니다만, 역시 누님쪽이 더...어허헛~
  • 루루카 2016/05/03 01:07 #

    이 분 위험하다!!!
    (그러고보니 바로 앞 포스팅에서는 대놓고 만 12세 소녀를 보고!!!)
  • Megane 2016/05/03 10:55 #

    아닙니다. 안 잡아먹는다니까요? 이리 오세요. (잡혀간다)
  • 위장효과 2016/05/03 00:50 #

    내장 사냥...도대체 그건 어따 써먹으려고 모으는 거냐!!!!!!(하여간 별의별 설정을 다 만든다니까요.)

    그런데 다른 작품은 모르겠는데...저 성대요정이 바로 마루유????????뭔 일이!!!!!!
  • 루루카 2016/05/03 01:07 #

    피규어가 어디 쓸 곳이 있어서 모으나요? 그냥 보는 것 자체르 흐뭇한거죠.
    그것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어? 아닌가?)

    선홍빛 쏟아지는 내장/피를 보며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 황홀해 하는 표정과 목소리는...
    아무튼 연기 정말 잘 하셨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