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착임 3개월, 첫 이벤트를 마무리하며~~~ └ 칸코레



안녕하세요?


어제(23일)로 칸코레 착임 3개월이었군요. 착임 2개월 반만에 맞이한 첫 이벤트,



부족하나마 나름 준비를 해서 도전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던, 하지만 얻은 것도 많았던 이벤트 였어요. 부족한 점을 많이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칸코레라는 게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싶네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강해서 다음 이벤트는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노려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번 이벤트에서 양날의 검이 되었던 것은 甲 난이도를 선택한 것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벤트를 시작하기 앞서서는 이전 이벤트 정보를 볼 때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 것을 보고 내실없이 제독 레벨만 높아지 것을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번 이벤트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죠. 그러면 원래대로라면 낮은 난이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었을것을 사람의 욕심이 있다보니 하다 안 되면 낮추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에 도전하게 되로 결국 E-4까지를 으로 클리어해나갔어요.

하지만, 이벤트는 클리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클리어 과정에서 얻지 못한 칸무스를 얻기 위해 다시 그 해역들을 돌아야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을 간과한 것이죠. (어쩌면 이 부분이 더 클지도?) 결국 오오요도(사실 포기 선언을 했지만, 이벤트 마감 직전까지도 아이템을 써가며 마지막 한 바튀라도 더 돌았다는...), 타이게이, 아카시 등의 특수 기능함들을 하나도 얻지 못하고 이벤트를 끝내야 했어요.


다른 실책은 초반에 너무 자원을 아낀 것이 아닌가 해요.

넉넉하다고는 못해도 충분히 쓸만한 고속수복재가 확보되어있었지만, 경험 미숙으로 너무 아낀 나머지 초반 진행 속도가 크게 더디었고, 지원 함대 등을 충분히 활용해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더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원을 아끼다가 실패 횟수를 늘려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한 자원을 아낌으로서 길어진 시간은 결국 마지막에 시간 부족을 유발했고 칸무스를 얻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조급증을 불러오고 오오요도 획득 실패(... 미련이 남았어... 미련이...)를 불러왔죠. 아무래도 경험 부족이 불러온 결과고 다음 이벤트에서는 훨씬 나아지리라 다짐해보네요.


지막으로, 균형있는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점이 아킬레스 건이 아니었나 싶어요.

전함은 공고 4자매만 제대로 키웠고, 항공전함은 야마시로 2차 개장 정도가 전부였다보니, 사실상 저속 전함전멸이다 시피했죠. 나름 칸무스들을 키운다고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온것은 좋았는데, 해역을 너무 안 열어둬서 저속전함이 항공전함들을 제외하고는 무츠가 유일했고 그나마도 레벨이 높지 않은 상태였어요. 하지만, 실제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총력전이다시피 했고 전함층의 부실은 화력 부족 이전에 수적인 부족으로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었죠.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벤트 해역 진행 중 나가토가 와줘서 (그리고 아~무 의미없지만 E-5 보스가 무츠를 무려 2번이나 줌... 쿨럭...) 뒤늦게 나가토와 무츠를 70까지 키우고 E-5를 클리어할 수 있었어요. (나가토와 무츠를 키우기 위해 막판에 자원과 시간을 소모 한 것도 오오요도... 읍읍...)

그 과정에서 야마토를 한 번 얻어보겠다고 이벤트 중 해서는 안 될, 대형함 건조에 손을 대기도 했고... 여러모로 실패 요인을 만들어냈죠.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전함과 항공모함을 제외한 나머지 함종(... 그러니까 주력 화력이...)은 꽤 갖춰져있었다는 것이에요. 그 덕에 클리어 해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고요. (특히 구축함은 충분했는데, 베르니와 아야나미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2차 개장 완료, 특히 주력인 시구레/유다치는 90대 레벨, 시마카제/유키카제는 80대 진입)


나 더 하자면,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첫 이벤트라 경험 부족과 함께, 특수 기능의 칸무스 부재가 컸어요. 특히, 아키즈키의 부재는 치명적이었다 싶어요. 아키즈키가 없음으로써 대공을 시구레나 후부키가 맡아야 했고, 시구레나 후부키를 대공 컷인으로 셋팅하기 위해선 연격도/컷인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장비 강화 불가...), 그 이외에 오오요도(으으으... 부들부들)의 부재로 인해 대파가 나면 바로바로 회황을 해야함으로써 발생한 손실도 꽤나 무시못할 수준이었죠.


아무튼, 아쉬움을 많이 남겼지만, 그래도 얻은것도 많은 첫 이벤트를 나름 즐겁게 잘 즐겼다 싶어요. (마지막에 오오요도... 로 지치긴 했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이벤트는 좀 더 잘 즐길 수 있기를 바라 보네요.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은...
일종의 자신감? 아닐까 싶어요.
그 동안 겁내서 진행하지 못했던 임무나 해역들을 "저 괴랄(?)한 E-4 도 으로 클리어 했는데, 무서울게 뭐냐?" 라면서 진행해버렸다는 거죠. 덕분에 5 해역을 열었다나요?

부디 다음 이벤트 전에 어떻게든 오오요도(...)와 아키즈키가 풀렸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적어보며, 두서없는 이벤트 마무리 감상을 정리해볼까 해요.


그럼 저도 결산을 해볼까요?


> 이벤트 해역 클리어로 얻은 칸무스들








> 이벤트 해역에서 얻은 칸무스들(중복이나 이미 있던 칸무스는 제외)




















> 번외편???



... 하다 지쳐서 다른 임무나 클리어해보자고 3-5 진행하다 얻은... 덕분에 임무 몇 개 추가 클리어~


리고...



그러하답니다. 발렌타인 이미지로 결혼 이미지가 남아 더욱 좋아요~


첫 이벤트를 마무리해보는...
루였어요~♤


P.S.

아아~~~ 오오요도... 오... 오...
만 나왔으면, 정말 퍼펙트하게 즐거웠을텐데... Y^ Y`...
(끝까지 미련을 못 버림...)

덧글

  • 무명병사 2015/02/24 01:41 #

    한가득 영입하셨군요. 토키츠는 방치대사가... 은팔찌 소리가 들립니다!
  • 루루카 2015/02/24 01:52 #

    ^_^`... 위험하죠~?

    정말 오... (읍읍...)을 빼면 만족스럽게 즐겼어요.
    오... (읍읍...)만 나왔으면 퍼펙트했을텐데... Y^ Y`...

    당장 아쉬움보다도 다음 이벤트가 걱정이네요. 그 전에 어떻게든 풀려야 할텐데...
  • 아인하르트 2015/02/24 05:14 #

    착임 6개월이 넘는데 99렙은 하나도 없는
    전 반성해야 할 듯 싶네요. (...)

    아키즈키 풀리면 좋겠네요.
    다음 이벤트 즈음에 풀릴려나...
  • 루루카 2015/02/24 10:19 #

    아... 그게 시구레랑 유다치가 너무 귀여워서...

    처음에 2차 개장까지 1-5로 달렸던 둘이거든요?
    (예전 포스팅에 있을거에요)
    그리고 사실상 저 아이들 덕분에 제독 레벨이 확 올라가서... Y^ Y`...

    그리고 공고는 전함이다보니 키우기 쉬워서...
    어쩌다보니 그리 됐어요.

    대신에 다른 아이들 레벨이 그다지 높지 않죠. 좀 편중됐다랄까?

    아키즈키는 정말 가지고 싶어요. 솔직히 오오요도도 그렇지만,
    아키즈키 쪽이 훨씬 더 가지고 싶어요.
    (이번에는 오오요도가 나왔으니 이렇게 집착한거지만...)
  • 주사위 2015/02/24 07:47 #

    저에게는 홀로급과 맞먹는 레어함 키누가사.
    나온다는 해역을 몇번이나 돌아도 안 나오더니 일퀘한다고 건조하니 나오네요.

    모든 함선의 레벨99이라는 이벤트를 완전 내버린 계획을 세운결과 병으로 E-3까지 깼는데 이 상태면 다음 이벤트는 진짜 힘들거 같아서 일단 2차 개장가능 함선을 레벨 80까지 키운다는 계획으로 변경했습니다.

    운이 좋았던게 아무 정보도 안보고 레벨 99밀었던 센다이와 후부키가 2차 개장이 되는 함선이었다는 거였습니다. 특히 후부키가 중간에 2차 개장 업데이트는 진짜 행운이었지요.

    함선을 고르게 키우지 못한건 저도 같습니다.
    저속전함을 계속 연습에 내보낸 결과 레벨90을 넘지만 고속전함은 아직 2차 개장을 못했지요.

    착임 날짜는 게임상이나 DMM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건가요?
  • 루루카 2015/02/24 10:23 #

    아아!!! 저도 키누가사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레시피는 돌리면, 시마카제, 유키카제만 나오고...

    해역 돌아도 안 나오고 했기에 엄청 기뻤답니다.

    정말 이 게임은 고도의 심리 엔진이 들어가 있음이 틀림없어요!
    노리면 안 나오고 생각 안 하면 툭 튀어나오는걸 보면...

    레벨도 중요하지만, 장비나 성능을 생각할 때 이유가 있어서 두는 것이 아닌 이상
    개장은 꼬박꼬박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타카오 같이 좋아서 일부러 키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2차 개장 혹은 의미 있는 함들을 우선 키우는 편이었거든요.

    덕분에 2차 개장 함들은 거의 개장이 된 상태라서 그 쪽에서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네요.

    착임 날짜는... 전 별도의 포스팅을 남겨놔서 그걸 기준으로 한건데...
    별도의 기록이 남겨져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위장효과 2015/03/17 10:15 #

    키누가사...30 레시피로 얻었던...첫 중순이라 유용하게 썼었던...지금도 잘 쓰입니다...

    그때만 해도 될코레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빼도박도 못할 안될코레 OTL.
  • 루루카 2015/03/17 23:30 #

    와웅~ 2차 개장도 있고 꽤 도움이 되는 아이라고 하던데...

    결국 하다보면 다 나오더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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