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3/31 21:48
- 퍼머링크 : rouxlouka.egloos.com/2528906
- 덧글수 : 13

안녕하세요?
드디어 건담 DX의 MG가 발매됐어요. 제품화 소식을 접하고 꽤나 기다렸지요.

달을 배경으로 더블 새틀라이트 캐넌을 전개한 멋진 상자 일러스트랍니다.

상자가 꽤 두꺼워요.

GX, DX 하면 역시 리플랙터죠?

으음... 똥색 런너다... HGAW의 노란색보다는 낫지만, 맥기로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손은 엄지 가동, 나머지 네 손가락 파트 교환식이네요.
자~ 그럼 언제 만들까요? 아직 GUNDAM X도 안 만들었는데...
이렇게 프라탑은 높아져만 가고...
루였어요~♤
덧글
아차 AGE도 있었지...
저도 V2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엄지 가동부 강도가 괜찮아졌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주먹손 쥔손 편손교체의 HGUC만 만들어봐서...(엄지 가동방식에 크게 데였던 경험...그것은 아카 불법복제판 제타...으윽!!!! ㅠㅠ 하긴 고관절부터가 문제였었지)
2000엔에 나왔던 그 초창기 가변 1/100 스케일 말씀이겠군요.
그 아이 때와는 많이 다르죠.
(그 아이 고관절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그 다리 고정/구동부는 정말... 극악이었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아카 막투와 쌍제타(그때 막 국내 시판 시작-그러고보니 의외로 애니 개봉=>반다이제작=>아카복제의 시간차가 그렇게 긴 편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콩콩계열 해적판에서 쌍제타편을 내놓은지 얼마 안돼서 저 물건을 봤으니)를 구입했지 말입니다...그때 막투 만들면서 제일 주의한 게 바로 엄지손가락이었는데 정작 막투는 제타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 부위의 강도가..."막 다뤄도 돼!!!!"
건담 Mk II 1/100(1200엔) 모델은 아무래도 손 강도는 제타보다 나았죠.
제타의 경우에는 엄지도 중간 마디, 검지도 중간 마디가 더 움직였으니까요.
그렇게 해놓고 보니 별로였는지, 더블제타는 다시 중간 마디를 없앴고...
그 이후로 검지, 나머지 세 손가락 형태로 바뀌어나갔죠.
저도 요즘 심해서함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느라...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