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11/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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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다녀오면, 한동안 포스팅 거리가 넉넉(?)해지죠?
작년 갔을 때는 먹을 건 안 사왔었는데, 올 해는 부탁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약간 사왔답니다.
히 요코

아시는 분이 병아리 모양 만주가 맛있다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사실 일본 도착하자마자 나리타 공항에서부터 광고를 봤지만...)

큰 포장이랑 작은 포장이랑 두 가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1,000엔짜리 작은걸 사왔어요.

그냥 먹기 아쉬울정도로 귀여운 병아리가 9마리 들어있더군요.
귀엽고 맛있어요.
라는 걸까요?

해/체!
(잔인해!)
안에 노란 콩소가 가득 들어있고 빵이 부드러운 만주랍니다.
상당히 달아요. 단걸 즐기는 편이라 먹는건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주를 썩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냥 저냥 먹을만했다 싶네요.
N AMA 생초콜릿

여러가지가 있길래 5가지 사왔어요. 개당 720엔이고 100엔 더 내니까 보냉포장 해주더군요?

그 중 이 제품이 가장 기본이라는 것 같던데...

안에 20조각이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보냉 포장이 효과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공항버스 탈 때 별 생각 없이 바닥에 내려놨더니 바닥에서 히터가 나왔...)
맛은...
다음부터 갈일 있으면 반드시 사온다!
... 라고 다짐할 정도였답니다.
왠지 날로 먹는 포스팅의 느낌이 안 드는 것도 아니지만...
무작정 많이 사오기도 그렇지만, 야금야금 먹어서 개수가 줄어들 때마다 참 아쉬운 마음이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루였어요~♤
P.S.
하나 씩 사왔더니 다른 사람들 선물 준건 맛을 못 보는군요.
역시 두 개 씩은 사왔어야 했어...
덧글
참, 이번에도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에서 DD 열심히 눈으로만 담아왔어요.
(너무 귀여워...)
(작년에는 하네다로 갔었는데...)
다음부터는 무조건 2개씩 사와야겠군요.
말차맛!!! 부들부들 그 녹색 상자 말씀하시는거죠.
그거 사왔는데, 우리 마밍께서 냅다 다른 분 줘버리셨... Y^ Y`...
뭐, 먹어봤을 땐 좀 퍽퍽했던 게 흠이었지만.
(아... 제대로 먹은게 없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아... 그러고보니 오다이바 타코야키 박물관에서 먹은 타코야키 사진도 빠졌구나...
종종 생각나요 :)
로이스초콜렛두 ㅠㅠ 하아 ...ㅎㅎ루님 맛나게 드세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