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1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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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 다녀오면서 짊어지고 온 Blu-ray 들이네요.
이번에는 대놓고 책이랑 Blu-ray 노린다고 하고 갔으니... 뭐...
대부분 철지난 지름이기에 그냥 한 방에 퉁 쳐봅니다.
(언제는 뒷북 아니었냐마는 새삼스럽기는?)
일단, 기념품류를 제외한 순수 취미(?) 지름은 이정도네요. 짊어지고 들어오느라 좀 고생...
푸 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ARS NOVA - D.C.
역시 제 1목표는 타카오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였죠.
좀 더 찾아볼걸 바로 넙죽하고 질러버려서 좀 비싸게 산 감은 있지만, 그래도 제 1목표 달성해서 기쁘네요.
저 가운데 두꺼운 파란 건 당연히 극장판 2편 넣으라는 자리죠. (제 때 무사히 살 수 있을까?)
이렇게 꽤 두툼한 필름 코믹스 소책자 한 권이 따라왔고,
초회 한정판으로 Trident 라이브 Blu-ray도 한 장 더 포함됐네요. 분량이 상당히 되더군요.
건 담 디 오리진 Ⅰ
또 다른 목적이랄까요? Ⅱ는 일정이 안 맞아서 못 샀지만...
(대신 Am? Am?에 예약을...)
이러한 구성이랍니다.
일부 구성물이 누락된 것 같지만, 컬렉터도 아니고 됐다라고... (...)
K 미싱 킹즈
눈에 띄면 사고 아니면 말고(...)라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일반판이 보이길래 업어왔어요.
딱히 한정판을 노릴만큼의 중요도가 있지는 않았다랄까요?
(라지만, 디스크 한 장 더 있으면 좋겠다 싶기는... 뭐?)
마 크로스 프론티어
이게 그러니까 전혀 생각도 안 하고 나갔다가 보이길래 냅다 주워온 건데요.
이미 출시된지 꽤 시간이 흐른 아이템이니 뒷북도 성대한 뒷북이지만...
정말 푸짐한 구성이었답니다.
덕분에 부피가 너무 커서 가지고 들어올 때 꽤 고생했어요.
Blu-ray 미디어가 하이브리드 디스크라면서 PS3 게임을 포함하고 있다고 표기되어있던데... 일단 없으니 패쓰~
사진은 귀국 당일(이래봤자 목요일 밤) 찍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이럴거면 그냥 낮에 잘 찍을걸...
하아, 다음부터는 한 방에 몰아서 지르는건 좀 참아야겠어요. 부담도 부담이지만...
들고 들어오기 너무 힘들어...
여행 지름 포스팅을 시작해보는...
루였어요~♤
P.S.
지난번 국산(?) 정식발매(로 추정되는) DVD로 충격(?)먹고 아예 원판 Blu-ray로 멘탈 케어 중이랍니다?
덧글
(아, 시스터는 이미 있을지도...)
영상특전 디스크 추가해서 신버젼 패키지가 나왔었죠.
동봉된 게임은 여러모로 미묘한 볼륨이라 그냥 그랬..(하지만 꼴에 트로피 대응이라..)
플삼용 테마 받을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가 있었던거 같고, 필름 컷은 꽝이었던..ㅠㅜ
그래도 제게는 딱 이네요. 가지고 싶었던 작품 싸게 잘 구했다 싶어서 좋아요.
정보 고맙습니다.
자비가에 복수는 좋은데 하필 하얀악마씨와 엮이는 바람에 더욱 더 인생이 꼬였...
자비가에 대한 복수로 자신의 인생을 불태웠으니...
(하필 하얀악마 씨와 엮인 것도 그렇지만...)
일단 오리진에서는 진바랄이 점점 망가져가면서 복수귀를 심었다는 식이라서...
무너!!! 저거 나줘요.ㅇ.!!!
다음 기회(?)를 애용해주시어요.
(우리 집 가자고 조카가 제 동생 내외를 조르고 있사옵니다.)
아마존 재팬 같은 곳에서 해외 직배송도 해주는 것 같은데,
(상품 따라 다르지만...)
그 쪽으로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