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46권 도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전처럼 규칙적으로 나오지 않다보니 출간된지 시간이 좀 지나서야 알았네요.

> 자세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내용 언급은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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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승부 결과는 따로 언급 안 해도 뻔한 것일테고...
그거 언급하면, 또 중대한 내용 유출이라고... 항의가???

제국은 제국대로 왕국은 왕국대로...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각각의 마스터를 바라보는 유저들은 유저들대로 이제는 승부수를 던질 때, 작가 님께서 드디어 이 작품을 끝내기로 마음을 드셨구나(이미 끝낸다 끝낸다 하고 계셨지만...)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권이었답니다.

승부수를 던지는 제국에 대해 "오로지 돈만을 보고 움직였"으나 결과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강한 응수를 두게 되는 위드의 뒷걸음 소걸음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지만, 이런저런 것들을 엮어내는 발상은 나름 웃음을 주더군요. 솔직히 위드의 대부분의 반응도 거의 반백권 가까이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좀 변할 때도 되지 않았니?" 라고 측은함을 느낄 정도지만... 뭐, 그게 아이덴티티 겠죠. (최종 스킬조차 돈벌이를 위해 아낌없이 쏟아부...)

아무튼, 이렇게 크게 사람들의 시선을 모아놓고 본인은 홀연히 사라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위드...
그러한 위드 앞에 펼쳐지는 고생길은...
2. 위드는...

역시 꼼수의 대마왕이라 할만하죠.

정말 마지막에 무릎을 딱 치며 오오!!! 하고 한 번 웃을 수 있었더랍니다.


다음권도 대략 감이 잡히긴 하지만,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 나아가 과연 어떻게 끝을 낼지도 기대되네요. 어떤 결론이 위드 다움일까요?
(사실 그 하나가 궁금해 아직 이 작품을 보고 있는걸지도요...)

다소 산만하면서 조금은 분량 불리기 느낌도 드는... 게시물과 주렁주렁 달린 덧글, 동시간을 살아기는 유저들의 반응, 미사여구... (편견에 똘똘뭉친) 주변인들의 반응 들이 이제는 많이 식상하고 지루하긴 하지만 말씀이지요.


이번 권은 조금 지루했지만, 그 중에 소소한 웃음이 있었다 싶은...
루였어요~♤

덧글

  • 아니스 2015/09/13 22:59 #

    이거 도대체 몇 권 까지 나올 것 인가...
  • 루루카 2015/09/13 23:01 #

    김화백의 합체 신공이라도 쓰지 않는한, 아무리 못해도 2~3권은 필요할 것 같은데...
    깔끔히 50권으로 마무리 하지 않을까 싶어 보기이기도 해요.

    물론, 더 끌려고 하면 이래저래 질질 끌 수 있는 소재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 몬토 2015/09/14 04:23 #

    근데 요즘 출판시장을 보면 차기작이 반드시 성공하리라 보장할수 없는데
    일단 꾸준한 구입이 있는 이 작품을 쉽게 끝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좀더 오래 할거 같은 느낌이...
  • 루루카 2015/09/14 11:30 #

    그럴까요?

    솔직히 지금도 좀 질질 끄는 느낌이고...
    그보다는 너무 비슷한 패턴의 반복이다보니... 그쪽으로 식상해져서...

    물론, 한편으로는 좀 더 계속 나와줘도 하는 아쉬움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요.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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