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8/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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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7이야 어찌되던 난 모르겠어!"라고 손을 놓아버리니 마음이 너무나 편하답니다.

덕분에, 이번에는 미즈호를 찾아 E-3으로 떠날 수 있었어요.
그 리고...

제게 드랍운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31번째 도전에서 미즈호와 만날 수 있었답니다.
버벅거릴때마다 기대와 실망을 반복했지만, 정작 나올 때는 버벅임 없이 짠 해서 오히려 당황했어요.
그럼 오늘도 포스팅 내용은...

이걸로 대체합니다.
감 상은...
1. 자원이 그냥 마구 마구 녹아내리더군요?
2. 진수부 최고 레벨, 구축함 중 유다치와 함께 가장 사랑 받는 시구레가 사고를 좀 많이 쳤네요?
이어서 E-2로 진격한...
루였어요~♤
P.S.
E-2는 자원과 고속 수복재가 함께 녹아내리는 장관을 연출중이랍니다!!!
부들부들... 운류...
지난 이벤트에서 91회의 도전에도 끝끝내 실패하고 타임아웃으로 눈물을 훔쳐야했던...
덧글
(진수부에서 고속 수복재 양동이 100개 운반하기 같은 얼차려를 줘야...)
시구레가 뭔가 불만(...)이 많은 듯 해요... 더 이뻐해줘야 하나?
그러고보니 이노무 망할 이벤트 해역 집중하다 3-5도 못 깼네요...(4-5는 당근이고) 5-5 시도는 아무래도 9월에...
(그래도 익스트라에 이벤트에 노가다 하면서 설계도도 하나 얻었는데 어디다 쓸지 고민중입니다. 달라고 입벌리고 있는 애들만 해도 후소에 타이게이에 카츠라기에 아부쿠마에 치쿠마에...)
하다못해 3-5는 하셔야 할텐데...
설계도 축하드려요!!! 정말 달라고 손 내미는 아이들 보면 가슴이...
전, 운류에게 우선 줘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운류 자체보다도 연계 임무에서 나오는 장비들... 이...)
이대로 가면, 로마/리토리오가 개장도 못하고 반지 받게 생겼어요. 쿨럭...
테루즈키 얻기를 바랍니다.
앞작업에 랜덤에 자체 난이도에... 당췌 왜 그런걸 사서 해야 하나 싶어지더라구요.
그냥 안하고 말지 뭐 이런?
(벌써 두 주째 주간 퀘스트 거의 포기 상태고...)
일단 4-5, 5-5 등 해야 할 것들이나 하려고요.
자원도 별로 없으니 저거 다 하고 나면 자원 없어서 자연스레 E-7은 포기하겠죠.
파밍은 여러가지로 사람 환장하게 하지요.
테루즈키가 대공구축함으라서 가져오는 장비는 좋은데 난이도가 이래서 계륵신세를 못 면하겠네요.
자원 문제 이전에 E-7 그 자체에 대해서 기분 나빠서 그냥 관두고 그걸로 인해 포기할 수도 있었던 다른 것들을 하는거죠.
일단, 아무래도 좋다로 다른거 하는거지 직접 포기 선언은 아니지만,
다른거 다 하고 나면 자연 포기가 되겠죠.
이벤트 자체가 이렇게 하기 싫기도 드문 것 같아요.
이 만화를 보시면서 감정이입하는 일은 안 일어나시길 빕니다...
나중엔 아예 의자위에 숫자를 표시합니다.
뭐랄까... <World of Warcraft>를 잘 몰라서...
특히 그 마지막 보스 등장과 칸무스가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모르겠어요.
중간에 상체/하체 등등 언급이 있는데 그게 무슨 소린지...
운류... 아마 지난번 도전, 그 전 도전 등등 합치면 저도 만만찮은 횟수를 도전한 것 같은데...
(세 번의 이벤트... 모두 甲 난이도... 부들부들...)
아가노 일러랑 비교하니 자세가 대충 비슷하네요.
게임내에 정면으로 똑바로 서있는 칸무스 일러자체가 드무네요.
나카는 소환되지 못한 하체취급이니... "너 해체!" 란 소리겠지요.
파밍때문에 병으로 파밍하고 갑으로 깨는 사람 많지요.
병으로 파밍하다가 게이지가 불안하면 다른 난이도로 변경해서 게이지 회복이란 편법을 쓰지요.
아직 게이지 괜찮겠지하다가 병으로 클리어 해버린 사람도 있어요.
병으로 칸무스 먼저 만나고 난이도 바꿔서 클리어하는 테크닉도 알고 있긴 한데...
그럴 정도로 자원이 넉넉하지는 않다보니 일단 진행이 우선시 될 수 밖에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