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3/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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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잘 쉬었다 싶은데...
낮잠도 자고 게임도 하고,
(칸코레는 기본...)
뒹굴뒹굴 잘 쉬었다 생각했는데...
2. 아악!!!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인공눈물도 떨어지고 겸사겸사 안과 가야지 했었던걸,
정말 완전히 하얗게 잊었어요!!!
(이게 다 어제의 스트레스 때문이얏!!!)
전혀 생각못하고 있다가 저녁에 마밍께서 인공눈물 하나 달라고 하셔서 비로소 알았다는...
정말, 완전 똑 떨어졌는데...
사무실에서 다른 분께 좀 빌리던가, 해야겠네요.
(돈 다내고 비싸게 사기는 손해보는 느낌이라...)
3. 오랫만에 조카 이야기 해볼까요???
말이 정말 엄청 늘었어요.
며칠 전에는 책 보고 있는데 옆에와서 뻔히 보다가...
"뭐가 궁금해?"
라고 물어봤다라나봐요!!!
가지고 놀다가 잠깐 놔둔거 슬쩍 치워두면,
"어디갔지? 어디갔지?"
막 이러면서 찾는다고 하고요.
오늘은 (제가 사준) 장난감 전화기 들고
"여보세요~ XX에요."
하면서 저 찾는다고 동생이 영상통화 연결해줬네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큰다는 느낌랍니다.
4. 오늘은...

오랫만에 스팀에 들어갔더니, 이런 게임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역시 시드마이어옹이에요... Y^ Y`...
하루가 훅 갔네요. (칸코레는 항상 패시브...로 진행 중???)
옛날 마이크로프로즈 사의 <트렌스포트 타이쿤>느낌도 살짝 나는게 꽤 즐거웠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 하나같이 시뮬레이션(이라 쓰고 타임머신이라 읽는다...) 계열이네요.
그렇다고 잘하는건 절대로 아닌데...
5. 그럼 평온한 일요일 맞이하세요...
내일도 뒹굴거릴 예정인...
루였어요~♤
P.S.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한 판 거하게 뜨겠지...
일단 사장 님과 면담 후 뒤집어버릴 생각...
P.S.2
요즘 <아마가미 SS> 그냥 반복해서 틀어놓고 보는데,
카오루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 다음으로 두얼굴의 반장님...
덧글
뭔가를 잊어버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줘도 목구멍이 포도청.
요즘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짬내서 성형수술도 하고 운동도 한다는데...
그거 다 전문직 상류층들의 이야기고... 평범한 직장인들은 잠깐 은행다녀올 시간도 안난다능.
조카분들 제일 귀여울 때로구만요...듣기만 해도 웃음이 씨익~
(뭐...뭘할라고??)
뭐, 그냥 적당히 해소하고 열 팍팍 내고 풀어버리고 해야죠. 쌓아두면 병되니...
(그런데 열은 열대로 내고 쌓아두는 성격이라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