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3/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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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4

안녕하세요?
1. 날씨 좋았어요...
참 좋은 날씨였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는 엄청 건조해서 산불 걱정이라네요.
아무튼 좋은 하루들 보내셨나요?
전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대구를 다녀답니다.
2. 이종사촌동생 결혼...
하나 둘 시집/장가 가는군요.
아무튼 대구로 결혼식 참석하러 다녀왔죠.
덕분에 아바마마와 시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더랍니다.
(마밍은 내려간 김에 이모들 집에서 놀다 온다고 남으셨음...)
그리고 동생아~ 행복해랍~
3. 스팀!!! 잊지 않겠다!!!
얼마전 Settler 7을... 지역이 이상하게 꼬이는 것 같아 급히... 구매했는데...
오늘 75% 할인 행사에 포함되어있더군요.
냐하하하... 흑흑흑...
4. 오늘은...
정말 못 먹음직스런 뷔페에 감동을...

그간 제 음식 포스팅을 봐오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뷔페가서 이런식으로 음식을 담아오지 않는답니다.
4~5번에 걸쳐 적당히(예쁘게?) 담아 먹지...
하지만, 오늘은...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저 중 반 이상 포기했어요.
(다 식은 고기, 초밥인지 떡밥인지 헷갈리는 괴식... 등등...)
특히, 육회는 다녀본 중 최악이었다는...
(미안 동생아~~~ / 아냐 이모 잘못이야!!!)

결국 먹을만한건 저 떡 뿐이었... (과일도 맛 없었음...)
5. 그럼 평온한 토요일 밤 되세요~~~
당일로 대구 다녀온...
루였어요~♤
덧글
진짜는 따로 있다는...
(던킨 도너츠를 포함해서... 덜덜덜...)
그냥 장사 한 번 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생각으로 저런 만행을...
이종사톤동생분 결혼 추카추카~
어쩌면 몇 개 손 댄게 영 아니라서 전체적 이미지를 깍은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다들 암 말 없이 드신거 보면, 제게 안 맞는 것일수도...
(라지만, 육회는 정말 아니었어요. 딱 시각적으로도 아닌걸로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