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6/02/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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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11

안녕하세요?
올해의 첫 건프라 지름 입니다! 그리고 제 두 번째 Ver.Ka 네요.
작년 말에 출시된 아이니... 신품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뒤늦게(?) 질렀기에 포스팅은 해봐요.

표지는 그냥 각도기 버전스럽네요. 더도 덜도 없이...

매우 두툼해요!

런너는 이렇게 꽉 차 있어요. (그리고 상자를 다시 덮을 때 뚜껑이 제대로 덮였어요! 오오오!!!)

관절 부분의 붉은 띠는 전부 스티커 처리군요.
언젠가(?) 나중에 조립하게 될 때 마커펜으로 전부 칠해줘야 겠네요.
그리고, 데칼은 각도기스럽게 엄청나게 많이(거기다 습식) 들어있지만, 전 당연히 저런거 안 붙입니다.
자, 그럼 언제 조립할지 기약도 없이, 또 다시 프라탑은 높아져만 갑니다?
(매우 두툼하여 프라탑이 많이! 높아졌군요?)
올해는 얼마나 쌓아올릴지 스스로 궁금한...
루였어요~♤
P.S.
다른 아이도 하나 같이 질렀는데, 그 아이는 무려 G클럽 한정판...
덧글
후두둑신의 가호로 집어던졌었는데 말입니다(...)
근데 듣기로는 V2는 더하다고 하더군요(...)
뭐 만들면 확실히 뽀대가 나긴 하는데 그노므 망할 핀판넬이라든가-그때는 정말...중년남자들이 같이 앉아서 멘붕을 경험했다능..."뭐 이딴 물건이 다 있냐?" 그때 제일 멘붕한 사람이 핀판넬 추가 주문했던...-
이 V2는 왠지 당기더라구요...
그래도 왠지 당기는 건...
아직도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3월 되면 예약했던 물건들이 몰려올텐데... 애써 무너트린 프라탑이 다시 쌓이겠군요... 하하;
원래 각도기 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빅토리 역시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이상하게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저의 프라탑은 철옹성입니다. (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