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6/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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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에, 옛날에...
(추천 BGM, <별들의 전쟁>...)

저~~~ 먼 바다 건너 섬나라에 조금 어벙하지만, 귀여운 공주님이 살고 계셨데요.

다소 어벙하긴 하지만, 마음씨 착한 공주님은 언제나 신하들에게 놀림을 당했더랍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웃 마을(?)에는 아주 아주 사악한 마법사가 살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어느 날, 드디어 사악한 마법사가 공주님을 납치해갔어요.
(뭔가 수상한 문구(?)가 많이 붙어있지만, 아무튼 표면상으로는 손님이라고 하네요.)

이쯤에서 마법사의 성격이 더럽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을거에요?

이 너무도 너무도 성격이 더럽고 취향 독특한 마법사는 밧줄 플레이는 물론이며...
(반항하면 테이프도 두를꺼야, 하~악, 하~악)

구타도 서슴치 않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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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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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날마다, 놀림을 당하며식모처럼 부려지던 마음씨 착하고 조금 어벙한 공주 님은...
어느 날...

마법사의 성을 청소하다...

신기한 지팡이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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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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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요정~♡ 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온 공주 님은...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루였어요~♤
P.S.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거 안 할게요.
P.S.2
그건 그렇고, 저 <식극의 소마>에서는 이누이 하나코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덧글
그렇죠 히나코 센파이도 참 긔엽고 좋죠
하지만 저는 메구미쨩을 더 좋아합니다 ㅎ
(요즘 도통 못 하던 애니메이션 포스팅을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