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5/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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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전시회 준비로 좀 무리를 한 덕에, 오늘/내일 이틀 휴가를 얻었는데, 때마침 동생이 점심식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구했다기에 오랫만에 가족 식사를 다녀왔더랍니다. 시간은 4시 즈음 들어가서 느긋하게 때이른 저녁으로... 배불러 죽을뻔 했어요. 후아~~~
시간대가 시간대이니마치 사람이 없어서 좋았지만, 반대로 메뉴가 조금 애매해서 아쉽기도 했어요.
전 경

사진에 담아보니 은근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사진 왼편(안 보이는 그 자리)


사람 많은 시간에는 미리 만들어 올려놓은 초밥을 길게 줄 서서 담아가야 하는데, 한적한 시간이다보니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점은 참 좋았더랍니다.

아아~ 이런거 너무 좋아요~ (... 칼로리가 칼로리가!!!)
음 식













덕분에 잘 먹고 즐거운 시간 보냈지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배불러 죽을뻔 했어요.
단지, 메뉴는 참 다양하게 갖추어져있는데, 면면히 들어가보면 결국 먹는 것은 몇 가지 안 되다보니 좀 특화된 뷔페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부모님께서는 무스X스 쪽이 더 좋다라고... 미안~
오랫만에 가족 식사를 다녀온...
루였어요~♤
덧글
X스쿠스쪽이 좀더 바다음식쪽으로 특화된 편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드마리스는 간다간다 하면서 한 번도 안 가봤네요. (한 번 가 볼까 싶은데 그 돈이면 차라리 자연별곡 아님 애쉴리 레이드뛰는 게 훨씬 남는 장사란 게 함정-둘 다 이랜드 계열이구낭)
에드 모씨네 부페에도 가 봤는데, 흔한 부페에서 안 다루는 음식이 나와서 놀라긴 했지만 역쉬나 먹는 것은 결국 몇 가지로 한정되더라고요.
그러니 결론은 호텔 조식 부페로????(엥?) 일본 갔을 때 낫또에 우메보시만 죽어라 퍼와서 먹었던 촌티나는 경험담은...흑역사...ㅠㅠ.
그쪽 레이드도 한 번 고려해봐야겠군요?
아... 일본 호텔 조식 뷔페의 낫또 저도 좋았... 어요.
(올해도 11월경 일본 갈 가능성이 꽤 되는데, 이번에도 낫또를!!!)
이라지만 가 본 적이 없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