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RX-78-3 G-3 Gundam - 간단 개봉기 └ 탑을 쌓다



안녕하세요?


건담 프라모델을 참 많이 만들어왔는데, 생각해보니 그 옛날 700엔짜리 1/100 스케일 모델의 아카데미 카피판과, 2000년대 초에 PG 모델을 기본으로 하여 1/144로 제작된 FG(이건 그나마도 동생 줘서 조립도 못 했...)를 제외하고는 퍼스트 건담 모델을 산 적이 없네요. 매번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사야지~ 사야지!" 하지만 어느새 흐지부지 되어버렸다랄까요?

그런 의미에서 비록 배리에이션이긴 하지만, 사실상 제대로 구매한 최초의 퍼스트 건담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G클럽 한정판으로도 최초의 구매니 이래저래 개인적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랄까요?


단색 상자를 실제로 받아보니 신기해요~ 그런데 나쁘지 않네요? 뭔가 분위기가 있는 듯?


기본적으로 (관절부 마그네틱 옵션이 있긴 하지만,) 색놀이(?)에 가까운 디자인이므로 원판 퍼스트 건담이랑 조형이 많이 다를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유의 색 런너들이 예뻐요~ 연보라와 살짝 잿빛 도는 회색...


이렇게 추가 설명서가 들어있군요? 신기~ 신기~


추가 런너는 선택가능한 특유의 관절부와 노란색 별도 런너 정도?

아!!! 습식 데칼이다!!!
기본적으로도 씰이나 데칼을 잘 안 붙이는 편이지만, 습식이라니! 100% 안 붙임 확정이네요.
(그나마 건식이면 좀 긁어보겠는데...)


이렇게 프라탑에 또 하나의 블럭을 쌓아올린...
루였어요~♤

덧글

  • 위장효과 2015/05/01 23:26 #

    역시 후소의 함교 정도로는 발꿈치도 따라갈 수 없는 프라탑 쌓기...

    워낙 안 잡다가 한 3년전부터 SD와 HGUC위주로 다시 시작했는데, 그중에서도 퍼건은 참 늦게 구매했습니다. (SD나 HGUC나) 그러면서 막투와 제타는 RG,HG,SD 다 구매-그것도 제일 먼저 구매- 그리고 RG 제타 만들면서 반다이욕을 댓사발정도 퍼부어댔고...

    아카 해적판은 90도 관절의 1:100하고 어느정도 괜찮은 관절의 1:144다 만들어봤었는데 그때 기억땜시 구매를 안했달까...뭐 그런 거죠^^;;;;

    (빨리 RG 즈곡크하고 HG 멧살라 만들어야지...)

  • 위장효과 2015/05/01 23:34 #

    근데, G-3면...MSV 설정상 마그넷 코팅 시험용 기체였던 놈이네요.
  • 루루카 2015/05/01 23:56 #

    TV 애니메이션 판에서도 마그네틱 코팅까지는 언급되지만,
    딱히 외형이 눈에 띄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았으니...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에서 아무로가 건담이 파괴된 이후 탄 기체고...
    그 기체에서 최후를 맞이할 거에요.
  • 메탈맨mk2 2015/05/02 05:58 #

    디자인은 다른 것들보다 참 수수한데 묘하게 끌리게만드는 퍼스트네요.
    집에 퍼스트만 몇대가 있는데 이거 한정뜰 때 순간적인 충동이 일어나더군요. 그래도 그유혹을 어떻게든 이겨내긴했는데 역시 보니 사둘 걸 그랬나 보네요
  • 루루카 2015/05/02 09:11 #

    색이 참 매력있죠? 거기다 점점 색이 섹시(?)해지는 것 같아요.
    단순 회색, 흰색 연보라 등등 배리에이션이 여럿이었던 기억인데...

    이거다 싶을 때는 참지 않고 사두시는게 뒤늦은 후회를... 선지름 후수습이지요.
    (응?)
  • 감자나이트 2015/05/02 07:59 #

    전 퍼슷계열보다 짐 계열이 더 끌리더군요.

    지금 가지고 있는 짐 계열만 7종류 되나...
  • 루루카 2015/05/02 09:11 #

    우와~~~ 전... 일단 듀얼 아이에 V 안테나가 없으면...
  • NovaStorm 2015/05/02 08:36 #

    저 작은 킷에 습식이라니..(쿨럭)

    역시 클럽G..
  • 루루카 2015/05/02 09:11 #

    무서워요~
  • Megane 2015/05/02 08:55 #

    아카데미제 퍼스트건담...오오.
    저는 꼬꼬마 적에 구입해서 조립했었는데 습식데칼 좀 붙여야지~하니까 동생이 이미 모래바닥에 가지고 나가서 놀다가 망가뜨려서 돌아왔던...미워할 수도 없고 참...
  • 루루카 2015/05/02 09:13 #

    후훗... 추억이죠???
    1/100 스케일 상체 조립할 때 고무줄로 고정해서 굳히기 공법(?)

    전, HG(HGUC 말고요.)로 나왔던 1200엔짜리 제타 건담을 동생이 너무 좋아하길래 줘놨더니,
    지 친구에게 천원 더 얹어서 팔아먹었던 추억(...)을 잊지 못해요.
  • Megane 2015/05/02 09:55 #

    고무줄 으헤헷~ 역시나.
    저는 에나멜 칠할 때 칠이 번지지 않게 종이를 잘라서 풀칠해 붙이고 주변을 칠하던 추억도...
    그리고 작은 틈새에 먹칠하는 거 말고 검정크레파스토 메꿔서 휴지로 닦아내고서 흉내만 내던 추억도...허허허.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네요. 가끔 온통 까만 권총에 요철로 조각된 글자부분에 하얀 크레파스로 메워서 멋내던 것도...ㅋㅋㅋ 크레파스의 다목적 이용...ㅋㅋ
  • 루루카 2015/05/02 10:04 #

    아!!! 맞아요! 맞아... 총 음영에 크레파스...

    흰색만 하면 멋 없다고 노랑이나 주황도 했어요. 크레파스 긁고 휴지로 닦아내기...
    4천원짜리 콜드 콜맨더랑 500원 더 내면 견착식까지 주는거 아카데미꺼 정말 멋졌죠!!!

    아카데미 애너멜은 이상하게 로열블루 색만 사면 쏟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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